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름끼치게 잘보는점봤어요 그런데말이죠
그런데 글쎄 제 아이 이름과 한명엄마아이 이름을 맞췄어요
당연히 점보면서 애들얘기한적절대없고 조용히있었거든요
저는 제아이 이름맞춘거에 대박소름이 끼쳐 모든 다 믿고있는상태였고요 굿하라그런건 없고 5만원내고 왔어요
그러고 집에왔는데 이름맞춘게 너무신기한거에요
물론 좋은얘기만해줘서 저는 믿고만싶은데 의심스런정황이 생겨서요
점보기전에 예약을할때 네명전화번호를 달라더라요
다알려줬었고 그중 두명은가고 두명못간다해서 두명은 급하게 동네엄마섭외해서 간거였어요 6개월기다린거라 너무아까웠거든요근데 하필 원래예약자 두명엄마 아이들 이름만 맞춘거에요
혹시 카톡말이죠 카톡에 누군가가 나 모르게 등록가능한가요?
모른사람이 저등록하면 저한테 꼭 통보가 가는건지 궁금해서요
카톡잘아는분 알려주세용용
1. cakflfl
'17.9.7 9:28 PM (221.167.xxx.37)전번이 좀 의심스럽네여
2. ㅎㅎㅎ
'17.9.7 9:31 PM (182.222.xxx.79)카톡에 카스 연결되거나 타면
이름정도는 알수 있지 않나요??
댓글 타고 가 내가 단 댓글 봐도 그렇고
엄청 노력하는 점쟁인가봐요3. 구글링
'17.9.7 9:31 PM (211.195.xxx.35)의 대가인 점쟁이일수도...
4. 호호호
'17.9.7 9:32 PM (180.230.xxx.43)그렇죠 근데 카톡에 모르는사람뜬적이없거든요
5. ㅇㅇ
'17.9.7 9:33 PM (121.168.xxx.41)구글링의 대가 ㅋㅋ
6. ㅇㅇ
'17.9.7 9:33 PM (121.168.xxx.41)카톡, 당연히 나 모르게 등록 가능하죠
7. 호호호
'17.9.7 9:34 PM (180.230.xxx.43)전화번호로도 뭔가나올까요??구글??
8. ..
'17.9.7 9:35 PM (175.197.xxx.22)카톡에 애이름 하는경우 많아요~~ 대부분 학교일로 카톡해서요~~
9. ㅋㅋ
'17.9.7 9:35 PM (118.220.xxx.113)카톡 당연히 모르게 등록가능하고 제가 보기엔 이름 보고 안듯요 카톡 카스 등 연결고리로요ㅋ
10. 호호호
'17.9.7 9:36 PM (180.230.xxx.43)카톡프사만봐도 다알죠
나 모르게 상대방이 등록할수있다는거에요???카톡???11. ....
'17.9.7 9:43 PM (39.7.xxx.87)아이고, 이름 맞추는건
신점을 잘보냐 안보냐의 기준이 아닌듯해요.
중요한 내용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하지
이름 아는게 뭐가 중요해요.
이름말고 뭐 맞추는게 있던가요?12. 그게
'17.9.7 9:43 PM (223.33.xxx.112)상대방이 원글님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상대방 카톡에 원글님 카톡이 떠요.
서로 친구 아니어도 전화번호 저장하면
원글님 프사 카스 볼수 있어요ㅡㅡ
다른 정황은 없나요?13. 호호호
'17.9.7 9:44 PM (180.230.xxx.43)네 잘맞추긴했어요 이름맞춘거에 놀래서 더 그런거뿐이지만요
14. 그깟
'17.9.7 9:47 PM (182.239.xxx.214)이름 맞춰 뭐해요
과거 쓰잘데없는거 맞추면 뭐해요
미래를 제대로 못 맞추는데15. 이름
'17.9.7 9:48 PM (223.33.xxx.112)맞춘거 말고 다른건요?
16. 호호호
'17.9.7 9:48 PM (180.230.xxx.43)상대방이 등록하면 당연히 저 뜨죠 그경우에 보통 친구추가로 뜨니까 제가알죠 근데 모르는사람중에 뜬건없었거든요
17. 나도 점집이나 할까
'17.9.7 9:51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그 아줌마 앉은 자리서 세금한푼 안내고
끽해야 한두시간에 이십 벌었네 ㅎㅎ
등밀이 아줌마 도우미 아줌마 저리가라하는 일당
카톡타고 카스에서 정황알고 글보면 대충 성격 배움 나오고
차림 보면 수준 나오고
나도 점보러 갈때 부러 허름하거 악세사리 가방 다 빼고
보러가긴 한데 나오는 분위기란게 있으니
부업으로 점집 하나 할까봐요 ㅋㅋ18. 간혹
'17.9.7 9:55 PM (121.128.xxx.32)간혹 말이죠.. 진짜 잘 보는 데는 앞에 초성 정도는 그냥 맞추더라고요..
카톡이나 구글링으로 맞췄을 수도 있지만요.
암튼 저는 그때 그렇게 할까, 말까로 엄청 고민했는데
신점 보는 분이 당장은 때가 아니니 2년 후에 하라 해서 그리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 보는 분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에 그때 움직였으면 너무 고생했을 듯...19. 호호호
'17.9.7 10:18 PM (180.230.xxx.43)전화번호남기지않고 급으로간 엄마들도 잘본다고 주변소개하고 그랬어요 저도 전반적으로 잘봤어요 미래도 잘맞췄다고해 소문듣고 간거였고요 이대쪽이에요
20. ..
'17.9.7 10:18 PM (14.39.xxx.59)요새는 워낙 인터넷 시대이니 할 수 있는 의심이죠. 근데 전 엄마한테 이십 몇년 전 성씨 비슷하게 맞추더란 소리 들은 적 있어요. 당연 김이박 등 정도로 흔한 성씨는 아니고요. 결혼할 사람 데려오면 그런 성씨일거란 점이었어요. 당시엔 만나고 있지도 않았겠죠. 만나고 있어도 가족 아무도 몰랐을 시기거나.
21. ㅇ
'17.9.7 10:35 P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혹시 계룡산도령이란 분은 아니겠죠?
유투브에 자료 많은 분인데 이대 쪽이라는 것 같아서요
상대방이 님을 카톡 친구추가했어도
차단친구로 하든지 했다면 님에겐 안뜰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아이들이름만 댔는지
이름과 엄마 얼굴까지 연결해서 맞췄는지요?
아니면 처음부터 전번과 연결해 본인이라고 신고하셨어요?22. ㅎㅎ
'17.9.7 10:44 PM (124.49.xxx.61)댓글웃겨여.. 노력하는점쟁이
23. 호호호
'17.9.7 10:46 PM (180.230.xxx.43)계룡산아니에요
카톡프사역사만봐도 엄마얼굴 매칭가능하죠
이름 전화번호를 첨부터물어봤어요24. 그레이스앨리
'17.9.7 11:13 PM (175.208.xxx.165)상대방이 저장하면 님 프필을 볼 수 있어요.
저 점보러 가려고 점집 저장하니 점집이 자동 추가 되어서
삭제처리 하고 안갔네요 기분 게름찍 해서요25. 호호호
'17.9.7 11:19 PM (180.230.xxx.43)상대방이 저 저장하면 볼수있는거 아는데요
상대방이 저를저장하면 제가알수있잖아요
근데 모르는사람중에 뜬사람이없어요
혹시 저모르게저장하고 프로필볼수있는지 그게궁금한거에용26. ...
'17.9.8 12:02 AM (210.97.xxx.24)번호앞에 #하고 저장하면 상대방모를걸요
27. 호호
'17.9.8 12:14 AM (180.230.xxx.43)#하면 카톡저장이 아예안되는걸로알아용
28. 저런걸 믿나요
'17.9.8 2:02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점쟁이가 너무 나갔네요..ㅋㅋㅋ
29. 그런걸 믿나요
'17.9.8 2:02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점쟁이가 너무 나갔네요.ㅎㅎㅎ
30. ㅜㅜ
'17.9.8 2:54 AM (211.36.xxx.71)오바작렬..이름맞췄다고 용하다는 사람도 있고 ㅋ..... 제발 정신줄좀 잡고 사슈
31. 카톡이겠죠.
'17.9.8 6:26 AM (121.151.xxx.26)설정에서 나를 추천하지 않도록하고 저장하면 상대방것만 뜨고 나는 저쪽에 안뜨게 될걸요?
32. ㅎㅎ
'17.9.8 6:55 AM (210.221.xxx.78)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데 다 아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이름 맞춘거 신기해하니 좀 웃기네요.. ㅎㅎ
카톡 설정방법에 따라 달라지는거예요
상대방이 친구등록한다고 나한테 다 친구추천되는거 아니예요
전 오히려 이름 맞추니까 더 의심스럽네요
위에 댓글처럼 노력형점쟁이 같아요 ^^33. ㅎㅎ
'17.9.8 6:56 AM (210.221.xxx.78)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게 다 아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이름 맞춘거 신기해하니 좀 웃기네요.. ㅎㅎ
카톡 설정방법에 따라 달라지는거예요
상대방이 친구등록한다고 나한테 다 친구추천되는거 아니예요
전 오히려 이름 맞추니까 더 의심스럽네요34. ㅎㅎ
'17.9.8 6:57 AM (210.221.xxx.78)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데 다 아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이름 맞춘거 신기해하니 좀 웃기네요.. ㅎㅎ
카톡 설정방법에 따라 달라지는거예요
상대방이 친구등록한다고 나한테 다 친구추천되는거 아니예요
전 오히려 이름 맞추니까 더 의심스럽네요
위 댓글처럼 노력형 점쟁이 같아요 ^^35. ㅎㅎ
'17.9.8 6:58 AM (210.221.xxx.78)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데 다 아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이름 맞춘거 신기해하니 좀 웃기네요.. ㅎㅎ
카톡 설정방법에 따라 달라지는거예요
상대방이 친구등록한다고 나한테 다 친구추천되는거 아니예요
전 오히려 이름 맞추니까 더 의심스럽네요
위 댓글처럼 노력형 점쟁이 같아요 ^^36. ㅎㅎ
'17.9.8 6:58 AM (210.221.xxx.78)내가 아는게 다 아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이름 맞춘거 신기해하니 좀 웃기네요.. ㅎㅎ
카톡 설정방법에 따라 달라지는거예요
상대방이 친구등록한다고 나한테 다 친구추천되는거 아니예요
전 오히려 이름 맞추니까 더 의심스럽네요
위 댓글처럼 노력형 점쟁이 같아요 ^^37. 조심하세요
'17.9.8 8:4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그건 예약자가 무당이랑 짠걸수도있음 그리고 데려간사람 정보도 슬쩍흘려 데려간사람 완전히 믿게한뒤에 사기치는 수법 tv에 여러번 나옴
38. 전에
'17.9.8 8:52 AM (117.53.xxx.134)이것은 실화다에서 사기치는 점집 나왔는데,
암투병 및 개인신상을 다 맞춰서 대단하다 했대요.
알고보니 대기실 cctv에서 예약자들이 하는 대화들을
실장같은 사람이 바로 듣고 점쟁이한테 전달..ㅋㅋ
그래서 잘 맞춘다고 소문났다고...
혹 기다리면서 아이이름이나 안 온 엄마애들 이름
얘기하고 그러진 않았는지..
뭐 대기없이 바로 했다면
카톡의심해야하는 거구요.
중요한 건 이름외에도 맞춘 게 있냐는 거죠.39. ㅋㅋ
'17.9.8 9:18 AM (222.99.xxx.102)딱 봐도 사전조사 하는 곳이네요~
어제 라됴스타에서 김신영 하는 말 들으셨나요?
슈홀릭된 사람 집에 무당이 와서 이 신발 저 신발은
당장 집 밖으로 버려!! 해서 버렸는데,
나중에 보니 그 무당이 주워 가더래요ㅋ
미래를 알아서 뭐 하나요? 그냥 현재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게 중요한 듯요~
점 보는거 이래저래 찜찜해져요;40. 저도
'17.9.8 9:29 AM (1.234.xxx.114)점 일년에 한번씩은 보고 믿는편인데,,,
제가 잘보는곳을 다니고 소개도해줬거든요
근데 카톡으로 정보를보고 때려맞추더라고요
아시는분이 평창동 사시고 카톡메인에 집 정원사진을 올렸더니
그분들어가자 마자 점쟁이 하는소리가
다른사람은 빌딩아파트 이런보이는데 너한테는 대저택이 비친다고,,
웃기죠?41. ᆢ.
'17.9.8 9:34 AM (183.103.xxx.101)점보러가서 아이이름맞친다고 5만원
주고나온 인간인데 ᆢ 그애가 불쌍쿠만42. 누리심쿵
'17.9.8 10:39 AM (124.61.xxx.102)혹시 한복 곱게 차려입은 피부 고운 도령이었나요?
제가 아는 분 같네요 ㅎㅎ43. 에효
'17.9.8 12:24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러니까 원글님 번호를 제가 제 연락처에 저장을 하잖아요? 그럼 원글님 카톡이 저한테 저절로 떠요. (원글님이 설정으로 막아 놓으면 안뜨고요) 원글님이 모르게 뜨는거죠. 그쪽에 원글님의 카톡이 뜨는지 않뜨는지 원글님이 알수 없다고요. 그게 뜨는게 싫으시면 설정에 들어가셔서 그렇게 설정을 해놓으세요.
저도 원글님 전화 번호 있으면 애들 이름 알수 있다는거죠.44. ㅎㅎㅎ
'17.9.8 12:28 PM (121.145.xxx.150)그 두명만 애이름이 노출됐겠죠
45. -_-
'17.9.8 12:29 PM (118.43.xxx.193)아줌마
그냥번호저장하고 친구새로고침만눌러도 알아서 아줌마번호
카톡친구로뜹니다
바로위에요.
아줌마는 그점쟁이번호를 핸폰번호모르니안떠요.
친구추가했는지알수도없어요.-_-;;
뭐임진짜ㅋ46. ㅎㅎㅎ
'17.9.8 12:30 PM (121.145.xxx.150)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기껏 이름맞춘걸로는
신빙성 없지요
가해자 신상 다 파내는시댄데
전화번호 노출하시고 고작 이름맞춘걸로 놀라실 필요
없을듯합니다47. ㅇㅇㅇ
'17.9.8 12:59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저도 점ㅂ에서 내몸에어디어디 흉터있는거 맞춘적있음
그런데그뿐
신기완전없는건 아니고 약간씩있는데
딱그정도 일거라 생각됌48. ㅇㅇ
'17.9.8 1:13 PM (211.205.xxx.162) - 삭제된댓글사기꾼들한테 허무맹랑하게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txt
49. 설정
'17.9.8 2:20 PM (112.184.xxx.17)님한테 안뜨게 하면서 볼 수 있어요.
아이고. 참.50. ............
'17.9.8 3:02 PM (112.221.xxx.67)제가 예약자에요....제게 알려준사람도 사기칠만한 성격 못되는 친구고요...그럴이유없는사람이고요..
대기실서는 별말안했어요...
번호공개된2명말고 급으로 간2명은 잘봤다고..또 가겠다고 하고있어요....
그거보면 아예 사기는 아닌듯하기도하고..
여튼 조합해보니...카톡으로 미리 본거같아요51. .....
'17.9.8 3:18 P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한복 곱게입은분 아니고...아저씨에요...입술도 까맣고...
보*사52. .....
'17.9.8 3:20 PM (112.221.xxx.67)한복 곱게차려입은 분아니고..입술마저 까만 아저씨에요..옷은 그냥 평상복...
아가아가...내말 잘들어라.....이런말투53. fg
'17.9.8 4:49 PM (152.99.xxx.13)이름을 두명이나 맞춰?? 소름끼치게 점 잘 본다고요?? 참 어리석다고 밖에... ㅉㅉㅉ 딱 봐도 사기꾼이구만 ㅉㅉㅉ
54. ㅎㅎㅎㅎㅎ
'17.9.8 4:55 PM (49.1.xxx.109)너무 웃겨요... 이름을 맞추는 점쟁이는 듣도보도.... 그런거까지는 신께서도 모를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청 노력하는 점쟁인가봐요 2222222222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55. ㅇ
'17.9.8 5:26 PM (175.252.xxx.212) - 삭제된댓글엄청 노력하는 점쟁이 ㅎㅎㅎㅎ
56. ㅇ
'17.9.8 5:26 PM (175.252.xxx.212) - 삭제된댓글엄청 노력하는 점쟁이ㅋㅋㅋ
57. ㅇ
'17.9.8 5:29 PM (175.252.xxx.212) - 삭제된댓글엄청 노력하는 점쟁이ㅋㅋㅋ
근데 이름 알아 뭐하나요? 쓰잘 데 없는..ㅎ58. ㅡㅡ
'17.9.8 5:41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전화번호 안알려준 급하게 합류한 사람들 과거와 현재도
잘 맞췄다면
선천적 반 노력형 반
인가 보죠?ㅋ
그 점쟁이 그리 용한데
카톡까지 참고해서 자녀이름 맞추면
고객들이 더 의심스러워할거란건 모르는가 보네요ㅋ59. 원글님
'17.9.8 5:51 PM (168.131.xxx.138)제가 다른일 때문에 강신무, 세습무 수십명 만난적 있거든요. 물론 정말 신기 있다라고 느껴지는 분도 있었고 돈벌려고 차렸구나 하고 느껴지는 분도 있고 다양하긴 했어요.
그런데 이름 맞추는 건 강신무, 세습무들 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특별히 액땜이 필요한 일이거나, 철학관, 명리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내림 받으신 분들 중 이름맞춘것 가지고 용하다라고 표현하진 않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정말 신내림 받아서 몇년 안지났기 때문에 아직 신기가 강하신 분들 중 이름이나 연락처를 사전에 물어보는 경우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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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제 사족인데요. 이름, 전화번호로 구글링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것 이 나와요. 그리고 카톡 프로필 사진이나 타고 들어가서 다른 사진들 다운이나 캡쳐해서 구글링 이미지 검색에 돌려보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특히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텀블러 등 sns 하는 사람 혹은 나와 연결된 사람 중 하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60. ,,,,,,,,
'17.9.8 7:19 PM (211.108.xxx.37)제가 점집좀 다녀본 아줌마인데요..
진짜 용한 곳은 전화번호 , 이름, 사주 이런거 안물어봐요.
그냥 그날 점보러 온 사람 얼굴보고 줄줄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