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형님댁에서 시아버님 제사를 지낼 예정인데요.
대중교통으로 3~4시간 정도 거리인데,
다른 집들은 형님 댁과 어떻게 분담하시는지 궁금해서요.
형님댁에 일찍 내려가서 음식 준비를 같이 하나요?
아니면, 음식 준비를 분담해서, 제 몫은 싸갖고 내려가나요?
어떤 식으로 하던, 장소제공하는 형님이 저보다 훨씬 더 힘드신건 분명하고, 너무 죄송한데,
저도 직장인이라, 서울에서 고속버스 타고 왕복 7~8시간 걸려 제사 참석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