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허위매물 어떻게 걸러내나요?

Z부동산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7-09-06 04:59:19

귀국 준비중이라 부동산 사이트에 자주 들어가봅니다.
전세를 구하려고 하는데요, 허위매물 걸러내는 방법 있을까요?
네이버 부동산에는 예전에 올려진 매물까지 쌓여서 같은 매물이 중복되어 올려져 있는 것 같아요. 매물이 엄청 많아보이지만 읽다 보면 아까 본 집과 같은 동 같은 층이네요.

Kb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매물이 아주 적은데 미끼 매물이 없어서인지 중개업자들 이용이 적어서 있는 매물도 안 올려져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대신 집 봐줄 한국 가족도 없고 부동산 사이트에서 좀 추려서 전화로 물어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허위매물 적은 부동산 싸이트는 어디가 있을까요?


12월 말께 들어갈 집은 언제쯤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추석 지나고 바로 알아보면 비쌀까요? 아무래도 미리 직접 가서 보고 계약하는 게 좋겠지요?
한국에 보관해놓은 이삿짐도 있어서 이사 날짜도 잡아야 하는데 크리스마스 끝나고 새해 되기 직전 괜찮을까요?

도움받을 한국 가족이 없어서 비행기값은 비행기값대로 날리고 괜찮은 집 못 구할까봐 걱정입니다.

IP : 76.20.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17.9.6 5:03 AM (76.20.xxx.59)

    다음 부동산에서 보면 같은 조건인데도 매물이 너무 없어서 장말 이렇게 전세가 없나 깜짝 놀라요.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 2. ....
    '17.9.6 5:56 AM (128.3.xxx.44)

    한국에서 봐줄 가족도 없으시면 온라인으로 알아보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한국 부동산은 거의 다 사기꾼 수준임.

    더구나 전세는 점점 없어시는 추세고, 나와도 별 문제없는 전세는 금방 나가요.

    대략적인 금액으로 어느 동네를 살겠다 정도를 그나마 온라인 검색으로 할 수 있을듯하네요.

    한국은 집이 나와서 팔리거나 계약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요. 특히나 전세라면요.

    저라면 귀국하실때 그냥 레지던스같은데로 한 두 달 계약해서 계시면서 집을 구하겠어요. 천천히 동네도 둘러보고요.

  • 3. 일단은
    '17.9.6 6:22 AM (223.62.xxx.78)

    전화를 다 해봐야해요 저도 여즘 집 얻는다고 돌아다니는데 반은 거짓매물인듯 ㅠ 허위매물 안올려놓는 부동산만 찾았었는데 이번에보니 대부분이 그러고 있네요 아놔 ㅠ

  • 4. 혹시
    '17.9.6 7:59 AM (87.154.xxx.153)

    구하시는 지역이 ㅓ디세요




    구하시는 지역이 어디세요?
    여기는 독일인데요 지인이 한국에 있는 아파를 팔기 원해서요.

  • 5. 윗분말대로
    '17.9.6 8:38 AM (112.187.xxx.170)

    한국부동산 거의 사기꾼 수준이 아니라 사기꾼이에요 좋게 말이 안나와요 허위매물도 많고 하자있는 집도 많아요 직접보고 판단해야해요 귀국후 레지던스 같은곳에 몇달 계시면서 집구해보세요 222

  • 6. ㅇㅇ
    '17.9.6 9:47 AM (60.50.xxx.131)

    한국에서 대학다니게 된 아이 원룸하나 구해주려는것도 일주일 한국에 머무는 동안 못찾겠더군요. 경험도 없고 예산도 안 맞고 그래서요.
    가족이 살 집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거예요. 저도 레지던스 같은데 몇 달 머물면서 알아보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내가 직접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어요.

  • 7. ...
    '17.9.6 11:39 AM (183.98.xxx.21)

    친구가 직방으로 많이 낚였다 해서 저는 네이버 부동산 보고 찾아 다니다가 헛탕만 쳤어요.
    오히려 그런 사이트에 매물 안 올리는 곳이 낫더라고요.
    온라인으로는 정말 무리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401 비정상회담 영향인지 1 기역 2018/02/10 2,066
778400 유후인 료칸 비싼 곳 제값 하나요? 22 햇살처럼 2018/02/10 5,060
778399 실시간 문통과 펜스.jpg 4 조선실패 2018/02/10 2,993
778398 제주로 이사하는데 가전 질문입니다 1 . . 2018/02/10 1,237
778397 여자 3000m 계주 10 2018/02/10 3,324
778396 과거 서운한일이 나이가 드니 더 정리되듯 안잊혀져요 6 서운 2018/02/10 3,038
778395 시어머니가 되면 다들 정신이 이상해 지나요? 21 .. 2018/02/10 7,406
778394 은마 실거주 어떨까요? 14 ㅇㅇ 2018/02/10 4,994
778393 아, 올림픽 경기 안 보려고 했는데요..... 14 ... 2018/02/10 4,181
778392 종이호일로 생선구을때 기름 안발라도 되나요 2 오븐 2018/02/10 2,780
778391 재수학원 선생님 선물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2018/02/10 1,528
778390 30년전에 방송통신대를 등록만 해놓고 1학기도 마치지 못하고 6 의미 2018/02/10 2,362
778389 임대사업자 부가세 환급 5 궁금 2018/02/10 2,587
778388 북한이 참 얄밉기는 하지만 외교 하나는 탁월하게 하네요 24 밥심 2018/02/10 4,428
778387 맞은지 한달지났는데 휴유증 진단서 발급 가능할까요? 2 체리양 2018/02/10 1,356
778386 고현정 스텝 증언 29 찌라시 2018/02/10 20,237
778385 숏트렉 해설은 KBS가 SBS보다 낫군요 12 2018/02/10 2,374
778384 청소년인문학여행 3 떡국떡 2018/02/10 861
778383 김여정 내려온 이유 30 레알 2018/02/10 9,325
778382 시어머니이 다 제 죄라고 하시는데 진짜 제가 잘못한걸까요? 82 .. 2018/02/10 10,488
778381 문재인 대통령 옆...혹시 펜스인가요? 5 쇼트트랙 2018/02/10 1,983
778380 올림픽 개막식 미국방송 23 아줌마 2018/02/10 4,458
778379 숏트랙 경기장에 오셨네요 5 Was 2018/02/10 1,763
778378 졸업선물로 어떤가요 5 상품권 2018/02/10 994
778377 14년 아시안게임 때 선수입장 한복이.이거였네요 7 ..... 2018/02/10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