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을 주웠는데 전원이..

스마트폰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7-09-07 10:47:53

안켜져요

충전이 안돼서 그런가보다 하고 외출중 다시 들어와서

충전했는데 전원 문제인가봐요.

이거 잃어버린 사람 애가 탈텐데..

이런 폰은 어떻게 주인을 찾아주죠?

열심히 주인이 전화를 하고 있을텐데.

사람이 오가는 길이라 어젯밤에 분실했을 거예요.


며칠전 아들녀석 폰 분실해서 애가 탔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때 벼라별 생각을 다 했네요.

폰을 찾아주고 싶어도 전원 없으면 어쩌나??(2g폰이었거든요 ㅎㅎ)

경찰서에 맡기면 알아서 찾아줄까?( 아니죠? )

서비스센터나 통신사에 맡기면 찾아줄까?(이것도 아니죠?)

뭐 신호는 가는데 결국 안받고 전원 꺼지고 포기했네요.

투지폰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ㅠㅠㅠㅠ 고생을 했는뎅..


IP : 182.226.xxx.2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9.7 10:50 AM (125.140.xxx.1)

    저도 길에 지갑이나 핸폰 그런거 제가 보는즉시 주워요
    저같은 사람 눈에 먼저 띄어야 주인 찾아줄수 있다는 생각에요

  • 2. 굉장히 위험
    '17.9.7 10:5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경찰서에 맡겨야죠.
    평범한 시민 보다는 경찰이 찾아 줄 확률이 훨~씬 더 높겠죠.
    아무리 선한 의지라고는 하지만, 계속 가지고 있으면 절도죄가 되어요

  • 3. 저는
    '17.9.7 10:54 AM (115.140.xxx.171)

    예전에 휴대폰 습득해서 바로 경찰서에 갖다줬어요.
    선의라도 분실물 습득해서 갖고 있으면 문제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경찰서에 유실물센터도 있을텐데..한번 알아보세요.

  • 4. 저는
    '17.9.7 10:55 AM (115.140.xxx.171)

    그리고 요즘에는 유실물 안주워와요;;;

  • 5. ㅇㅇㅇ
    '17.9.7 10:5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당연히 경찰서죠
    뭘고민이죠?

  • 6. 경찰서로
    '17.9.7 11:00 AM (180.66.xxx.214)

    길에서 주운거 그대로 갖고 있으면, 점유물 이탈 횡령죄에 해당해요.
    줍자마자 경찰서로 직행할거 아니면, 아예 줍지도 마세요.
    요즘 길거리에 cctv가 생각보다 워낙 많아서요.

  • 7. 오는 전화 받아서
    '17.9.7 11:08 AM (182.226.xxx.200)

    돌려준 적이 두번 있고
    제아이폰도 그렇게 찾은 적이 있어서

    그런데 이러니 ..ㅜ
    그냥 파출소 갖다줘야겠네요

  • 8. 경찰서요
    '17.9.7 11:16 AM (59.5.xxx.30) - 삭제된댓글

    잠금 되어있는 폰 주워다 줬더니 바로 풀어서 주인찾아주던대요~~

  • 9. ....
    '17.9.7 11:20 AM (14.39.xxx.18)

    경찰서 가져다 주거나 우체통에 넣으세요. 떨어진 물건 함부로 가져가는거 아닙니다. 범죄행위중 하나에요.

  • 10. 글쎄요
    '17.9.7 11:30 AM (110.70.xxx.184)

    지역이 어디세요?
    전 울산인데 화요일밤에 잃어버렸어여 ㅜㅜ

  • 11. 파출소 주고 왔네요
    '17.9.7 11:41 AM (211.36.xxx.45)

    이런 경우는 통신사 통해서
    찾아준대요
    그런데 경찰도 잘 모르는듯 ㅎㅎ
    그럼 그동안 울아들넘 분실폰들은
    찾아줄 의사가 전혀 없었단 말이죠 ㅎㅎ
    나쁜 사람들~

  • 12. 아이고
    '17.9.7 11:59 AM (211.36.xxx.45)

    윗님 어째요
    인천이요
    학교 바로앞 아파트단지라 애들폰이지 싶은데
    얼른 드는 생각이
    얘 엄마한테 얼마나 혼났을까..

  • 13. ......
    '17.9.7 12:02 PM (211.250.xxx.21)

    저는 딸이 딱 한달된 폰을 잃어버린적이있는데
    제가 파출소가서 분실신고를 하긴해두었어요

    그리고 한 보름있다가 경찰서에서 연락왔어요
    아이가 패턴을 걸어두었는데
    경찰서에서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서 보호자인 저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경찰서에서도 거의 습득신고안하는데 운좋았다고

    파출소에 갖다주심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146 ABBA - Chiquitita(1979년) 3 뮤직 2017/09/23 526
732145 독일 사람들이 대체로 청소 완전 깔끔하게 하나봐요 15 한국은처음 2017/09/23 6,141
732144 수서쪽 아파트전세가는 얼마나 하나요? 4 나무 2017/09/23 1,630
732143 슬립온 비싸면 좋은걸까요? 5 질문 2017/09/23 2,871
732142 펌글 이게 여후배가 남자에게 마음이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17 여자들 의견.. 2017/09/23 2,848
732141 대형영어학원은 원래 그만둔다고 하면 선생님들이 전혀 연락없으신가.. 13 대형영어학원.. 2017/09/23 3,930
732140 김희선은 역시 입매가 안 예뻐요 22 .. 2017/09/23 6,406
732139 정청래아들로 덮으려 발버둥쳤으나.. 8 ㅇㅇ 2017/09/23 3,456
732138 깨끗하게 샴푸로 머리감는법 알려주세요 6 탈모예빵 2017/09/23 2,306
732137 이탈리아 사시는 분 , 트랜 이탈리아 질문드려요. ㅠ-ㅠ 1 12 2017/09/23 698
732136 오늘 82님들 뭐하실 건가요?? 17 적폐청산 2017/09/23 1,633
732135 목동에 제사상 올릴 큰사이즈사과 박스로 파는곳 없나요? 1 ..뒷단지맘.. 2017/09/23 867
732134 오늘 밤 그알 이랍니다 11 샬랄라 2017/09/23 4,390
732133 밥먹고 무기력해지는데 저만그런가요? 12 ㅇㅇ 2017/09/23 3,970
732132 여행 잘 못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지혜주세요 7 2017/09/23 1,328
732131 김광석 부인, 손석희 만난다…오는 25일 방송 예정 16 .... 2017/09/23 5,378
732130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이네요 1 ^@^ 2017/09/23 475
732129 백악관에 문대통령 팬클럽이 있다는군요 5 샬랄라 2017/09/23 2,418
732128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강사입니다... 12 .. 2017/09/23 3,376
732127 배현진, 신동진 8 ㅁㄴㅁ 2017/09/23 4,312
732126 자궁경부에 플립.. 3 .. 2017/09/23 2,052
732125 얼린밥 해동 잘하는방법 있을까요? 8 ㅇㅇ 2017/09/23 6,337
732124 아이한테 미안해 가슴졸였습니다 초등생 살인사건 나창수 검사 인터.. 2 고딩맘 2017/09/23 1,493
732123 제가 예민한가요? 13 ㅁㅁ 2017/09/23 4,103
732122 임신 초기인데 대상포진이래요 18 메메밀 2017/09/23 8,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