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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한테 연락하고싶은거 꾹 참고 여기에다 올려요

...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7-09-07 19:30:31

언제가 끝인지도 모르게 끝이 났어요

헤어지고 싶으면 직접말하라고 잠수는 안돼

수도없이 말했건만 잠수로 끝났어요

몇주 괜찮다고 오늘 확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해도 안받겠지만

살이나 뺄려고 했는데 이기회에

야근해야해서 밥도 배불리 사먹고 ㅜㅜ

저는 어디에다 마음을 둬야 할까요

IP : 203.228.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7 7:31 PM (119.201.xxx.62) - 삭제된댓글

    하세요 안하면 미련남고 안받고 피하는거 알면 서서히 정리가 되가죠 전화받음 다시 시작되거나

  • 2. 뭐래
    '17.9.7 7:33 PM (118.127.xxx.136)

    구질하게 뭔 연락이요.

  • 3. ...
    '17.9.7 7:33 PM (175.158.xxx.80)

    해야 미련이 안남아요. 안하면 계속 신경쓰임. 하세요.

  • 4.
    '17.9.7 7:34 PM (122.44.xxx.10)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자기자신에게 두세요.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님은 이미 완전한 사람입니다.

    헤어지자 말도 면전해서 못하는 찌질한 놈 붙잡기에는 님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 5. ...
    '17.9.7 7:34 PM (203.228.xxx.3)

    사정이 있어 여름여행 경비 제가 냈는데 200 그거 갔다와서 잠수예요

  • 6. ..
    '17.9.7 7:34 PM (175.223.xxx.34)

    전화해서 다시 시작하자 할거 아니면 하세요. 잠수타는건 안 고쳐지고요..왜 그렇게 메너가 없고 비겁하냐 나도 너 싫다고 해주시면 빨리 정리가 될거예요

  • 7.
    '17.9.7 7:34 PM (119.201.xxx.62)

    잘못눌러 삭제가 이미 자존심은 버렸잖아요 그냥 미련 안남을때까지 하세요

  • 8.
    '17.9.7 7:35 PM (119.201.xxx.62)

    자존심보다 미련이 더 사람 괴롭게 해요 두고두고

  • 9. 흠....
    '17.9.7 7:36 PM (121.145.xxx.150)

    두고두고 후회하느니 연락하고 후회하면 미련도 없어요
    철저히 나를위해서 ..당신이 미치게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마음속으로 외치시고
    연락해보세요
    헤어질 인연이라면 다시만나도 내 생각만큼
    좋지는 않을거예요

  • 10. .........
    '17.9.7 7:42 PM (216.40.xxx.246)

    연락해서 바닥까지 쳐보세요. 뭔 자존심은.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무 감정도 쪽팔림도 없어요. 연락하거나 찾아가서 만나서 밑바닥까지 보세요. 경비도 절반 내놔라 하시고. 어디서 먹튀에요

  • 11. ...
    '17.9.7 7:44 PM (183.98.xxx.136)

    돈받고
    끝까지 연락해서 돈받아요
    ㅆㅂ놈일세

  • 12. ...
    '17.9.7 7:46 PM (203.228.xxx.3)

    아 그것보다 더 비싼 선물을 받아서 제가 그 답례로 경비하기로 한거예요..그래도 그만만나고 싶은거였으면 안갔어야죠..

  • 13.
    '17.9.7 7:47 PM (182.239.xxx.214)

    참아요

    더 예뻐질 궁리나 하세요

  • 14. ...
    '17.9.7 7:56 PM (49.142.xxx.88)

    답례 여행이었다니 여행갔다와서 잠수타려고 작정했었나보네요.
    욕이나 실컷하고 새사람 만나세요.

  • 15. ??
    '17.9.7 7:5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헤어지고 싶으면 직접말하라고 잠수는 안돼

    수도없이 말했건만 잠수로 끝났어요)

    이미 이별의 기미가 보였나본데 혼자 휴가 가지 그걸 경비를 대고 같이 가고 싶었어요?
    그넘은 돈 안 줄 생각이예요.
    그냥 공짜 휴가나 가고 싶었나 봄,
    연락해서 니 여행경비는 달라 하세요.
    그렇게 안 하면 저 심심한 날 연락 옵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 16. ....
    '17.9.7 8:29 PM (125.186.xxx.152)

    헤어질려고 맘 먹은 여친하고
    여행이 하고 싶을까요??
    이해 안되네.
    여행 중에 정떨어졌다면 몰라도.

  • 17. ....
    '17.9.7 8:43 PM (118.46.xxx.156)

    계산 칼같은 남자네요
    정 안떨어지세요?

  • 18. ㅌㅌ
    '17.9.7 8:52 PM (113.131.xxx.5)

    돈달라고 연락해보세요
    아마 잠수탈게 뻔하지만 돈은 아깝네요
    돈 안주면 완전히 마음속에서 정리하세요
    님 인생에 도움안되는 사람은 만나지마세요

  • 19. ㅡ,ㅡ
    '17.9.7 11:02 PM (121.145.xxx.169)

    원글님 돈으로 여행다녀오면 잠수탈 생각했을껄요?

  • 20. ㅋㅋ
    '17.9.8 1:27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개새끼죠 ㅋㅋ
    저도 그런놈 한번 만나봤는데
    제 전화 계속 안받고 피하길래
    다른 사람 핸폰으로 하니 3초만에
    바로 받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그후론 미련이고 뭐고 캭~ 퉤~ 개새끼!!
    하며 잊어버리고 새남친 만났는데
    그후로 3개월뒤 울고불고 하며 전남친이
    다시 연락와서 엄청 매달리더군요.
    보기좋게 뻥 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미안하기도...
    벌써 오래전 일이에요.

  • 21.
    '17.9.8 11:31 AM (223.62.xxx.33)

    개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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