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뚜기피자 먹으려니 엊그제 그분 생각나요ㅠ
엊그제 그분이 자꾸 생각나서요
아이 주고나서 본인은 정작 탄거 부스러기만 드셨다고ㅠㅜ
가까우면 제꺼 한판 드리고싶어요
아이주지말고 한판 오릇이
그분이 맛있게 먹는 모습 보면
제가 너무너무나 기쁠 것 같아요
자꾸만 생각나네요.....
1. ....
'17.9.6 4:36 PM (220.78.xxx.22)아이가 피자 먹고싶은데 피자사줄돈이 없어서
오뚜기피자 샀는데 태워서 속상하단 글이죠?
기억나요2. ㅇㅇ
'17.9.6 4:37 PM (121.150.xxx.108)그분글에 나타난 마음도 짠했는데,, 이 글 올리는 분도
마음씀씀이가 고우시네요. 오지랖이 아니라 정으로 느껴져서
흐뭇해요^^3. ..
'17.9.6 4:47 PM (1.210.xxx.179)글에 마음이 오롯이 느껴졌어요.
저도 그닥 풍족하지 않은사람이라 그 마음 잘 알거든요.4. 복받으실분
'17.9.6 4:47 PM (223.62.xxx.2)참 글쓰신분 맘이 예쁘네요 ㅎ
5. ㅜㅜ
'17.9.6 4:49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그런글이 있었군요.. 가슴아파요. 원글님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이 좋은거 마음껏 먹고 행복해지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6. 글쵸
'17.9.6 4:51 PM (183.96.xxx.129)세일해서 3980원에 팔던데....
7. -_-
'17.9.6 5:10 PM (211.212.xxx.236)그러게요..
저도 점심에 친구만나서 피자 먹는데 생각나더라구요.
아이가 아픈것도 속상한데 맞벌이를 왜 안하냐 이런댓글 상처입으셨을듯요..ㅠ8. ..
'17.9.6 5:25 PM (61.80.xxx.147)그런 글이 있었군요.ㅠ.ㅠ
툭하면 돈 벌러 나가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잉여인간일 듯...9. 저도 기억나요
'17.9.6 6:22 PM (182.226.xxx.58)경제적 어려움때문에 4인가족 월 29만원 식비 들었다고 햇던 분이였죠. 보통 82와 너무 상반되는 글이었는데 현실보다도 더 짠하게 느껴졌어요. 저도 식비 아끼는편인데 그냥 피자스쿨에서 7천원짜리 피자 사먹습니다 ㅠㅠ
10. 에고...
'17.9.6 7:12 PM (211.243.xxx.67)그쵸 글쓰신님이나 댓글님들이나..
이게 정상적인 사고인것 같은데 말여요..11. 아...
'17.9.6 7:51 PM (152.99.xxx.15)맘 아파요....
정말 그런 분 들 나라에서 도와줘야 하는데...12. 아울렛
'17.9.6 8:59 PM (119.196.xxx.247)어느도시에 사는지 도와주고 싶었어요 이메일이라도 남기라고 했는데
그글보고 반성했어요 감사하고 살아야지 먹는거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