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에 재활용 쓰레기 놓는 이웃
1. ㅇ
'17.9.7 2:14 PM (118.34.xxx.205)그정도는 양호하죠.
여름에 음식쓰레기 내놓는 이웃도 있어서 실랑도 했었네요.2. ..
'17.9.7 2:17 PM (220.76.xxx.85)아니 음식쓰레기는 도대체 왜 내놓을까요? 거기에 길냥이들까지 오가면 ...인내가 바닥나죠
3. 자리를 바꿔요
'17.9.7 2:18 PM (211.114.xxx.139)우리 집 창문 밑에 두면 그집 쪽으로 밀어놓으세요.
적어도 그 정도 권리는 있잖아요.
내 집앞이니까 내가 깨끗이 지낼 권리정도는 있고
본인이 불편하면 본인 집쪽으로 내 놔야지 왜 남의 집 앞에 내 놓아요!!!4. ㅡㅡ
'17.9.7 2:25 PM (111.118.xxx.146)보기 싫은게 문제가 아니라
공용복도에 짐 놓으면 소방법 위반이에요.
불나면 진화 방해되고
빨리 퍼질 수도 있어요.
관리사무소에서 처리못하면
구청에 신고하신다 그러세요5. ....
'17.9.7 2:28 PM (218.55.xxx.126)저희집도 복도식 아파트...
지금은 이사갔지만 예전에 살던 옆집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였었는데요, 대체 전 도무지 이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데, 중간집 살면서 항상 봄, 여름, 가을에는 현관을 열어놓고 살고 ... 자기 집 창문 아래에 고무대야를 놓고 그 위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요... 60대 초중반 되어보이는 할머니? 아주마니? 였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그렇게 항의를 해도 안바뀌더라고요6. ....
'17.9.7 2:28 PM (218.55.xxx.126)그 옆집은 더 심했는데, ... 아휴. 말을 말아요.
7. 저라면
'17.9.7 2:29 PM (115.136.xxx.99) - 삭제된댓글당분간 우리집 티안나는 쓰레기 거기다 다 갖다놓을듯
종량제 쓰레기봉투 아깝고 재활용치우기 싫게.8. 어우
'17.9.7 2:30 PM (165.243.xxx.168)지나가실 때 마 항상 그 집 대문 바로 앞으로 밀어넣어주세요. 재활용 쓰레기도 냄새 나는데..ㅠ
9. ...
'17.9.7 2:33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저라면 조용히 신고.
10. ....
'17.9.7 2:3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우리도 이번에 이사왔더니 옆집이 문앞에 무슨 잡다한 물건들을 잔뜩 내놨어요. 복도식은 아니고 엘리베이터 가운데 두고 두집이 양옆에 있는데 인근에 전원주택을 갖고 있는지 장화랑 농사기구 (?)랑 노란색 판두부용 플라스틱 두부판까지. 가끔 음식물 쓰레기랑 종량제봉투도 내놓는데 저번엔 얼마나 썩은 내가 나던지.... 왜 자기 집 앞을 쓰레기장처럼 해놓고 사는걸까요? 작은 평수도 아니에요. 39평.
11. 행복
'17.9.7 2:34 PM (59.5.xxx.206)이런거 분쟁이 꽤 많은거같은데, 소방법 말고는 딱히 법령이 없다는게 문제같아요..
생각보다 아주 흔하게 벌어지는 분쟁인데요..
층간소음처럼 법적으로 신고할수있는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맨날 이웃끼리 알아서 해야하고..
이거 너무 말이 안돼지 않나요?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많은 나라에..12. 우리도
'17.9.7 2:36 PM (220.86.xxx.209)옆집 아저씨 자장면 배달해 먹고는 울집 쪽으로 밀어 놔서 뭐라 했더니
중얼 중얼
우리는 왜 하 찮은 일에 정력을 낭비하고 살아야 하는지...13. 똑같아요
'17.9.7 2:49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ㅋ 아예 자리잡고 재활용내놓다가
슬쩍 쓰레기봉투도 내놓고..
우산 펴서 말리는거 까지...
아예 공용복도를 자기네 베란다인줄 아는듯..
나같으면 창피해서도 못내놓는데...
여기는 관리실에서 와서 얘기하니까 뜸합니다
저번에 누가 이런글 올렸는데
댓글에 거기에다가 쓰레기를 얹으라고 하더라고요 ㅎ14. 근데
'17.9.7 2:55 PM (218.55.xxx.126)그나마 복도식이니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이라도 있지... 계단식에 저런 이웃 만나면 정말 끔찍할 것 같아요..
15. 온갖 잡동사니
'17.9.7 3:04 PM (125.177.xxx.11)문 앞에 쌓아 두고는
쓰레기 아니니까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까지 붙여논 집도 봤어요.
재활용도 못할 수준의 잡동사니던데
옆집 아줌마 보살.16. ..
'17.9.7 3:40 PM (223.33.xxx.24)계단식 앞집 정말 이상해요
쿠팡에서 자주 물건 배달시키더라구요.이삿짐 박스만한거 배달해오더니만 그 큰 박스를 계속 문앞에 놔둬요
쓰레기봉투 계속 내놔서 경비실에 콜하고나서 쓰레기는 안내놓는데 명절에는 빈 과일박스 쌓아두고요
왜 문앞에 저리 쌓아둘까요?
심리가 궁금해요17. 지저분한 이웃
'17.9.7 4:09 PM (175.197.xxx.156)우리옆집 할머니는 재활용쓰레기 주어와요 주어와서 차곡차곡 쌓아놓아요 엉성하게
처음에는 이것이 무엇인가 했는데 쓰레기장에서 주어다놓은거예요
계단 구석에다도 쟁여놓고 한번 날잡아서 막 야단을 쳤어요 혼자사는것 아니고 왜쓰레기 주어다가
어질러 놓느냐고 혼자안살고 자기딸하고 살아요 결혼 못한 노처녀하고 요즘은 많이 치우고 사는데
요즘은 내눈치봐요 재활용 모아서 고물상에 가지고가서 팔아요 동네고물상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18. ...
'17.9.7 5:04 PM (183.98.xxx.21)소방법 위반이니 계~속 신고하세요. 계속 계속...
19. 옹
'17.9.7 5:04 PM (112.148.xxx.109)재활용박스에 쓰레기를 버려보세요
20. ...
'17.9.7 6:01 PM (180.92.xxx.147)저희 아파트엔 재활용 쓰레기 복도에 내놓지 말라고 엘리베이터나 복도에 항상 붙어있던데..
그래서인지 내놓는 사람 없어요.
글구 복도에다 그렇게 내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쓰레기버리고 가지 않나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껌도 뱉어놓고 쓰레기도 막 버리던데...21. 간단해요
'17.9.7 7:45 PM (61.77.xxx.42)소방서에 전화하면 그 집으로 즉시 방문합니다.
방문와서
"물건 안치우면 다음 번에는 벌금 50만원 내야한다고, 시정됐는지 또 와서 확인겠다"고 주의주니까
그 다음부터 그 버릇 똑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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