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을 주웠는데 전원이..

스마트폰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7-09-07 10:47:53

안켜져요

충전이 안돼서 그런가보다 하고 외출중 다시 들어와서

충전했는데 전원 문제인가봐요.

이거 잃어버린 사람 애가 탈텐데..

이런 폰은 어떻게 주인을 찾아주죠?

열심히 주인이 전화를 하고 있을텐데.

사람이 오가는 길이라 어젯밤에 분실했을 거예요.


며칠전 아들녀석 폰 분실해서 애가 탔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때 벼라별 생각을 다 했네요.

폰을 찾아주고 싶어도 전원 없으면 어쩌나??(2g폰이었거든요 ㅎㅎ)

경찰서에 맡기면 알아서 찾아줄까?( 아니죠? )

서비스센터나 통신사에 맡기면 찾아줄까?(이것도 아니죠?)

뭐 신호는 가는데 결국 안받고 전원 꺼지고 포기했네요.

투지폰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ㅠㅠㅠㅠ 고생을 했는뎅..


IP : 182.226.xxx.2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9.7 10:50 AM (125.140.xxx.1)

    저도 길에 지갑이나 핸폰 그런거 제가 보는즉시 주워요
    저같은 사람 눈에 먼저 띄어야 주인 찾아줄수 있다는 생각에요

  • 2. 굉장히 위험
    '17.9.7 10:5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경찰서에 맡겨야죠.
    평범한 시민 보다는 경찰이 찾아 줄 확률이 훨~씬 더 높겠죠.
    아무리 선한 의지라고는 하지만, 계속 가지고 있으면 절도죄가 되어요

  • 3. 저는
    '17.9.7 10:54 AM (115.140.xxx.171)

    예전에 휴대폰 습득해서 바로 경찰서에 갖다줬어요.
    선의라도 분실물 습득해서 갖고 있으면 문제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경찰서에 유실물센터도 있을텐데..한번 알아보세요.

  • 4. 저는
    '17.9.7 10:55 AM (115.140.xxx.171)

    그리고 요즘에는 유실물 안주워와요;;;

  • 5. ㅇㅇㅇ
    '17.9.7 10:5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당연히 경찰서죠
    뭘고민이죠?

  • 6. 경찰서로
    '17.9.7 11:00 AM (180.66.xxx.214)

    길에서 주운거 그대로 갖고 있으면, 점유물 이탈 횡령죄에 해당해요.
    줍자마자 경찰서로 직행할거 아니면, 아예 줍지도 마세요.
    요즘 길거리에 cctv가 생각보다 워낙 많아서요.

  • 7. 오는 전화 받아서
    '17.9.7 11:08 AM (182.226.xxx.200)

    돌려준 적이 두번 있고
    제아이폰도 그렇게 찾은 적이 있어서

    그런데 이러니 ..ㅜ
    그냥 파출소 갖다줘야겠네요

  • 8. 경찰서요
    '17.9.7 11:16 AM (59.5.xxx.30) - 삭제된댓글

    잠금 되어있는 폰 주워다 줬더니 바로 풀어서 주인찾아주던대요~~

  • 9. ....
    '17.9.7 11:20 AM (14.39.xxx.18)

    경찰서 가져다 주거나 우체통에 넣으세요. 떨어진 물건 함부로 가져가는거 아닙니다. 범죄행위중 하나에요.

  • 10. 글쎄요
    '17.9.7 11:30 AM (110.70.xxx.184)

    지역이 어디세요?
    전 울산인데 화요일밤에 잃어버렸어여 ㅜㅜ

  • 11. 파출소 주고 왔네요
    '17.9.7 11:41 AM (211.36.xxx.45)

    이런 경우는 통신사 통해서
    찾아준대요
    그런데 경찰도 잘 모르는듯 ㅎㅎ
    그럼 그동안 울아들넘 분실폰들은
    찾아줄 의사가 전혀 없었단 말이죠 ㅎㅎ
    나쁜 사람들~

  • 12. 아이고
    '17.9.7 11:59 AM (211.36.xxx.45)

    윗님 어째요
    인천이요
    학교 바로앞 아파트단지라 애들폰이지 싶은데
    얼른 드는 생각이
    얘 엄마한테 얼마나 혼났을까..

  • 13. ......
    '17.9.7 12:02 PM (211.250.xxx.21)

    저는 딸이 딱 한달된 폰을 잃어버린적이있는데
    제가 파출소가서 분실신고를 하긴해두었어요

    그리고 한 보름있다가 경찰서에서 연락왔어요
    아이가 패턴을 걸어두었는데
    경찰서에서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서 보호자인 저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경찰서에서도 거의 습득신고안하는데 운좋았다고

    파출소에 갖다주심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163 까르띠에 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7 까르 2017/09/06 3,950
726162 동안이란게요. 5 .. 2017/09/06 1,871
726161 시부모가 강남 대형평수 사는데 쉐어하우스로 합가하자면 하실건가요.. 19 여러분은? .. 2017/09/06 8,700
726160 비트코인 1 동전 2017/09/06 1,098
726159 샌드위치롤 레시피 알려주세요^^ 2 달콤 2017/09/06 1,382
726158 마장동 축산물시장 실망이에요 2 d 2017/09/06 1,576
726157 성주 소성리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뉴스민 생방송) 4 ... 2017/09/06 516
726156 30대 중반인데 발자주름이 져요 6 ㅎㅎ3333.. 2017/09/06 1,798
726155 서울에서 곱창 제일 유명한 곳이 어딘가요? 14 .. 2017/09/06 3,509
726154 속초 삼척 가려고하는데요..숙소고민이네요~~ 5 강원도 2017/09/06 2,773
726153 머리가우수수.. 모근 튼튼하려면 뭐해야죠? 14 비누로 2017/09/06 3,989
726152 부추전 댓글 주신분 감사해요. 2 ..... 2017/09/06 2,119
726151 혹시 수시 안쓰는 고3 있나요? 3 고3 엄마 2017/09/06 1,793
726150 MBC 총파업 중에 직원들은? 6 .. 2017/09/06 1,232
726149 카레에 생크림 넣으니 진짜 맛있네요~ 18 감동 2017/09/06 6,031
726148 애절했던 대파룸의 시작 20 잘알랴줌 2017/09/06 4,582
726147 미국에서 학교다니신 분, 이 기호 의미 궁금해요 6 ㅇㅇ 2017/09/06 3,367
726146 외모. 우리 나라 아주머니들만 그러는 거 아니예요 1 Zzzz 2017/09/06 1,879
726145 어디 속털어놓을 까페 없나요? 1 ㅡㅡㅡ 2017/09/06 1,129
726144 식당 중에서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 알려주세요 16 안알랴주지마.. 2017/09/06 4,516
726143 주말에 설악산가는데요 3 봉정암 2017/09/06 1,061
726142 주말부부 시작했는데 부부사이가 너무 멀어지네요. 29 냉전 2017/09/06 17,622
726141 임신 후 튼살 안 생긴 분 있나요? 27 ㄹㄹㄹㄹ 2017/09/06 7,565
726140 대학추천 2 고3 2017/09/06 1,002
726139 요즘 영화 볼만하거 좀 있네요. 13 체리세이지 2017/09/06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