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미치겠네요.
나이는 많은데 사회생활 경험 별로 없고
인간관계 많지않아서 그런지 예의차리는? 말을 너무 못해요 ㅜㅜ
예를들어 감사한일 있을때 또박또박 이러이러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을 차분하게 해야되는데
미리 긴장하고 얼굴 빨개져서 ㅜㅜㅜㅜ 말이 앞뒤도 없이
막 빨리 말하면서 횡설수설 감사해요 ㅠㅠ 이럴때가 많아요.
아 말하고나면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 ㄷㄷㄷ
진심이야 전달됐을거라고 생각하지만 ㅜㅜ
회복하시고 란 말을 할때도 긴장해서 회복하고 ㄷㄷㄷ커헉
이렇게 존대말까지 빼먹을때는 진짜 죽고싶네요.
나이나 어리면 몰라. 바보 소리 들을것같아서 흑흑
어떻게 고치나요. 돌아이로 보일것같아요.
요새 어린애들도 사람 얼굴 똑바로 보면서 말을 잘하던데요.
제가 원래 입발린 소리는 전혀 못해요. 그래서 더 그런듯도 하구요.
너무 곧이곧대로라서 ㅡ.ㅡ
진짜 돌겠네요. 방금도 나이 많으신분한테 전화로 안부여쭈면서 어색해서 헛소리 작작했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서 이렇게 말 못하고 어버버하면 바보같이 보이죠?
ㅠㅜ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7-09-05 17:39:28
IP : 223.62.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9.5 5:45 PM (124.59.xxx.137)저두 성격이 그래서 고민이에요 ㅜ ㅜ
2. 원글
'17.9.5 5:48 PM (223.62.xxx.102)진짜 돌겄어요.
3. 흑
'17.9.5 5:48 PM (175.196.xxx.240)저두요ㅜ 나이도 40대인데ㅜㅜ
4. //
'17.9.5 5:53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그냥 미리 자꾸 말하는 연습하세요
뻘쭘해도 자꾸 하다보면 나옵니다
혼자 잇을때도 자꾸 말하는 연습 하시구
반복하다보면 늘어요5. 원글
'17.9.5 5:54 PM (223.62.xxx.82)연습만이 답이네요 ㅠㅜ
6. lysa8897
'17.9.5 6:00 PM (178.62.xxx.160) - 삭제된댓글ㅠ호호ㅗㅎㄹㅗ
7. 그거
'17.9.5 6:00 PM (178.62.xxx.160) - 삭제된댓글사회생활 특히 서비스직 하다보면 많이 고쳐져요
근데 문제는 사회생활 할때 그런모습 보이면 여왕벌이나 기쎈 여자들 타겟 1순위 되는거 주의하셔야 하구요.8. 인사치레
'17.9.6 6:59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잘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문장 기억해뒀다가 그대로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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