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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아파서 손 놨더니 엉망이예요 어디부터 치워요?

….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7-09-05 20:23:40
거실에 이사오고 옷정리한다고 옷장에서 옷 죄다 꺼내두곤
몸살 나서 한 이주 널부러져 있었더니
거실엔 옷이 그득.
주방엔 주방대로 설거지 그득
체력은 안따라 주고 집 꼴 보고있자니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좀 덜 회복되었지만 움직이려는데
어디서 부터 치워야 할지 멍해있어요
현명한 82님들 조언 해 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IP : 90.20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5 8:27 PM (1.224.xxx.99)

    다시 옷장에 옷들 걸어놓으세요. 그냥 뒤죽박죽 이라도 그냥 걸어놓으세요.....문 닫으면 깨끗할겁니다.
    그 다음에 설거지죠...........

    옷정리는 조금씩 천천히 하세요. 근데...이삿짐에서 옷정리 안해줘요? 이사온 그대로 똑같이 넣어주던데.

  • 2. 윗님
    '17.9.5 8:29 PM (90.204.xxx.102)

    그쵸.. 한국은 그렇게 해주죠..
    여긴 아니랍니다.ㅠㅠ
    이삿짐 다 옮겨준 것만도 감사해라 이런 자세예요..
    그 동유럽 출신 이삿짐 회사 날강도 인간들 땜에 속상하고 맘상해서 병났어요 ㅠㅠ

  • 3.
    '17.9.5 8:30 PM (14.39.xxx.235)

    거실부터 말끔히
    청소기 돌리고 한번 닦으세요.
    그리고 설거지~~
    힘남으면 재활용 쓰레기 집안에 있는거 모아서 한번 버리고 오기

  • 4. ....
    '17.9.5 8:33 PM (1.237.xxx.189)

    설거지부터 해두고 옷장에 옷부터 정리해서 넣어둬요
    하루에 다 할 생각말고 조금씩해요
    다 끝나면 창고정리하고요
    옷정리 창고정리하면 버릴게 한가득 나오더라구요
    버리고나면 개운해요

  • 5. 제 성격은
    '17.9.5 8:58 PM (116.127.xxx.144)

    설거지부터
    먹는게 더 중요하니까 ㅋㅋㅋㅋㅋ

  • 6. ㅇㅇ
    '17.9.5 8:58 PM (218.153.xxx.203)

    저라도 부엌부터.

    다음엔 옷 정리하며 버릴거 버리기.

    마지막엔 청소기 돌리고 대청소.

  • 7. 저도
    '17.9.5 9:06 PM (119.149.xxx.110)

    설거지부터..
    주방이 어지러우면 정신이 없어서..

  • 8. ....
    '17.9.5 9:11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젤 표나는데 한군데만 하세요.
    안그럼 몸이 시작을 안해요.
    한군데 하려고 발동걸었는데 어느새 다 치워졌을 거예요.

  • 9. ㅠㅠ
    '17.9.5 9:34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외국이시면 차라리 주변에 물어서 사람 3~4시간 쓰세요.
    설겆이랑 청소 시켜놓고 옷만 정리하세요.
    유럽이신 듯한데 필리핀 사람 쓰시면 얼마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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