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살인데요
30대부터 지금까지 염증으로 인해 병원행이 10번은 되나봐요
갑자기 엄지 손가락이 부으면서 꺽어지지 않고 비슷하게 발가락,둘째손가락...안꺾어져서 병원행
초봄에 얇게 입고 배타고 석모도 갔다왔더니 다음날 입이 안벌어져서 숟가락도 밥뜨면 안들어가서 결국 병원행...
근육이완제 주사기로 50여번을 콕콕 찔러서 맞았고
최근에는 다래깨가 나더니 2주 정도 지났는데 팔목쓰는 운동을 하다가 살짝 좀 아프더니
오마이갓! 오른쪽팔이 ㄱ자로 꺽이더니 펴지지도 오므라지지도 않고 아파서 죽을 뻔 또 병원행...
또 어디가 접히지 않을까 걱정부터 생기고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검색해보니 프로폴리스,마늘을 많이 먹으라해서 엇그제부터 열심 먹으려고 하는데
참, 기막히게도 무서네요
하지만 기운은 날라갈 듯 합니다. 항상 힘이 넘치고 ㅎ걷기도 한시간 쭉 하고 그런데도 이러네요
류마티스 검사도 했느데 이상은 없다하고...요
루푸스환자예요(자가면역질환). 증상이 여러가지인데 그중
하나가 몸에 염증이 잘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정기검진 가면 염증수치 항상 체크하구요.
저도 염증 때문에 고생많이 했는데 생강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꼭 드셔보세요. 진짜루요.
첨엔 파는 생강가루도 사고 생강청도 사고 생강차도 사고 이것저것 다 해봤구요. 근데 이왕이면 만들어서 먹자 싶어서 지금은 집에서 휴롬으로 생강즙 내려서 설탕넣고 달여서 생강청 만들어서 수시로 생강차 마시고있어요.
꿀하고 계피랑 강황가루도 쪼끔씩 같이 넣구요. 그냥 약이다 생각하고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마시는데 맛도 있고 염증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밤에 염증이 피부로 올라와서 빨갛게 뽈록뽈록 해질 정도였는데 이젠 안올라와요.
윈글님 증상은 염증성이라기보다는 신경계 쪽 아닐까 싶은데 그런쪽 검사는 해보신건가요?
http://ople.com/m/shop/item.php?it_id=1374639194
저 몸이차서 아이허브에서 처음으로 생강 성분약을 먹기시작했어요
찬건 비슷한데 이게 위장에서 엄청나게 도움이되서 늘 체끼를달고살고 커피한잔을 못먹었는데 진짜 좋아졌어요 7~8년이상 장복했어요
원랜 뉴챕터 제품이었는데 단종되고 ginger 검색해서 적당한거 먹어요 링크된사이트는 딱히 좋아하진 않은데 구입편해요
통관번호 하나 받아서 구매하세요
생강댓글보고 댓글달고 글고 염증성 질환이 영양소부족에서 온단 얘기들었어요 밥잘먹는거 말구요
저도 아픈데 많아서 스스로 먹기시작했거든요
오메가3 유산균 비타민d 정도 꼭 챙겨드세요
저는 로얄젤리 프로폴리스도 꼭 먹구요
루테인 코엔자임큐텐 요런것도 가끔먹고 ㅎ
울금(또는 강황)이 항염증 효과가 있다는데, 윗님이 쓰신 생강도 사촌이니 효과가 비슷한가 봐요.
저는 밥할 때 울금가루를 한 찻술씩 넣어 짓고,
밀가루와 같이 섞어 등푸른 생선에 옷입혀서 구워요.
그 염증이 나중에 결국 큰병 불러오던데요. 염증 나으려면 스트레스 덜받고 잘자는게 첫번째인데 염증인들은 그게 제일 힘들죠.
생강이 염증에 좋군요..
첫 댓글 다신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해서 루프스나 류마티스 환자에 아주 좋고요.
더불어 밀가루랑 치킨은 반드시 끊으셔야 합니다.(덜 먹는게 아니라 조금도 먹지 말아야합니다.)
다른 자잘한 음식들중에 조심할것들도 많지만 이 두가지는 당장 끊어보세요.
반드시 좋아지실거예요.
밀가루 안먹으면 먹을게 없음... 밥 하루종일 차려대야하고ㅜㅜ
흘려듣지말고 생강을 비롯해 약 꼭 사ㅅㅓ 챙겨드세요
저도 보긴 멀쩡한데 애낳고 몸이 아파 고열로 응급실가고 생각해보니 염증수치 높다했는데 전 그래서 어쩌라는거지 싶었는데 이후로도 많이 아파 잘 쟁겨먹고 지금은 괜찮거든요
몸에 염증빼는 좋은 방법으로는
땀흘리며 운동하는 것과 눈물을 흘리는 것이예요
특히 기도하거나 참회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요
그 눈물이 바로 몸안의 염증이자 고름이었다는걸 알게 되실꺼예요
나이가 들면 감정을 하두 억압하고 살아와서
눈물이 쉽게 안 나오는데
좋은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면서 감동받거나
매일 조용히 시간내서 자기 성찰하며 눈물을 흘려보세요
그 눈물이 바로 몸안의 노폐물이자 독소인 염증이 빠져나오는거랍니다.
물론 영양제도 드시고 몸에 좋은 음식도 먹어야하겠지만
참회하거나 기도하면서 눈물 한바가지 흘리면요
보약 10재 먹는것보다 더 개운하고 가벼워진 몸을 느끼실 수 있어요.
더불어 마음이 깨끗해진다는것이 스스로 느껴지고
짜증도 줄고 기분도 한결 좋아져요
저도 밀가루, 치킨 환장하던 사람이지만 병걸리고
그것만 안 먹어도 최소한의 약 먹고 지낼만 하니 저절로 먹을 생각도 안 합니다.
휴님은 아직 살만하셔서 그런거니 평소 드시던 거 그냥 드심 됩니다,
아이구 댓글 감사합니다.
신경계 검사는 생각 못 해봤구요 이번 검진에는 염증수치도 추가해야겠네요
영양제는 비타민D(남편 등살에 비타민 D 불도 쬔답니다ㅎ)오메가3는 먹다 말았고 코큐텐도 먹고
유산균은 먹다말다
몸은 날아갈 듯 가볍고(살은 쪘지만)한데 염증 질환이 자꾸 생겨요
눈물을 안흘려서 그러나요? 신앙도 없고 워낙 낙천적이라 그런지 울일이 없네요
아이허브도 둘러보고 집에 그냥 있는 생강차도 만들어 먹어봐야 겠네요 휴~
참 요즘 닭가슴살을 많이 먹긴했어요
염증에 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유 유제품 그리고 육식을 최소 2주는 끊어보세요 단호하게
몸에 변화를 느껴보시면 답이 나올꺼에요
뒤늦게 한자 적어요. 여주도 항염 효과 있습니다. 수세미도 그렇구요. 약으로 다스리던 증세를 요즘엔 여주로 다스립니다. 항히스타민먹으면 느껴지는 몸 상하는 느낌 없이 염증 다스리니 참 좋더라구요. 생강도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효과를 느끼고 나니 좋다는 것들이 좋겠거니 하는 맘이 더 커집니다.
그런얘기는 처음인거같아요.
눈물로 염증이 나가다니..요즘 안울어서 염증인가요..
생강도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저장할게요.
울금은 진도 울금 농가에서 수확기에 직거래로 사세요.
울금은 대개 초겨울에 많이 수확합니다.
박스로 잔뜩 사셔서 청도 만들고 말려서 가루도 만드세요.
그러면 훨신 쌀 거에요.
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니 끊어보세요.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시는게 좋겠네요. 홍삼 추천합니다.
과체중도 염증과 관련 있다고 해요
요즘 다른 때 보다 육식을 좀 더 하긴 했어요 ㅜ 유제품도 더 먹었구요 엉엉
밀가루설탕 유제품 끊기
ㅡ독소배츌
ㅡ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