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의 이런 행동 뭘까요?

응?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7-09-05 10:54:58
강아지가 이제 5개월 되어가는데요

안기만 하면 하품을 해요.

심지어 동물병원에 잠깐 주사맞는다고 맡겼을 때

간호사 누나한테 아르릉 대고 물다가 제가 갔을 때도

반가워하며 하품을 해요.

어디서 보니까 하품을 하는게 사랑한다는 표현이라는데

맞나요?

IP : 59.11.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5 10:55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강형욱 훈련사에 의하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하품한다고...

  • 2. ...
    '17.9.5 11:15 AM (14.32.xxx.148)

    약간의 외면, 아무렇지 않은척, 무시, 안심, 안전함. 이런뜻.. 아마 집에서는 귀찮다 밖에서는 안전함을 느낀듯요 ㅎㅎ 우리 개도 그래요 꺄~웅 거리면서 하품해요

  • 3. ㅎㅎ
    '17.9.5 11:22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나름 긴장감을 풀려고 하는 안정 시그널입니다^^
    주인도 같이 하품을 해주면 강쥐가 훨씬 편안해 합니다
    강쥐랑 교감을 잘하고 계시네요~~~~ㅎㅎ

  • 4.
    '17.9.5 11:42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어쨌든 강아지가 불편함을 표시하는거예요.
    가만히 강아지를 귀찮게 굴어보세요. 그럼 처음에 분명 강아지가 하품합니다.
    본인이 그리 편하지 않다는 싸인을 보내요.

  • 5. ..
    '17.9.5 11:46 AM (58.142.xxx.203)

    좀 갑갑하고 뻘쭘하고 불편해서 그래요 아주 싫은건 아니라도

  • 6. 여러의미
    '17.9.5 11:47 AM (114.204.xxx.212)

    기분 좋아도 그래요

  • 7. 저희
    '17.9.5 11:51 AM (211.48.xxx.170)

    개는 야단치거나 불안감 느끼면 하품해요.
    안기기 싫은데 억지로 안아도 하품하구요.

  • 8. 카밍 시그널이라고
    '17.9.5 12:33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긴장감을 풀려고 스스로 또는 상대방에게 알리는 시그널이에요
    강쥐가 흥분했을 때 주인이 하품하는걸 보여주고 안심을 시켜주기도 합니다
    나쁘지 않은 시그널이니 잘 지켜봐 주세요~~

  • 9. 카밍 시그널이라고
    '17.9.5 12:36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긴장감을 풀려고 스스로 또는 상대방에게 알리는 시그널인데요
    쉽게 말해 긴장감을 풀기위해 스스로 안심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도 하구요
    반대로, 강쥐가 긴장했을 때 주인이 하품하는걸 보여주며 안심을 유도합니다

  • 10.
    '17.9.5 1:11 PM (49.167.xxx.131)

    주인이 하품할때 따라하면 주인에 대한 믿음 ? 그런거라고

  • 11. 카밍 시그널이라고
    '17.9.5 2:18 PM (59.6.xxx.30)

    긴장감을 풀려고 스스로 또는 상대방에게 알리는 시그널인데요
    쉽게 말해 긴장감을 풀기위해 스스로 안심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도 하구요
    반대로, 강아지가 긴장했을 때 주인이 하품하는걸 보여주며 안심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나 무서워", "응, 괜찮아" 이런정도의 시그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395 이번 추석연휴에 강릉가도 될런지 6 . . . 2017/09/05 1,505
726394 생리휴가 쓰는 사람 실제로 보셨어요? 16 궁금 2017/09/05 3,289
726393 사투리 쓰는 꼬마 여자애 때문에 오늘 빵 터졌네요.. 8 aad 2017/09/05 2,860
726392 명품(?) 시계는 어디서 고쳐야 속지 않을까요? 9 봄날은온다 2017/09/05 1,562
726391 김치찌개에 닭고기 넣나요? 6 2017/09/05 1,393
726390 뱃살빼는운동 뭐가 제일 효과적일까요??? 6 2017/09/05 3,253
726389 방송장악 주장하던 홍준표, 뉴스타파 기자에게 질문 받는 낮짝 좀.. 5 고딩맘 2017/09/05 1,287
726388 이번에 사고 친 여중생들 초범도 아니네요. 11 말세여 2017/09/05 3,700
726387 부동산 1 ^^ 2017/09/05 1,087
726386 학대 경험 아동..커서 ADHD 발병률 높다 1 ... 2017/09/05 1,682
726385 책상위가 아주 엉망인 고딩 딸..해결책이 있었어요. 23 fnfn 2017/09/05 5,862
726384 운동후 급 피로감 언제쯤 나아질까요? 7 모태저질체력.. 2017/09/05 5,217
726383 부동산으로 돈 벌었단 얘기 너무 싫네요 43 .... 2017/09/05 6,804
726382 혼자 살면 해먹는 것보다 사먹는게 싸죠? 22 ㅁㅁ 2017/09/05 5,066
726381 요즘 대입원서요. 학생이 쓰나요. 부모님이 쓰나요. 5 .. 2017/09/05 1,160
726380 상황이 변하니 사람도 변하더라구요 8 ㅇㅇ 2017/09/05 2,658
726379 8.2 발표 이후 또 발표되는 주택정책 있나요, 1 2017/09/05 386
726378 편두통이 생겨서 괴로워요 7 ... 2017/09/05 1,180
726377 정은아자리에 오영실들어갔나요? 24 ㅅㅈ 2017/09/05 6,614
726376 다이어트해서 얼굴이 상했는데요 18 2017/09/05 3,587
726375 고등학교 남자아이들 청바지는 어느 브랜드를 많이 입나요? 19 바지가필요해.. 2017/09/05 1,521
726374 지난주 성당에서...(우리 신부님 짱!!) 5 신부님 2017/09/05 2,467
726373 사립유치원 휴업 관련해서 교육청에 민원 넣었어요 4 유치원 2017/09/05 920
726372 가계부 어플에서요 통장잔고 1 2017/09/05 453
726371 특급호텔 숙박권 당첨 후기 8 깍뚜기 2017/09/05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