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상사아 갑자기 부르더니 핸드폰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여자얼굴인데 어떤거 같냐고
처음엔 누군지 몰랐습니다
근데 다시 보니 초등학생 남학생을 성폭행한 여교사의 사진 이었네요
저는 이미 그 사진을 봤기때문에
누군지 알아요~그러고 말았는데
상사가 하는 말이 색기가 흐르지 않냐며
그러는데 순간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성희롱한게 아니고 당연히 그 여교사를 옹호할 마음도 절대 없지만 그 순간 사진을 보여주면 그런 얘기를 한다는게 너무 기분 나쁘던데 당연한 걸까요
어떠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성희롱인건지...
오늘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7-09-05 19:16:27
IP : 115.143.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5 7:17 PM (14.39.xxx.18)그냥 상사랑 대화를 하지 마세요
2. ...
'17.9.5 7:20 PM (221.151.xxx.109)이 정도는 넘기시는게...
3. 그 놈도 참
'17.9.5 7:21 PM (182.239.xxx.176)천박에 몰상식....
님을 남자동료로 보나 봅니다
좋아해야할 일인가....4. ..
'17.9.5 7:23 PM (223.62.xxx.168)천박한거요.
5. 구분
'17.9.5 7:28 PM (175.192.xxx.216)평소 친분관계로 구분할수있는데 친하다면 그 정도는 넘기는거고
(우리도 뒷에선 색기 흐른다는 말정도하잖아요. 색기라는 단어가 성희롱만을 뜻하는것도 아니고)
별로 안친한 사람이 그런다면 앞으로 친하게 지내지마세요.
색기가 흐르지 않냐며 물으면서 저한테도 색기가 흐른다 ... 이러면 성희롱이지만
(너무 예민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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