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을 주웠는데 전원이..

스마트폰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7-09-07 10:47:53

안켜져요

충전이 안돼서 그런가보다 하고 외출중 다시 들어와서

충전했는데 전원 문제인가봐요.

이거 잃어버린 사람 애가 탈텐데..

이런 폰은 어떻게 주인을 찾아주죠?

열심히 주인이 전화를 하고 있을텐데.

사람이 오가는 길이라 어젯밤에 분실했을 거예요.


며칠전 아들녀석 폰 분실해서 애가 탔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때 벼라별 생각을 다 했네요.

폰을 찾아주고 싶어도 전원 없으면 어쩌나??(2g폰이었거든요 ㅎㅎ)

경찰서에 맡기면 알아서 찾아줄까?( 아니죠? )

서비스센터나 통신사에 맡기면 찾아줄까?(이것도 아니죠?)

뭐 신호는 가는데 결국 안받고 전원 꺼지고 포기했네요.

투지폰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ㅠㅠㅠㅠ 고생을 했는뎅..


IP : 182.226.xxx.2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9.7 10:50 AM (125.140.xxx.1)

    저도 길에 지갑이나 핸폰 그런거 제가 보는즉시 주워요
    저같은 사람 눈에 먼저 띄어야 주인 찾아줄수 있다는 생각에요

  • 2. 굉장히 위험
    '17.9.7 10:5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경찰서에 맡겨야죠.
    평범한 시민 보다는 경찰이 찾아 줄 확률이 훨~씬 더 높겠죠.
    아무리 선한 의지라고는 하지만, 계속 가지고 있으면 절도죄가 되어요

  • 3. 저는
    '17.9.7 10:54 AM (115.140.xxx.171)

    예전에 휴대폰 습득해서 바로 경찰서에 갖다줬어요.
    선의라도 분실물 습득해서 갖고 있으면 문제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경찰서에 유실물센터도 있을텐데..한번 알아보세요.

  • 4. 저는
    '17.9.7 10:55 AM (115.140.xxx.171)

    그리고 요즘에는 유실물 안주워와요;;;

  • 5. ㅇㅇㅇ
    '17.9.7 10:5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당연히 경찰서죠
    뭘고민이죠?

  • 6. 경찰서로
    '17.9.7 11:00 AM (180.66.xxx.214)

    길에서 주운거 그대로 갖고 있으면, 점유물 이탈 횡령죄에 해당해요.
    줍자마자 경찰서로 직행할거 아니면, 아예 줍지도 마세요.
    요즘 길거리에 cctv가 생각보다 워낙 많아서요.

  • 7. 오는 전화 받아서
    '17.9.7 11:08 AM (182.226.xxx.200)

    돌려준 적이 두번 있고
    제아이폰도 그렇게 찾은 적이 있어서

    그런데 이러니 ..ㅜ
    그냥 파출소 갖다줘야겠네요

  • 8. 경찰서요
    '17.9.7 11:16 AM (59.5.xxx.30) - 삭제된댓글

    잠금 되어있는 폰 주워다 줬더니 바로 풀어서 주인찾아주던대요~~

  • 9. ....
    '17.9.7 11:20 AM (14.39.xxx.18)

    경찰서 가져다 주거나 우체통에 넣으세요. 떨어진 물건 함부로 가져가는거 아닙니다. 범죄행위중 하나에요.

  • 10. 글쎄요
    '17.9.7 11:30 AM (110.70.xxx.184)

    지역이 어디세요?
    전 울산인데 화요일밤에 잃어버렸어여 ㅜㅜ

  • 11. 파출소 주고 왔네요
    '17.9.7 11:41 AM (211.36.xxx.45)

    이런 경우는 통신사 통해서
    찾아준대요
    그런데 경찰도 잘 모르는듯 ㅎㅎ
    그럼 그동안 울아들넘 분실폰들은
    찾아줄 의사가 전혀 없었단 말이죠 ㅎㅎ
    나쁜 사람들~

  • 12. 아이고
    '17.9.7 11:59 AM (211.36.xxx.45)

    윗님 어째요
    인천이요
    학교 바로앞 아파트단지라 애들폰이지 싶은데
    얼른 드는 생각이
    얘 엄마한테 얼마나 혼났을까..

  • 13. ......
    '17.9.7 12:02 PM (211.250.xxx.21)

    저는 딸이 딱 한달된 폰을 잃어버린적이있는데
    제가 파출소가서 분실신고를 하긴해두었어요

    그리고 한 보름있다가 경찰서에서 연락왔어요
    아이가 패턴을 걸어두었는데
    경찰서에서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서 보호자인 저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경찰서에서도 거의 습득신고안하는데 운좋았다고

    파출소에 갖다주심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291 정말 서성한 문과보다 중아인홍시 공대가 취업이 유리해요? 36 .... 2018/01/31 8,507
774290 세탁기 배수호스 연장해서 사용하면 되네요~ 11 .. 2018/01/31 4,411
774289 지금 고구마 10키로 사두면 5 참나 2018/01/31 1,904
774288 날 좀 풀리니 미세먼지... 1 ... 2018/01/31 800
774287 고등 아이가 어깨가 너무 아프대요 10 엄마 2018/01/31 1,568
774286 여동생 축의금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6 고민언니 2018/01/31 1,941
774285 저 정말 술마시면 안되는거맞죠? 3 .. 2018/01/31 1,763
774284 제네시스 주차하다 꽝! 수리문의해요 9 초보에요 2018/01/31 2,068
774283 세개의 레몬인가 하는 동화 아시는분... 4 옛날동화 2018/01/31 902
774282 펌)노무현 대통령이 너무 밉다 9 ar 2018/01/31 2,080
774281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되는 걸까요.. 아님 나의 간절한 .. 4 화두 2018/01/31 1,426
774280 모과차는 쓴맛이 나나요 2 감기 2018/01/31 692
774279 동남아 리조트들은 정말 싸고 좋네요 22 ... 2018/01/31 7,659
774278 구찌백 프랑스에서 사도 가격 괜찮나요 2 핑크 2018/01/31 2,879
774277 빨래 어떻게 하고 계세요? 11 .. 2018/01/31 3,202
774276 응급실 다녀왔어요. 7 응급실 2018/01/31 2,597
774275 헨젤과 그레텔 대환장파티네요 16 뭐야 2018/01/31 5,353
774274 죽음 직전, 한 사람만 만날 수 있다면 누굴 선택하실 건가요? 21 2018/01/31 4,490
774273 강남 아파트 찾지 말고 그냥 적당한 데 살으라는데요.. 16 원글 2018/01/31 4,633
774272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분실했는데, 카드결제 하려면 어디로 전화하.. 6 코주부 2018/01/31 1,108
774271 안경 얼마짜리 쓰세요? 14 ㅡㅡ 2018/01/31 3,528
774270 네이버 수사청원 20만중요하다고합니다. 과기부에 민원전화 1통씩.. 7 ar 2018/01/31 799
774269 송혜교는 얼굴로 연기다하네요 30 .. 2018/01/31 7,369
774268 철학관 12 바위 2018/01/31 3,438
774267 맛간장에서 쓴맛이 나는 이유 찾아주세요 6 간장맛 2018/01/31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