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지쳐요 위로좀부탁드려요

너무지쳐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7-09-07 01:11:24
글쓰면 항상 비수같은 댓글있어서ㅠ
힘드네요
아기키우며 임용공부중..
소수점차 최탈이라 후회되고 미치겠어요
그때됐음 육아휴직하고 누워 쇼핑하고 해외갈텐데
그놈의 점수가 뭔지ㅠ운도 지질이없어
애키우며 공부하랴
남편은 육아도움전혀못주는 빡센직장이고
너무너무 힘들고..외롭네요ㅠ
최종탈락하고나서 인간관계 다 끊었구요
애키우니. 일할수없고요ㅠ
오직 공부밖에 할수없는데ㅠ
계속되는 실패라서ㅠ마음이 뜬거같아요
너무너무지치고힘들어요 위로줌해주세요
IP : 211.59.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9.7 1:39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위로 드려요.
    애키우며 뭔가를 한다는게 힘드시겠네요.
    임용되시면 애키우며 되셨으니 더 기쁘시고 보람되실거예요. 애기여도 엄마 공부하는거 잘 알겠죠.
    힘내셔요.
    꼭 임용으로 보상받으실겁니다. 행복하실겁니다.

  • 2. 두아이맘.
    '17.9.7 1:48 AM (58.79.xxx.193)

    다시 도전하세요. 저는 공시생 맘이에요 그맘 잘 압니다 맛난것도 드시고 충전하셨다가 다시 파이팅하세요
    힘내세요^^

  • 3. 저도
    '17.9.7 1:52 AM (211.192.xxx.237)

    지나고 나면 어떻게 했지 대견해 하실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요

  • 4. sunny
    '17.9.7 4:05 AM (91.72.xxx.143)

    이번엔 합격하실거예요
    공부하느시는 과정의 외로움 힘듦 다 지나가고 꼬옥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5. ..
    '17.9.7 4:23 AM (81.135.xxx.200)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꼬, 애 키우랴 살림하랴 공부하랴...
    주말 하루 남편에게 애 맡기고 푹 좀 주무시고 나가서 맛난것도 사드시고 오세요.
    애 많이 쓰셨어요.

  • 6. 비바
    '17.9.7 6:45 AM (156.222.xxx.201)

    아이키우며 살림하며 남편 챙기며 공부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최탈이라니 이제 문턱에 도달하셨어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 당분간 타인에게 이기적이 되세요.
    그게 합격 후엔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니까요.
    가족들에게 마음쓰이고 불편해도 문턱을 거뜬히 넘으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325 실손보험 조언 부탁드려요~ 4 냠냠 2017/09/07 1,164
726324 문재인 대통령 멋집니다 34 ... 2017/09/07 3,233
726323 몰라도 상관 없는 살림과 먹거리 얘기 6 ㄹㄹ 2017/09/07 1,730
726322 시고 맛없는 포도 포도주스 만들었더니. 2 포도 2017/09/07 1,620
726321 화장실갈때마다 출혈있는 치루 두어달 그냥 둬도 될까요? 2 수박바 2017/09/07 1,126
726320 바른정당 , 복지 급하지 않다..미사일에 10조 쓰자 11 고딩맘 2017/09/07 867
726319 남부러울거 없는 동료가 말하길 36 ㅇㅇ 2017/09/07 21,818
726318 극세사이불 1 어제 2017/09/07 736
726317 많이 읽은 글의 강아지 관련 글 읽고 생각난건데요 6 흑역사 2017/09/07 1,198
726316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염) 8 맹그로브 2017/09/07 3,102
726315 “블랙홀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유산 남겨” 3 그네도박 2017/09/07 1,292
726314 좀전에 부추전두판먹고 우울해요.. 17 ㅠㅠ 2017/09/07 4,356
726313 장윤주 ㅎㅎ 5 어쩜 저럴까.. 2017/09/07 5,438
726312 기대없이 사랑하는 법 아시는 분 11 .. 2017/09/07 2,421
726311 책임감있는 남편두신분들 부러워요 7 부러워요 2017/09/07 2,936
726310 복도식 아파트에 재활용 쓰레기 놓는 이웃 18 행복 2017/09/07 8,041
726309 숫자를 받아쓰기할때 자꾸 틀려요 7 2017/09/07 574
726308 제가 아이한테 잘못한거죠? 7 .. 2017/09/07 1,325
726307 블라인드 채용 관련 경험자이거나 채용담당하셨던 분들 답변 부탁드.. 4 궁금 2017/09/07 777
726306 햇빛쬐러 나왔는데.. 모자 벗어야하나요? 4 비타민디 2017/09/07 935
726305 미국 질로우로 집 볼때 질문이 잇어요. 4 2017/09/07 648
726304 베스트 친구 친정엄마 부조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7 ... 2017/09/07 7,669
726303 평범한데 외모 컴플렉스가 많아요. 10 가을 2017/09/07 2,477
726302 마룬5 sugar뮤비 연출일까요? 7 점몇개 2017/09/07 2,019
726301 플로리스트 관심있어서 배우는데 생각하고 많이 다르네요 13 ㄱㄴㄷㄹ 2017/09/07 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