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노안이 온걸까요? 왼쪽눈이 복시에요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7-09-05 22:43:29

지난주부터 왼쪽 눈이 자다 꺤것처럼 흐릿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눈이 피곤 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어제 마트 갓는데 글쎄 가격표에 글씨가 정확히 안보이는거에요

게다가 숫자도 16을 14로 보고

갑자기 소름돋고 너무 무서워서 집에와서 급하게 인터넷으로 시력검사 같은걸 한쪽눈씩 해봣는데

오른쪽은 잘보이는데 왼쪽눈으로만 보면 글자가 대각선에 하나가 더보여요

두개가 보이는거에요

너무 겁이나고 두렵네요

백내장이나 다른 증상인건지

아님 일시적인걸지.. 안과갔다가 수술하자고 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혹시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 계실까요?



IP : 218.238.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안
    '17.9.5 11:00 PM (188.166.xxx.66)

    제가 그래요. 노안 맞는거같애요.
    양쪽시력 1.5이였는데 특히왼쪽눈이 건조증이 심해지면서
    가까이 있는건 물론이고 먼것 조차 가물가물. 저도 유독 왼쪽눈만 더 나빠지네요.
    백내장이나 다른 질환은 없었고 눈건조증이 심한정도에요. 특히 왼쪽눈은 심하게 불편하고 피곤해요.
    원글님 눈이 피곤하다는 표현은 아마 건조증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 2. 어제 읽은 기사입니다
    '17.9.5 11:05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http://v.media.daum.net/v/20170904100211753

  • 3. 어제 읽은 기사입니다
    '17.9.5 11:06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나이 탓 '노안' 착각했다가.. 실명 부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904100211753

  • 4. 난시
    '17.9.5 11:20 PM (121.160.xxx.222)

    난시라고 생각합니다. ㅎ
    혼자 불길한 상상하지 마시고 병원가서 검사받으세요...

  • 5. ㄱㄱㄱ
    '17.9.5 11:21 PM (124.56.xxx.219)

    큰일납니다. 병원 꼭 가시고 경험많은 의사나 큰병원가세요. 복시는 신경계 이상으로 오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절대로 시간끌지마시고 일단 좋은 병원가셔요. 복시 간단히 보지 마시구요.

  • 6. ㄱㄱㄱ
    '17.9.5 11:23 PM (124.56.xxx.219)

    저 난신데 절대 두개로 보이지 않아요.

  • 7. ...
    '17.9.6 1:19 AM (175.112.xxx.5)

    친정 아버지 뇌경색 오기 전에 복시 왔다고 하셨어요. 병원 꼭 가보세요.

  • 8. 신경과
    '17.9.6 8:48 AM (118.222.xxx.105)

    뇌쪽은 아니고 전 신경과에서 치료받는 병이 있는데 복시가 나타나요.
    병인 거 알았을때는 복시 발견되고 몇 년이나 더 지나서예요.
    그때는 일시적인 거여서 렌즈 탓인줄 알았어요. 한 번인가 나타나고 없어졌었고요.
    몇 년 후에 다른 증상으로 진단 받았고 복시도 증상 중 하나라는 걸 알았어요.
    안과에서만 몇 년간 원인 찾다가 진단 받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안과 원인 없다고 하면 신경과 진료도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복시 안 나타난지 몇 년 됐네요.
    심할때는 길 걸어다니는 것도 무서울 지경이었어요.

  • 9. 혹시
    '17.9.6 9:40 AM (39.115.xxx.158)

    갑상선검사 해보셨어요??
    복시도 갑상선이상 증상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076 은행근무하시는분 또는 부동산매매대금입금할때( 인터넷이체증액 당일.. 2 -- 2017/09/06 1,491
726075 수영 배울때 가방 어떤거가져가나요? 4 궁금 2017/09/06 1,316
726074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1 주부 2017/09/06 988
726073 살면서 올해같이 시간 후다닥 간 적 없었던 것 같아요 4 인생 2017/09/06 1,172
726072 냉동블루베리가 뭐가 잔뜩 씹히는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5 엥? 2017/09/06 1,202
726071 광주 찾은 안철수 "삭감된 호남 SOC예산 바로잡겠다&.. 11 샬랄라 2017/09/06 1,216
726070 대파룸은 2 바닐라 2017/09/06 650
726069 (추억의 롤라장) Joy -Touch By Touch 1985년.. 2 뮤직 2017/09/06 609
726068 저녁쯤되면 온몸이 시리고 아픈것도 노화증상일까요? 3 40대후반ᆢ.. 2017/09/06 1,817
726067 암보험...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요 6 100 2017/09/06 976
726066 스텐김치통 추천해 주세요 4 ... 2017/09/06 1,876
726065 15개월 아기가 호텔 숙박 시 필요한 물품은 어떤게 있나요? 5 ... 2017/09/06 699
726064 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괜찮을까요? 1 ,,, 2017/09/06 924
726063 페르가모 지니백 이상할까요? 5 ㅠㅠ 2017/09/06 1,049
726062 털우택좀 보세요 1 ㅈㅅ 2017/09/06 746
726061 그저 우연의 일치인건지, 자살한 사람들의 글 5 이상하네요 2017/09/06 3,962
726060 초등딸래미가 전쟁난다고 우네요 23 2017/09/06 5,128
726059 혹시 마광수 교수의 이글이 어느 책에 나왔는지 아시는 분 7 2017/09/06 1,241
726058 효리네 보면 강아지사랑이 진심인것같아요. 19 푸들 2017/09/06 6,389
726057 정우택 “민주당, 보이콧 철회 원하면 보따리 가져와라” 13 샬랄라 2017/09/06 1,618
726056 시모가 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mp3 스님 거 보내는데 5 ... 2017/09/06 1,581
726055 남편 정력이 좋은건지 아닌지.. 9 .. 2017/09/06 6,987
726054 꿈해몽 간절히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ak 2017/09/06 784
726053 옆광대는 성형수술 밖에는 방법 없는 걸까요? 7 ,,,, 2017/09/06 2,245
726052 서울역에서 강남세브란스 가는지를 좀 알려주세요? 4 2017/09/06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