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 세상엔 진상이 매너있는 사람보다 훨 많은거 같은가 싶기도 하고..
단순하고, 남에게 폐 끼치는거 별로 신경쓰지 않고 (최대한 좋게 말해서 과감한 그런 성격의 ) 이런 성격애들이
결혼도 빨리하고 또 애도 잘 낳고 그러는거 같네요 주변에서 보니..
원글은 결혼을 안(못) 했고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하고 양심적인 성격이라 이거군요
맞아요.20대 중반에 사고쳐서 결혼한
고등학교 동창..별 고민없이 속도 위반해서
애낳고 사네요. 잘 살지도 못하고 책임감도 갖춰지지
않은채로 아등바등사는거 보면 애가 불쌍해요.
저도 그런 성격인데.. 한마디로 소심한거죠 ㅎ
진짜 그런거 같네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좀 차갑고 이기적인 성격 애들도 결혼이 늦는 거 같아요.
못생겨도 정들어서 결혼들도 많이 하는데 따뜻한 면이 없는 사람에게는 귀신같이 알고 결혼하자는 이가 없더라구요.
물론 결혼 한 사람들도 여우같은 여자들 많긴 하지만요.
저도 남한테 폐끼치는 거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선지 결혼도 친구들보다 늦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