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생이 기억나는 한 식당.
프랜차이즈 식당이었는데 제법 맛있는 느낌의 음식들이 있는
그런데 설겆이 하던 고무장갑으로 제 오무라이스 모양을 만들더군요. 제 앉은 자리에서 직통으로 보이는 곳에서.
저는 맘속으로 빌었죠. 제발 옆에 있는 다른 장갑이라도 끼고 하라고..
그런데 현실은 설겆이 하다 그냥 오무라이스 모양을..
사장불러서 한마디 하고 그집 다신 안가지만..
아직도 식당 개념이 이러니... 그 집 점심때 줄서서 먹는 집이었거든요.
보고는 못먹는 식당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