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도 되고 해서 옷장정리하면서 집안도 한번 대청소를 해야되는데...
남는 공간없이 채우고 살기보다... 좀 더 여유있는 공간도 가지고 싶고...
예전 살돋의 콘도같은집처럼 심플, 깔끔하게 살고 싶은데..
우선 어떤청소 부터 들어가야 될까요?
이제 가을도 되고 해서 옷장정리하면서 집안도 한번 대청소를 해야되는데...
남는 공간없이 채우고 살기보다... 좀 더 여유있는 공간도 가지고 싶고...
예전 살돋의 콘도같은집처럼 심플, 깔끔하게 살고 싶은데..
우선 어떤청소 부터 들어가야 될까요?
지난 1년동안 세번 미만으로 사용한 것들을 한데 모으세요.
그런 다음 꼭 나둬야 할 것 빼고 다 버리면 됩니다.
꼭 나둬야 할 것이지 아까운 것이 아닙니다.
버리는 게 청소의 첫번째 단계에요.
언젠간 쓰겠지 싶어서 나두게 되는데 가감하게 버리고 나면.. 버린 물건 절대로 생각나지도 않더라구요.. 저도 창고며 옷장 왕창 꺼내서 버릴꺼 빼고 다시 정리하니 훨씬 널널해졌어요..
100리터 쓰레기봉투부터 사시구요.
부엌,거실,방1 방2,거실,베란다......중에 하루에 한곳을 정해 집중 정리하세요.
안입는 옷, 안보는 책
맞아요^^ 제일 큰 쓰레기봉투 사서 들고다니면서 필요없는거 과감히 담으니
집안이 넓고 훤해지더군요.
안보이는 서랍안부터...
옷장안,서랍안,씽크대안...수납공간을 비우면
밖에 나와있는 꼭 쓰는것들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주니..정리가 어느정도 되더군요...
저는 그릇부터 공략했어요.
좋은 그릇이 있는데 쓰기 편한 그릇들 위주로만 사용을 했던지라
사용하기 편하지만 짝이 안맞거나 예쁘지 않거나 사은품으로 받았거나 한 것들 부터
다 치우고 지금은 예쁜것들 쓰고 있어요.
책은 이제사 전공책 다 들어내버리고
아이책 어릴때 읽은 것들 다 팔거나 줘버리고
비닐 봉지 하나 들고 다니면서 필요 없어보이는 잡다구레한 소품이나 물건들 버리고 있어요.
복병은 아이 장난감인데
아이 물건이니 눈여겨 봐뒀다가 필요 없어보이는 것 회유해서 버리게 하고요.
집안에 두세개씩 있는데 안쓰는 대야나 빗자루 같은 것도 하나씩 남기고 버리니까
조금은 넓어졌어요.
근데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머네요.ㅡㅡ;
옷. 안보는 아이책. 플라스틱 용기. 아이장난감.
부엌살림도 정리하셔야,,, 주렁주렁 걸려있는 것들 안쓰면서 싱크대에 자리차지하고 있는 살림도 집어넣으시고,, 혹 베란다나 집안에 화분이 많다면,,,예쁜 것만 골라 놔두고 나머진 처리하세요^^
어느 날 이삿짐 아저씨가 명언을 남기시더군요.
"사모님~ 이 창고에 있는물건들은 다 쓰레기입니다.
안쓰시는거 과감히 버리세요~"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창고에 있는 물건 다 버렸구요.
저희 집에 오시는 분들은 많이 놀라세요.
아이 키우는 집에서 잔짐이 없냐구요.
제 팁을 알려드리자면 꽁꽁 숨기기 달인이에요.
먼저 필요없는 물건 다 버리셨으면 되도록이면 눈에 안보이게
정리하셔샤해요.
책장은 문을 열었을 때 시야의 반대편에 배치하시고
침대에 밑에 박스를 만들어 창고에 안들어가는 잡동사니 정리했구요.
모자,장갑,자전거 키등은 뚜껑있는 라탄박스 2개정도 마련하셔서
종류별로 넣어놔요.
그리고 저는 식탁위나 싱크대 위에는 되도록이면 아무것도 놓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씽크대 안으로 될수있으면 집어넣어요.
매일 쓰레기 봉지를 서너개.. 한개 이상 버리고요. 거실부터 널어진거를 싹 없애요. 그리고 주방이요. 집전체를 그렇게 하기는 첨부터 힘드니까 저는 거실과 주방부터 공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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