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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도 좋지만...

서운해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1-09-07 17:14:20

좀전에 손아래 동서에게 문자가 들어왔다

"추석때 내려가신다구요?저희는 여러가지 사정상 못내려 갈 것 같아요..죄송해요"

먼거리에 사는것도 아니고 바로 곁에 살면서,,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이인테..

뭔가 난처할 땐 문자로만 구구절절....얄밉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58.10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y
    '11.9.7 5:34 PM (1.177.xxx.180)

    제 동서랑 비슷하네요..자기 자랑할거 있음 1시간도 넘게 자랑질 하고(것두 제가 먼저 용건 있어 전화한 타이밍에) 그리구 자기가 분명 먼저 연락할 사안이면 문자질....--;;; 얄미워요...
    한 번 말을 했더니 자긴 전화하는거 싫어해서 그렇데나 뭐래나..흥!!칫!!!뿡!!!!

  • 2. 얄민 동서
    '11.9.7 5:56 PM (121.148.xxx.186)

    우리 동서도 얄미운 짓 둘째가라면 서운할 듯,
    항상 명절 3일전날에 한시간정도 머물러서 시부모님 얼굴만 보고 내빼는것
    난 언제 그렇게 해볼날이 오기나 할런지...

  • 3. 저렇게
    '11.9.7 6:03 PM (175.112.xxx.108)

    얄밉게 굴려면 왜 결혼을 했나 몰라요.
    지 혼자 살지.

  • 4. ..
    '11.9.7 6:07 PM (125.187.xxx.69)

    전 단한번도 안갈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쉽게 가지않는 동서님이 넘 부럽네요,,,

  • 5. ...
    '11.9.7 6:26 PM (110.12.xxx.230)

    원글님을 무시하는거지요..
    이렇게 해도 원글님이 말못하니까요..
    참 못됐다,,

  • 6.
    '11.9.7 7:27 PM (150.183.xxx.253)

    다음번엔

    동서...담번에 문자할일있음 전화로 해
    겸사겸사 동서 목소리나 듣게..

    라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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