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아래 남편이 이혼소리 입에 달고 산다는

이혼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7-09-06 15:19:11
글쓴이 인데요.
이혼장 내밀라 하셨잖아요.
내 생각은 그 사람 바로 도장 찍어요.
충동적으로 보란듯이.
진짜 초딩마인드 맞아요.

그럼에도 제가 이혼을 못하는 이유는..
참 인생이 한심 스럽죠?
아이가 고딩둘 초딩 하나.
지금 사는집은 전세.
전 경단녀에 나이 많구요.
몸이 약하고 빼빼 말라서 웬만하면 써주는 데도 없을 듯 하구요.
계산기 두드려보니
이혼이 저와 아이들에게 너무 불리하더라구요.
한심 그 자체 맞네요.
재산이 많아야 나눌게 있지
그나마 재산 나눈대도 ㅠ
양육비도 고딩때까지만 준다는데 ㅎㅎ
나혼자면 재산 반띵 해서 어떻게든 살죠
쓰고보니 제가 불쌍하네요.
이혼..
남의 일이라면 쉬운데요.
이게 신중히 생각해보면 못하겠더라구요.
설거지 하다 하이킥 합니다.

IP : 1.22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요
    '17.9.6 3:21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와중에 애가 셋이나 되요

  • 2. ㅡㅡ
    '17.9.6 3:22 PM (111.118.xxx.146)

    그럼 갑질하는 상사 밑에서 월급받고 일한다 생각하세요.

  • 3. 경단녀
    '17.9.6 3:28 PM (182.226.xxx.200)

    대부분이 그렇죠~
    킥하지 마시고 하숙생넘한테
    하숙비 빋는다 생각하세요
    알뜰하고 악착같이 모아서
    훗날을 기약하시죠 뭐~~

  • 4. 저는
    '17.9.6 3:36 PM (1.176.xxx.223)

    배에 칼을 꽂고 싶은 살인충동을 느껴서
    소송이혼했어요.

    병신들은 이혼하자는 스토리는 같군요

    저도 계산기 두들겨보고 남는 장사같아서 이혼했어요.
    아이들 중딩 고딩이 데리고

    이것도 참 힘든삶이지만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엄마없는 삶이 고단해서
    아이들에게 목숨거는데요

    쓰다보니
    내아이들이지만
    어린날의 나를 데리고 사는 느낌같아요.

    잘하신겁니다.
    아이들생각해서 계산기 두들기지 못하고
    홧김에 자기만 살겠다고 나가는 년놈들 이해는 하겠지만

    내질러논 자식들 책임은 져야잖습니까!

  • 5. 애들
    '17.9.6 4:41 PM (175.223.xxx.19)

    주고이혼하세요
    데리고하시지마시고요
    주방아줌마해도 혼자는 먹고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389 생리대 대신 노인 기저귀는 어떨지..? 8 ㅇㅇ 2017/09/26 2,332
732388 MB진짜 빨리 잡아들여야겠어요 43 기막힌다 2017/09/26 4,992
732387 남편이 출장 다녀오는길에 맘에 안드는 명품백을 사왔어요 ㅜㅜ 16 ..... 2017/09/26 5,358
732386 오보틀 정말 안새나요? 2 .. 2017/09/26 781
732385 절망의 후쿠시마 사고 사산율 유아사망률까지 급증  2 내부피폭 2017/09/26 2,446
732384 하다하다 정말이지 별얘기를 다들어요 6 어이야~~ 2017/09/26 2,756
732383 지금 인천 미세먼지 괜찮지요? 3 미세먼지 2017/09/26 708
732382 내 식욕이지만 대단한거 같아요 ㅠㅠ 6 nn 2017/09/26 2,933
732381 40대 코수술 3 가을우체국 2017/09/26 3,033
732380 저축은행앱에서 적금을 들려고 하는데요 opt 넘버가 뭐에요? 3 .. 2017/09/26 1,289
732379 10월초 스페인 날씨 어때요? 3 love 2017/09/26 1,700
732378 제가 남편을 마구 때렸는데 오히려 제 손가락에 멍이 들었네요. .. 23 ........ 2017/09/26 7,321
732377 추석선물 1 .. 2017/09/26 884
732376 초급 바이올린 레슨비 적당한지 봐주세요 5 바이올린 2017/09/26 2,836
732375 사이판 PIC 즐길거리 1 여행 2017/09/26 1,140
732374 진짜 싸움잘하는 사람 싸우는거 보신적 있으세요? 8 ... 2017/09/26 6,665
732373 군인들 월급을 현실수준으로 올려주는거 어떠세요? 23 .... 2017/09/26 2,043
732372 76.2% "MB 수사해야" 2 샬랄라 2017/09/26 765
732371 지금 집값 꼭지인가요? 11 궁금 2017/09/26 4,458
732370 인천8시반 비행기이면 몇시까지 도착해야 하나요? 14 /// 2017/09/26 2,405
732369 요즘 피부 리프팅 쪽으로 뭐 좋은거 나왔나봐요. 11 .. 2017/09/26 4,787
732368 자주 깜짝 놀래요ㅜ 3 아 ㄴ 2017/09/26 821
732367 윤정수네 외삼촌 은행나무 교자상 보신분 1 2017/09/26 5,457
732366 집보러와서 궁시렁대는 여자 16 열받어 2017/09/26 7,144
732365 요즘 20~30십대는 남자들이 더 차별받고 자란 세대인가요? 35 ㄷㄷ 2017/09/26 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