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전세집 변기솔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7-09-06 12:46:32
10년된 아파트 반전세집 들어왔는데
화장실 2개에 원래 부착된 스텐재질 변기솔이 그대로 있어요.
이게 분양할때부터 원래 있던 변기솔이라 10년된거 같은데
주인이 입주청소한 상태로 들어와서 전 열어보기도 싫어서
열지 않아 상태를 모르겠으나
비오거나 화장실 눅눅할때 냄새가 나요.
당장 버리고 싶은데
전 일회용 변기솔을 쓰는데 같은걸 찾아보니 삼만원이 넘어요. 두개니 6만원이
넘겠죠. 전 안쓸텐데 돈이 아까운데 버리고 다른 싼 변기솔 사놔도 될까요?
IP : 1.233.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12:4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주인과 통화하기가 어렵나요?
    이건 여기서 결정 할 문제가 아니라, 주인과 이야기 해야 할 문제인것 같은데요.

    주인과 통화하기 무슨 문제가 있으면, 부동산에게 주인에게 연락해 달라고 하세요

  • 2. 통화 불편
    '17.9.6 1:04 PM (221.138.xxx.62)

    문자로 하세요
    냄새 난다면 버리라 하겠죠

  • 3. 00
    '17.9.6 1:08 PM (121.128.xxx.193) - 삭제된댓글

    주인과 얘기하셔야죠.

  • 4.
    '17.9.6 1:10 PM (211.114.xxx.77)

    꽁꽁싸서 어디다 두심 안될까요?
    이사갈때 꺼내서 걸어두고.

  • 5.
    '17.9.6 1:18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그거 패트병잘라서 락스물에 잠깐 담궜다가 말려서 어디 구석에 잘싸서 놔두고 내가 살동안 다른거 사쓰겠어요

  • 6. ㅇㅇ
    '17.9.6 1:36 PM (110.70.xxx.93)

    딴소리지만 변기솔이랑 비데 같은건 빌트인 좀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저 새 집에 전세 살때 그거 둘다 있는데 변기솔은 나중에 쓰던거 두고 나오기 찝찝해 쓰지 않았고
    비데는 안 써도 청소할 때 불편하고, 나중에 그거 두고 나와야 하는데 괜히 다음 쓸 사람에게 미안하고
    또 남 쓰던 비데 있는 집 들어가는 사람도 찝찝할거 아니예요.

  • 7.
    '17.9.6 2:24 PM (223.62.xxx.139)

    정말 너무 너무 더러워요.
    저런 소모품은 달아놓음 안될거 같아요.
    똑같은거 찾기도 힘들어요.

  • 8. ,,,
    '17.9.6 3:25 PM (121.167.xxx.212)

    페트병 잘라서 락스 희석해서 붓고 소독해서 말리고 그통도 깨끗이 씻으세요.
    그럼 냄새 안 날것 같은데요.
    전 이번에 집 사서 왔는데 그 스텐솔을 가져가고 빈통만 남아서 프라스틱 변기솔 6천원짜리
    사다가 꽂아 놨어요.

  • 9.
    '17.9.6 9:50 PM (1.233.xxx.42)

    락스 한번 해보려고 열어봤다가 기절할뻔
    역시 10년 썼나봐요. 토할거 같아요.
    머리카락과 그게 그냥 가득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48 스트레이트, 안미현 검사님 응원합니다 6 Wister.. 2018/02/06 778
776547 예비초1 포터리반 사이즈요 2 .. 2018/02/06 775
776546 이런들 괴롭고 저런들 괴롭다면 그나마 조금 덜 괴로운 방법 있을.. 13 애증환멸 2018/02/06 3,582
776545 판사파면청원 젤많은수로 모아주세요 7 ㅅㄷ 2018/02/06 939
776544 이재용 풀어준 판사 개사료형 집행 9 ar 2018/02/06 1,633
776543 이런학생은 어찌할까요ㅠ 6 예비고 2018/02/06 1,304
776542 사돈 어르신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9 당근 2018/02/06 21,212
776541 빵먹으면 밥이 더 먹고싶어요 16 ..... 2018/02/06 2,296
776540 부동산) 이렇게 전통을 보존하는 분들이 좋더군요 3 이렇게 2018/02/06 1,081
776539 송선미역 1 하얀거탑 2018/02/06 1,234
776538 힘든분들 영화 추천해요 3 힐링 2018/02/06 1,136
776537 불금쇼 초딩나오는거 넘웃겨여ㅋ 7 불금쇼 2018/02/06 1,283
776536 수원에서 평창 차로 운전해서 갈만 할까요? 7 ... 2018/02/06 832
776535 예정일 열흘 남았는데 생리통같은 느낌 10 ㅇㅇ 2018/02/06 1,395
776534 평창 홀대론 9 ... 2018/02/06 1,205
776533 김희애씨 커트는 이게 레전드인듯(링크 수정) 14 .. 2018/02/06 7,783
776532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가 19금인가요? 4 성인만화? 2018/02/06 3,017
776531 50초는 같은 나이라도 21 반디 2018/02/06 5,082
776530 보통 노인분들 콧줄끼고 누워만 계시는 상태시면 얼마나 사실까요?.. 10 .. 2018/02/06 5,682
776529 문 대통령이 마음을 다잡자며 비서관실에 보낸 선물은? 14 고딩맘 2018/02/06 3,520
776528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이제 청와대가 답할 때 4 oo 2018/02/06 680
776527 40대 중반, 진짜 나이들었다고 느낄때 9 .... 2018/02/06 4,938
776526 30년전에 5백만원은 지금 얼마일까요? 19 ... 2018/02/06 4,745
776525 시엄니 돌아가시고 시댁에 가기싫네요 10 둘째며느리 2018/02/06 5,392
776524 합가는 아니지만 시댁 옆에 사는것도 힘들어요 7 2018/02/06 3,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