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중반에 어린애키워서 주변보면 휴직중이거나 전업맘들인데 씀씀이 큰 집이 있긴있어요. 해외여행도 잘 다니고 비싼 전집 몇백하는것도 집에 있고...
근데 알고보니 월수입이 500넘고 그러더라구요 그이상은 얼만지 몰라요. 30대에 월급쟁이 외벌이 그정도면 많은 편이죠. 집값 비싼 동네는 아닌데 어찌 저리 잘쓸까했는데 이유를 알게됐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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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는 사람보면 잘 벌더라구요
..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7-09-06 14:19:34
IP : 223.62.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7.9.6 2:21 PM (122.128.xxx.143)적은 수입에 아낄 생각말고 더많이 벌 생각부터 하라고 하더군요.
2. ...
'17.9.6 2:22 PM (119.193.xxx.142) - 삭제된댓글아무리 아껴도 많이 버는 것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맞벌이 종용하는 남편넘도 있어요. ㅠ.ㅠ
3. 잉
'17.9.6 2:26 PM (121.152.xxx.239)당연한 얘기를..
4. 잘버니까
'17.9.6 2:50 PM (1.176.xxx.223)잘 모으는건데
안아낀다는둥
헤푸다는둥
지들이 알바들이 버는 돈을 벌면서 빌딩세웠네
집장만했네 하면 감탄해주지5. ㄷㄷ
'17.9.6 2:54 PM (59.17.xxx.152)맞아요. 많이 버니 많이 쓰게 돼요.
소비 수준이 갈수록 올라가게 되더라구요.
식당도 좋은데 가게 되고 옷도 백화점에서 사게 되고 차 등급도 올라가고 여행도 해외로 나가고 그렇죠, 뭐.
전에는 소비적인 거 나쁘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아끼고 살면 궁상맞다고 비난하는 분위기잖아요.6. 헉
'17.9.6 3:09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알고보면,
잘쓰는 사람들 뒤로는 빚지고 있더라는,,
돈 모아본적 없고 모아놓은 돈 없으니 그냥 막쓰고 살더라구요
월세 살아도 수입차..애들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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