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이라 샐러드만 먹는데 삼겹살 먹고싶어요

나야나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7-09-06 18:20:05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회사에서 구내식당 식판밥
저녁은 샐러드 닭가슴살만 먹고 있어요 

주말에  모 카페의 유명 레시피 깻잎 담구고 
양파와 고추로 초절임 담궈 논거 있는데

삼겹살 노릇하게 구워 초절임 고추와 양파 올려 한쌈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
이 유혹을 이기고 샐러드 먹을까요?
퇴근하는길에 삼겹살을 사다 구워 먹을까요?

IP : 103.10.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6 6:22 PM (1.236.xxx.206)

    앞다리 뒷다리 불고기용으로 나온거 사서 구워드세요.
    비타민 단백질 풍부한 부위입니다.
    지방은 떼어 드시면 더 좋구요 ㅎㅎ

  • 2. 삼겹살
    '17.9.6 6:23 PM (182.239.xxx.176)

    오히려 밥보다 살 안쪄요
    영원히 안먹고 살 수 없으니 드세요

  • 3. 어머나
    '17.9.6 6:27 PM (124.53.xxx.190)

    님은 정말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저탄고지중인데 원래 고기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삼겹살 먹는데 아주 죽겠어요.
    조금전에 그렇지않아도 삼겹살 한 줄에다 그 기름에 팽이버섯 가지 양파 고추 대파 당근 넣어서 허브소금 추가해 볶아서 먹었는데 항상 마지막엔 삼겹살이 남아서 먹기가 영 고역입니다. .그래도 천천히 씹어서 먹기는 합니다만. . .
    저는 살도 땡땡하고 잘 붓는 체질이라 그런지
    이 다이어트가 맞네요.
    옆에 같이 있음 환상의 복식조일텐데. .

  • 4. ..
    '17.9.6 6:33 PM (103.10.xxx.195)

    어머나님 저도 저탄고지 했었어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했었는데..
    살도 4키로 빼고 좋았는데..
    갑자기 발가락이 콕콕 쑤기고 통풍증상이 있어서..
    무서워서 그만뒀어요 ~
    그래도 저탄고지 덕분에 4키로는 뺐네요~
    그 다이어트 할때는 삼겹살이 질리더니..
    요즘엔 또 삼겹살이 땡기네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 5. 어머나
    '17.9.6 6:40 PM (124.53.xxx.190)

    그러셨구나. . 저도 은근 겁나네요.. 뭔가 극단적인 건 안 좋은 건 맞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는거라서요.
    지금 45세인데 살빼서 50대 맞이하려구요.
    밥 드시지 마시고 고기 3점 원없이 드신 후
    동네 한 바퀴 도시고 플랭크 1분씩 3회 하시는 것 어떠세요??원글님도 파이팅입니다~

  • 6. .......
    '17.9.6 6:56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기름없는 부위로 사다가 드세요
    참으면 스트레스때문에 결국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997 트럼프의 한국때리기 다음은 반도체·자동차 `초비상` 9 ........ 2018/02/19 1,377
780996 문희준이 젤 아저씨같은데 왜 갑자기 멋있어 보이는지;; 6 신기 2018/02/19 3,313
780995 일베"'세월호 리본 스티커' 김아랑,IOC에 제소했다&.. 28 미친것들 2018/02/19 4,296
780994 예비 고1 국어는 학원을 다녀야 하는거죠.. 6 .. 2018/02/19 1,714
780993 삶은 씨레기 맛있게 볶는법 문의 4 ㅇㅇ 2018/02/19 1,628
780992 아이가 편두통이 자주 오는데 9 고딩맘 2018/02/19 1,386
780991 중앙일보 평창관련 헤드라인 9 ㄱㄴㄷ 2018/02/19 1,208
780990 평창과 강릉 올림픽파크 갔다왔습니다. 정보 필요하신 분 모이세요.. 22 .. 2018/02/19 3,644
780989 군대문제때문에 마음을 못잡고 있어요. 14 푸른바다 2018/02/19 2,767
780988 서울에 모피 저렴한 곳 좀 소개해주세요 ; 34 아이두 2018/02/19 3,583
780987 이방카가 펜스 뒤이으면 좋지 않아 oo 2018/02/19 651
780986 김남주드라마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18 지나가다 2018/02/19 6,730
780985 일룸 어디서 구매하세요 6 00 2018/02/19 2,187
780984 골반 옆부분에 오돌토돌 좁쌀 같은게 났어요ㅜㅜ 4 ㅇㅇㅇ 2018/02/19 2,715
780983 아기 문화센터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18/02/19 2,272
780982 오늘 서울에서 오후3시 평창으로 출발해도 당일가능할까요? 5 올림픽 2018/02/19 1,028
780981 해어짐 과정중에 굉장히 허전한데 7 2018/02/19 1,493
780980 자식 키우면서 깨달은 진리? 있으신가요.... 63 어머님들 2018/02/19 18,472
780979 미국에 치과 차릴려면 8 ㅇㄱㄷ 2018/02/19 2,069
780978 사주공부한 사람들 4 사주 2018/02/19 2,222
780977 댓글에 여자는 친정빽이 중요하다 . 46 2018/02/19 7,175
780976 자원봉사자의 눈물 ..노로바이러스 확진, 격리 후 밥 안주고 방.. 14 ........ 2018/02/19 3,687
780975 여자 컬링 스웨덴 한테지면 1 ㅇㅇ 2018/02/19 1,495
780974 제 아들처럼 말보다 손짓으로 대답하는 아이 또 있나요? 4 이상해 2018/02/19 1,008
780973 일산 많이 추운가요? 4 yaani 2018/02/1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