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다고 멀리서 부른 뜨내기와 일하는것도 힘들지만 동네양아치랑 일하는 것도 힘들다는거
분쟁이 있어도 뜨내기랑은 대판싸우더라도 공사 정리되면 끝이지만 동네양아치는 오다가다 마추친다는거
한동네에 산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아파트 인테리어 하는것도 이렇게 스트레슨데 집짓는 분들은 보살 될 것 같네요
돈 퍼부어서 알아서하세요 하고 아주 아주 비싸고 유명한 집에 맡기면 이런 일 없나요?
잘한다고 멀리서 부른 뜨내기와 일하는것도 힘들지만 동네양아치랑 일하는 것도 힘들다는거
분쟁이 있어도 뜨내기랑은 대판싸우더라도 공사 정리되면 끝이지만 동네양아치는 오다가다 마추친다는거
한동네에 산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아파트 인테리어 하는것도 이렇게 스트레슨데 집짓는 분들은 보살 될 것 같네요
돈 퍼부어서 알아서하세요 하고 아주 아주 비싸고 유명한 집에 맡기면 이런 일 없나요?
동네면 입소문때문에 더 잘해줘야 할것 같은데...
친구네 58평 인테리어 하는데 팔천만원 넘게 들었는데 근사하더라구요
뭔말인지 알것 같아요. 내 맘 같지 않더라구요. 그냥 맘을 내려놔야...
인테리어 한번해보고 없던병도생기겠던걸요ㅡㅡ 사기꾼양아치같아요. 그러면서 다른업체 욕하고 다 똑같으면서ㅡㅡ다시는 인테리어 안하고 새아파트드가든지 인테리어된집드가려고요
농담반 진담반 하는 소리지만 이제 제가 업자로 나설까 싶습니다
제가 받는 이윤 다 공개하고 자재도 다 오픈하고요
분야별로 공사하는 분들 인테리어 업자한테 돈도 제때 잘 못받으시나보던데 돈도 깔끔하게 지불하고요
인테리어업자가 고생하는데 이윤내는건 당연하잖아요 폭리가 문제지
여러번 하니까 분야별로 꼼꼼하게 잘하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이번엔 타일하는 분이 잘하시네요
인테리어 사장 스타일이 원래 좀 그렇다며 말도 조근조근해주시고 인테리어 사장이 덧방하는걸로
밀었는데
작업하러와서 보시고 저한테 여기저기 문제점 귀뜸해 집어주셔서 뜯었어요
본인보기에 아무리 봐도 아니라고 저한테 인테리어 사장한데 강하게 얘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뜯어보니 하단에 크랙이 있고 방수안했으면 나중에 문제됐겠더라구요
현장에 나가 있었으니 다행이지 그냥 바르고 갔을꺼 아니예요
몇몇분 제가 모아서 어벤져스 만들어 볼까봐요
진짜 늙네요 늙어
이래저래 연락처에 공사하는분들 연락처가 많네요
제가 공사한번하고 병이 생기더라구요
진짜 집짓는 분들 책보면 관심도없는 분쟁,우여곡절 글들을 꼭 쓰나했는데 이젠 이해해요
그런데 그때공사에 질려서 이번에 도배도안하고 왔더니만 ㅠㅠ
집이 넘 꾸질해요 ㅠ 치워도 꾸질
저 진짜 연락처받고싶네요 근데 당장 공사하는게아니고 주방이 맘에안드는데 돈도 돈이지만 맘에들게 해줄곳을 내가 어떻게 찾나싶어 안하거든요
저는 동네에서 오래도록 인테리어 하는데 뒷처리 깔끔하다고해서 맡겼어요.
각 분야별로 오래도록 그 일 해오신분들. 기술자들하고 일을 같이 하시더라구요.
진득하고 무던한 분들. 그리고 저도 눈감을 부분은 좀 눈감고.
대체적으로 만족이라고 할까...
제 동생 같은 경우는 아주 큰 회사하고 계약하고 추진하더라구요. 그런곳은 디자이너도 있고 실장도 따로 있고. 끝나고 가서 봤더니 뒷 마무리도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런 전문 회사하고 계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겟다 싶더라구요.
어벤져스 꾸민다고 한게 윗분 말씀처럼 팀이 다 짜져있어요
업체를 만들지 않고서야 한분한분 모셔서 하려면 일정맞추기가 힘들고요
비수기에 해야해요 봄가을은 인테리어 철이랍니다
인테리어팀 짜고 싶네요 진짜
남이 내 마음 같지 않은 법이죠.
업자는 이정도면 잘 시공했다고 생각할테고
집주인은 현미경 보듯 흠이 보일테고...
몇번 해보다가 아예 업계로 나선 사람들 있다고 알고있어요ㅎㅎ 업체 연락처도 많으시다니 감각있으시면 해보셔도 ㅎㅎ
저는 딱 한번 해봤지만
1급 업자가 모든 분야에 있지 않더라구요
따로 맡기자니 서로 싫어하고
디자인 괜찮으면 설비가 허술하고
100프로 만족은 어디에나 없다는거 알았어요
제가 비싼 무슨 디자이너랑 했느데
그분 역활이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과 싸워주는 일이더라구요
타일도 작은거는 오래걸려서 하기 싫다
문고리도 갑자기 하기로 한거 아닌거 해놓고
군데군데 하자 난거 항의해주고
하기 쉽지만 촌스러운것들 하자고 우길때 싸우고
비싼수입가구 할인해서 구매해주고...그게일...
결국 큰 역활없이 한명 더들어가 돈들이는거 같지만, 공사할때 싸워주고 촌스러운거 안하게 해주고
또 제가 하고 싶었던건데 안이쁜거 걸러줘서 고마웠어요.
인테리어가 비싼 이유가 공정이 많아서 그래요. 그 모든걸 컨트롤 하려니 .. 아무래도 규모있는 회사에 맡기면 하자 생겨도 바로 대응하고 (밑사람이 잘못하면 윗사람이 고침) 이런식으로 손이 가다보니 인건비 생각에 비싸지죠. 그래서 저처럼 아예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작정하고 인테리어 하거나 아님 아예 안하고 살거나 그래요.
인테리어 하면서 절대 고치지 않으리라
새아파트 그냥 들어가 사는게 났다
인테리어 업자들에게 당한 걸 생각하면 ... 부동산과 양대산맥 같아요. 은근하게 돌려돌려 안나가는 재고 처리 하려하고
당일에 실수인 것처럼 이상한 변기 띡 나 오기전에 붙여놓고 그냥 쓰라고 ... Cctv 절대 집안에 설치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집안 보이도록 딱 설치해두고 추가금 받고. 셀수 없죠. 동네 인테리어들이 더 심한 것 같아요. 안 그러신 분 딱 한분 봤는데 윗님 말다오 업자들이랑 싸우고 분쟁 조절하시는게 일이더라구요. 제 입장에서 싸워주시는. 진짜 감사해서 얹어드렸어요.
나머지 인테리어 사장님들 ㅡㅡ 어차피 나는 한번 보고 안볼 사람이라 이건지 업자들 위주, 자기 위주.. 이집에서 살 사람은 안중에도 앖고 .. 하다가 속병드는게 집고치는 것 같아요
윗분 원글님 말씀다 맞아요
저는 동네에서 살거라 셀프인테리어 할수있음에도 500더 주는 마음으로 실력은좀허술해도 말통하고 자재 재고 저한테 하라고 우기지않고 좀 느려도 커뮤니케이션되는 사장님 하고 일해요 이번이 5번째 집 인테리어네요
솔직히 생업만없어도 내가 하면 딱좋겠는데 ㆍ 그러면 이웃과분쟁시가 이슈가있어 그렇게안해요
대신 내가 각 공정 자재가격다알고 대신 제가디자인다하고
그 사장님은 내집 포플쓰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ㅠ2 해줘요 잡지도나가게 블러깅해주구요 컴맹이시라ᆢᆢ
옐로우보다 카민보다ㅗ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맞아요 몰래 재고처리하더라구요
다 달아놓고 나서 나몰라라하고 발뺌하고 우기고
어리버리하면 호구되더라구요
야물딱지게 말 잘하고 잘 싸울 수 있어야 되는데
저는 그런거 잘 못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였어요 정말 인테리어 다시 하기 싫다는 맘 백번천번 이해해요
동네에서 해도 그래요 양심적으로 하는 업자는 잘 없는건가요? sns나 인터넷에서 유명한 사람들은 안그럴라나....
동네업자들은 그때그때 인력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팀짜여진 전문업체보다 숙련도가 떨어져요. 여기도 보면 동네업자들 추천하시는 분들 많은데 돈 좀 더 주더라도 전문업체가 훨 나아요.
재건축 바라보는 오래된 아파트라
동네 인테리어업체 중 믿을만한 곳에서 했더니
제가 기대수준이 낮아서인지 기대했던 것보다 잘 되었고, as나 자잘하게 수리할 것들이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처리해주어서 좋아요.
믿을만한 사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한번 두번하면서 실수하고 세번째 하고나니 집 인테리어 발품팔아 싸고 좋게 할수있겠더라구요.
근데 알아보고 일주고 일당주고..한달동안 입술이 부르트고 살이 쪽 빠졌었어요. 업체부르는것보다 40프로정도 싼값에 재료도 좋은걸로 할수있었지만! 다시는 올수리 안하고 새집 들어간다..가 결론이었어요ㅎ
곤조라는게 있어요
상대하기 힘들지만 그러면서 배우게되더군요
배우는데 역시 돈이 드네.싶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2502 |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잘 아시는 분 급하게 여쭤봐요 3 | 아이클라우드.. | 2017/10/27 | 1,099 |
742501 | 친구로 남자던 전남친 해외출장중 풍경사진을 보내왔어요 18 | ..... | 2017/10/27 | 6,218 |
742500 | 백미당 아이스크림 !! 21 | ㅠㅠ | 2017/10/27 | 5,005 |
742499 | 몇번보면 암기될까요?ㅜㅜ 4 | 에휴 | 2017/10/27 | 1,952 |
742498 | 김밥재료 사오다가 황당한일 겪었어요 59 | 고양이 밥 | 2017/10/27 | 24,470 |
742497 | 블랙커피 1티스푼에 100ml면 적당한거 아닌가요? 너무 쓴가요.. 5 | 파주댁 | 2017/10/27 | 1,316 |
742496 | 저도 모르게 카드 결재가 되어 있어요 1 | 저도 모르게.. | 2017/10/27 | 2,071 |
742495 | 알쓸신잡2 새로운 멤버도 만만치 않네요. 21 | tvn | 2017/10/27 | 14,982 |
742494 | 귤 몇개까지 드셔보셨어요? 4 | 맛있는귤 | 2017/10/27 | 1,281 |
742493 | 롱코트 입어도 될까요? 7 | ... | 2017/10/27 | 2,444 |
742492 | 약자에게 호의를 베풀면 우습게 본다는 거 28 | .. | 2017/10/27 | 7,729 |
742491 | 개 이야기 나오니 몇년전 이웃집 개 전기톱사건 인가 있었나요? | 감나무 | 2017/10/27 | 913 |
742490 | 제목:우리 무성이가 달라졌어요 5 | ㅎㅎ | 2017/10/27 | 2,427 |
742489 | 강남아파트 지금사면 어떤가요? 14 | 부동산 | 2017/10/27 | 4,583 |
742488 | 환절기만 되면 몸살도 아닌데 몸살기운이 계속 느껴져요 3 | pp | 2017/10/27 | 1,262 |
742487 | 김택진 광고에서 눈빛이요 12 | ㅇㅇ | 2017/10/27 | 5,199 |
742486 | 1,2만원 짜리 쇼핑.. 즐기는분 계세요? 7 | 취미 | 2017/10/27 | 2,522 |
742485 | 펑합니다 47 | ᆢ | 2017/10/27 | 24,349 |
742484 | 약간의 동맥경화 허혈성 심장 질환 진단시... 4 | 에휴 | 2017/10/27 | 1,499 |
742483 | 같은 발목이 일년넘게 아픈 초3학년.. 4 | ㅇㅇ | 2017/10/27 | 1,070 |
742482 | 동네에서 인테리어업하시는 분들 계세요? 3 | 000 | 2017/10/27 | 1,277 |
742481 | 짝꿍 만나고 싶어요 11 | Scorpi.. | 2017/10/27 | 2,467 |
742480 | 서남아에 만두 얼려가도 될까요 5 | 수수해 | 2017/10/27 | 1,318 |
742479 | 아파트 20층 어떤가요? 7 | 이사 | 2017/10/27 | 2,426 |
742478 | 선미 실사인가요 12 | 제목없음 | 2017/10/27 | 5,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