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손아래 동서에게 문자가 들어왔다
"추석때 내려가신다구요?저희는 여러가지 사정상 못내려 갈 것 같아요..죄송해요"
먼거리에 사는것도 아니고 바로 곁에 살면서,,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이인테..
뭔가 난처할 땐 문자로만 구구절절....얄밉기도 하고 그러네요
좀전에 손아래 동서에게 문자가 들어왔다
"추석때 내려가신다구요?저희는 여러가지 사정상 못내려 갈 것 같아요..죄송해요"
먼거리에 사는것도 아니고 바로 곁에 살면서,,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이인테..
뭔가 난처할 땐 문자로만 구구절절....얄밉기도 하고 그러네요
제 동서랑 비슷하네요..자기 자랑할거 있음 1시간도 넘게 자랑질 하고(것두 제가 먼저 용건 있어 전화한 타이밍에) 그리구 자기가 분명 먼저 연락할 사안이면 문자질....--;;; 얄미워요...
한 번 말을 했더니 자긴 전화하는거 싫어해서 그렇데나 뭐래나..흥!!칫!!!뿡!!!!
우리 동서도 얄미운 짓 둘째가라면 서운할 듯,
항상 명절 3일전날에 한시간정도 머물러서 시부모님 얼굴만 보고 내빼는것
난 언제 그렇게 해볼날이 오기나 할런지...
얄밉게 굴려면 왜 결혼을 했나 몰라요.
지 혼자 살지.
전 단한번도 안갈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쉽게 가지않는 동서님이 넘 부럽네요,,,
원글님을 무시하는거지요..
이렇게 해도 원글님이 말못하니까요..
참 못됐다,,
다음번엔
동서...담번에 문자할일있음 전화로 해
겸사겸사 동서 목소리나 듣게..
라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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