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면 70일좀 넘기는 아이인데 연휴기간에 차로 두시간정도되는 부모님댁에 가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병원이나 가까운거리갈때 힘들어하는건 없었는데 거리가 2시간이다보니 어떨까 싶은데 아이가 힘들까요?
만약 힘들면 2시간정도되는거리는 대략 생후 언제부터 괜찮으려나요?
추석이면 70일좀 넘기는 아이인데 연휴기간에 차로 두시간정도되는 부모님댁에 가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병원이나 가까운거리갈때 힘들어하는건 없었는데 거리가 2시간이다보니 어떨까 싶은데 아이가 힘들까요?
만약 힘들면 2시간정도되는거리는 대략 생후 언제부터 괜찮으려나요?
아직은 힘들어요.
이번 명절은 쉬세요.
참고로 저희는 시댁 3-4시간 거리인데 100일 넘어서(정확히 5개월 이상) 움직였어요.
그 전엔 시어른들이 다녀가셨구요.
조심해야해요. 정 보고 싶으시다면 어른들이 움직이시는게 나아요.
아 그러면 연말이나 내년초되어야 움직일 수 있겠네요 ㅠㅠ
가는게 문제가 아니고요
아이가 환경바뀌고 낯선곳에 가면 꼭 탈이 납디다
100일은 넘기고 움직이세요
손주보고싶다하심 오시라하세요
설때는 겨울이고 부모님집 춥고 육개월인데 데리고가도 되냐고 물어보실건가요? 두시간 거리정도면 괜찮아요 오십일 사진찍으러 한시간 넘는거리도 다니잖아요
되도록 집에있는게 좋긴하지만 부모님댁 환경이 나쁘지않음 괜찮아요 엄마가 힘드니 엄마 본인의 의지 문제지요
어른들이 이해를 못하세요ㅠㅠ
저희는 한시간반정도 였는데
연휴첫날 아침 10시까지 도착 못하면 난리난리가 나서
남편이 100km넘게 밟고 달려 갔던 기억이 나네요.
가면 애가 환경 바뀌어 징징징
일도 못하고 애 안고 달랬더니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유별 떤다고 난리..
그런 시누이가 애 낳더니
오지도 않고
본인은 더 유별 떨더만요.
저도 괜찮다고 말씀드리는데.. 뭐 아이마다 다르겠죠
아이들 낳고 한두달 지나고 저희는 계속 잘 돌아다녀서..
3월에는 셋째 낳고 40일쯤 지나서 저랑 아이들만 데꾸 2시간 거리 친정도 가서 놀다오고 했거든요
사람나름. 여기서 이말 하면 엄마자격 미달 취급 받던데 전 70일쯤 울산도 내려갔어요.
오히려 70일이면 쭉 잘 확률이 높아요. 6개월 후가 더 힘들어요;;
목적지가 시댁이냐 친정이냐 아니면 여행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산후 기분 전환 하자고 명절 시댁 제끼고 가까운 제주도나 동남아 가자고 해도 고민했을까요?
인천까지만 갈려고해도 시간 꽤 되던데
오고 가는것보다 명절 주변 환경이 더 염려되는데요.
많은이들 들고나는데...
저는 아이낳고 3일 후 퇴원해서 편도 2시간 30분 친정갔어요.
산후조리하러.
2주하고 올라오고요.
사무 문제 없어요.
223.52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 참 이상해요.
아니 70일 된 애기 데리고 제주도 동남아 가자고 하면 그걸 좋아할거라 생각하고 그런 삐딱선 댓글 다는거에요???
계속 자더라구요.
저는 4시간 거리도 더 어려서 갔어요
잠만 잘자요~~~ㅎㅎ
엄마아빠는 이동하는건 전혀문제없고
아이만 괜찮으면 가려고하는데 조언들이 갈리네요
부모님댁에는 집안에서만있을거고 하루자고옵니다.
오늘병원가는데 의사한테도 확인하는게 좋겠네요
백일 지나서 밖에 다녔어요
애가 몸이 좀 짱짱? 해져야지 조심스러워서 차로 여러시간은 겁나더라고요
백일지나서 설에 지방 시댁갔는데
자리가 바뀌니 애가 잘 안자고 힘들어 했어요
우선 다들 댓글 감사해요. 환경이 다 다르니 괜찮다, 아니다 정할수가 없나보네요.
다섯시간 거리 차로 다녔어요. 그런데 돌 지나니깐 낯 가리고 환경이나 주변 다른거 의식하면서 밖에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아주 어릴때가 다니기 더 쉬웠던것 같아요.
바구니 카시트로 이동하면 별문제는 없긴할거에요
애들이은근 차에서 잘 자서요
그맘때는 사실 거의 잘 아프지 않거든요
근데 그맘때는 잘 아프지 않은만큼 아프면 응급이라 걱정인거죠
장거리 이동해서 아픈게 아니라 사실 아플라니까 아픈건대 암튼 혹여 열 나거나 하면 응급실가고 입원도 시켜야되니 다른 지역가면 불편하니까요
아무때나 볼 수 있는 부모님.. 매년 돌아오는 명절..인데
뭘 굳이 백일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먼길을 가시나요.
백일 안됐으면 엄마도 아직은 좀더 쉬어야 해요..
한번 패스하세요~
첫째 아이 때문에 둘째는 생후 2달 됐는데 막 차로 몇시간 걸리는데 다녔어도 괜찮았어요 ㅋ 첫째때는 백일 전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둘째들은 뭐든 빨리 접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하등 문제 없었음요.
가기 싫어서 올리는 글이잖아요
가지 마세요
전 갔지만요
첫째가 생후 31일 되던 날
울산에서 경기도 시댁으로 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미쳤지 싶어요.
저도 아직 몸이 회복되지도 못한 산모인데
그땐 시부모님이 그렇게 무서웠네요.
그때 82쿡이 있었으면 안 갔을것 같아요.
흑...
갑자기 내가 왜이리 불쌍하냐...
혹시나 탈나면 후회하실거예요
그냥 집에서 쉬시는걸 추천드려요
산모도 백일 안됐는데 명절에 시댁가서 쉴수 있나요
차례상 차리고 치우고 설겆이하고 손님치르고 그와중에 애기는 이리저리 손타고 다니구요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 쓰시는거죠?
그럼 두 시간 별로 상관없을거 같은데..
명절에 차막힐까 문제지요
애 엄마도 과하지 않게 살살 반찬이나 나르고 하면 모를까 몇시간씩 음식시키고 그런 시댁이면 그냥 쉬는게 낫고요
돌전에는 뇌가 흔들리는게 아주 안좋은 일입니다
아이 안고 으쓱으쓱 해주는것 등도 아주 안좋아요
추가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그리고 몇몇댓글은 깜짝 놀랄만한게 있네요. 부모님댁에 가면 힘들어요?
왜 가기싫어서 이런글 올리냐고 묻는 분들은 뭐죠? 82쿡이 본인들 인생지침서인가요?
여기서가라면 가고 안가라면 안가려고 올리는게 아니라
첫 아이니까 어린아이가 두시간거리가 힘들지 아닐지 모르니 조언코자 올리는건데
이상한 분들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고 있어요~~
3개월 안되었을때 비행기 2번 갈아타고 하루 꼬박걸려 한국왔어요...ㅋ
아이는 카싯만 편하면 잘 자고 잘먹고 괜찮았어요.
문제는 백일도 안된 엄마가 힘들다는 거죠...
어른들의 다양한 감정은 한참 뒤의 문제입니다.
아기가 탈나거나 잘 못됐을 때 대신 아파 줄 어른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화초조차 분갈이 하고나면 몸살 난다고 이리저리 옮기는 거 알아서 자제하고 우리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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