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만 내서 잔뜩 사놓은 옷 구두들..
세리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7-09-06 19:10:49
결혼해서 이사를 했어요
옷을 한참 정리하는데..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
결혼전에 다 입지도 신지도 않을 것들을 많이 샀는지 ㅠ
결정적으로 제가 잘 못 버리는 스타일이에요..
입지도 못했는데(다이어트도 못할거면서 왜 짝은 옷을 사서)
버리려니 아깝고 3cm 이상은 잘 신지도 않으면서 킬힐들은 왜 그리 많이 샀는지 ㅠ
중고지만 새거인 안신는 신발들 어떻게 처리하셔요?
맘같아선 82 회원님들 드리고 싶어요
IP : 121.134.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6 7:12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전 친구들에게 얘기해서 사이즈 맞는 사람 있으면 다 갖다줘요.
2. 사이즈
'17.9.6 7:13 PM (175.223.xxx.9)알려주세요 택배비착불로보내주세요
진짜3. .........
'17.9.6 7:17 PM (125.185.xxx.178)싸게 중고나라 올리세요.
4. ..
'17.9.6 7:23 PM (223.33.xxx.58)어우 저 주세요 ㅠㅠ 진짜루..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ㅋ
5. 조심
'17.9.6 7:26 PM (5.51.xxx.107) - 삭제된댓글눈 딱 감고 버리는 건 어떨까요? 이사하면서 각종 가구, 옷, 그릇을 믿을만한 단체에 한 트럭 갖다줬는데도, 안 입는 옷이 여전히 있더라고요. 버리기 아까워서 따로 쌓아두다가 시간 나면 그 단체에 또 갖다줘야지 했는데요, 그게 잘 안 되더군요. 짐만 될뿐. 지난 주에 눈 딱 감고 버렸어요. 속 시원해요.
6. ㅇ
'17.9.6 7:38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그게 새거는 아니죠
시착은 몇번 했을 거잖아요
그 시점에서 중고죠7. ㅇㅇ
'17.9.6 8:02 PM (112.153.xxx.102)중고나라 가야죠. 82에도 중고거래 있으면 좋겠네요.
8. ...
'17.9.6 8:02 PM (114.204.xxx.212)팔거나 남주는것도 힘들어요 전 그냥 버리는데 ..
새거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세요9. 중고나라나
'17.9.6 8:16 PM (117.111.xxx.44)뚝섬이나 서초 벼룩시장 신청해서 가셔서 파세요
10. ㅇㅇ
'17.9.6 9:51 PM (180.228.xxx.27)아직 젊고 한참 멋부릴나이라면 잘 보관하세요 그리고 당분간 시한부로 쇼핑은 금지하고 있는걸로 돌려막기해서 잘 쓰세요 나이든 사람이나 버리고 하지 젊은사람은 그렇게하기힘들듯요
11. 부탁드립니다.
'17.9.6 9:51 PM (183.96.xxx.49)저 주시면 안될까요? 꼭 좀 부탁드릴께요. 주시면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 택배비는 착불로 해 주시고 부탁드립니다.
flowjys @hanmail.net 메일주소 남길께요12. ///
'17.9.6 10:58 P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사이즈도 모르면서 무작정 달라는 윗님은
중고로운 평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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