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안모이신다는 님들
1. 적금을 든다.
2. 책을 많이 읽는다. 공부를 많이 한다.
오로지 빚으로만 시작했는데 맞벌이 8년하니 아파트 2채에 펀드 예금...
저 매해 꾸준히 펀드. 각종 etf로 수익 내구요.
( 원금대비 1.5배 정도로 매해 불리는 거 같아요)
집 산거 둘다 엄청 올랐어요.
일단은 아껴야 하구요. 목돈 모아야 하고..
목돈 모으는건 강제성이 있어야 해요. 적금 드셔야 하고..
가장 중요한게 공부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공부 안해요.
펀드. 주식. 부동산. 모든 것들 알고 투자해야 하는데
공부를 안하니 불안해서 값내릴때 손절하고 그런거 같아요.
맞벌이 부부들은 절반정도 강제 저축하시고..
적금 상환 기다리면서 공부하세요..
주식이 무서우면 펀드 하시구요. 펀드도 그냥 덥석들지말고
기본적인 뉴스의 흐름. 펀드의 목적 구조. 등등 공부 하시고 들면 수익 나구요.
부동산도 저평가 부동산 찾는법.부동산 사이클. 등등 공부 하시면 값 내려도 손절할일 없어요.
1. 자산을 모으는 방법
'17.9.5 10:00 AM (223.62.xxx.216)딴게 없어요. 자본주의 사회잖아요.
아껴써서 종자돈 모으고.. 여기저기 투자하고.. 불리고..
투자하기 전에는 철저하게 모을때 드는 기간만큼 공부해야 해요.
공부하고 투자하는 사람을 근데 별로 못본거 같아요..
그래서 투자 실패하고 좌절하고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2. 무엇보다
'17.9.5 10:02 AM (61.106.xxx.153)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수입이 시원찮으면 1, 2번을 할 수가 없어요.
우선 당장 생계유지도 힘드니까요.3. 동감
'17.9.5 10:03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펀드도 무서우면 금^^
4. 대단하세요
'17.9.5 10:04 AM (1.176.xxx.223)이런 입찬글은 몸건강하고 돈있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이죠?
몸아프고 경제력 무너져도
이런글을 쓸수 있을까 고민한번 해보세요.
철딱서니없는5. ..
'17.9.5 10:05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로또도 공부하더군요.
6. ....
'17.9.5 10:05 AM (223.62.xxx.103)공부는 어디서 하나요?
책아니면 카페
강의 찾아다니면서 하나요7. ....
'17.9.5 10:06 AM (121.181.xxx.222)맞아요. 종잣돈 모으는거 그게 시작인듯... 제가 그걸 못해서 요모양 요꼴;;;;;;;
8. 주변에
'17.9.5 10:07 AM (223.62.xxx.216)암 진단받고.. 고생하신 분...
고난의 시간이었겠지만 워낙에 항상 공부하시는 분이어서그런지
암도 이겨내시고.. 그래도 노후에 아이들에게 폐끼치기 싫다며 투자를 잘하셔서 암치료하느라 다 까먹은 재산 두배로 다시 불리셨더라구요..9. 투자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17.9.5 10:08 AM (61.106.xxx.153)많이 버는 놈이 생기려면 탈탈 털려주는 호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10. 공부는
'17.9.5 10:08 AM (223.62.xxx.216)책이랑 카페 신문 사실 모든게 다 공부자료죠..
공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요새는 많이 배우면 어느정도 이상 잘사는거
우리나라 왜 이렇게 학력에 다들 목매나 이런걸
이제 확실히 느끼네요.
투자할때도 어느정도 지적능력이 된다면..
자산이 거의 바닥 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을 많이 봤어요.11. 호구는
'17.9.5 10:09 AM (223.62.xxx.216)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공부해야 하죠..
12. ..
'17.9.5 10:11 AM (1.238.xxx.165)까페검색만 하면 재테크유명한까페 다 나오는데 꼭 저런거 묻는 분들 있음
13. 네~네~
'17.9.5 10:11 AM (61.106.xxx.153)바닥에서 일어서려면 호구를 바닥으로 끌어내려야 가능하죠~
그래서 언제나 부자와 빈자의 비율은 일정한 겁니다.
대한민국의 가여운 서민들은 투자니 공부니의 개꿈으로 부자의 호구 노릇하는 것이 구원의 길은 절대로 아니라는 점 명심하셨으면 하네요.14. ㅇㅇ
'17.9.5 10:20 AM (58.125.xxx.17) - 삭제된댓글지겹다 그놈의 돈돈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돈에 목매고 사는 삶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특별할 것도 없는 걸 팁이라고 오지랍 떠는 사람도 쫌15. ...
'17.9.5 10:2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저도 아끼고 모으는 편이지만 원글님처럼 말하는 분 이해할수 없어요. 요즘에 맞벌이라도 할수 있음 다행이죠. 사십대에 회사에서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 허다하구요. 가족들 중 누구하나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들어가죠, 부모님이 노후 안되어있으면 생활비도 보내야해요. 생계의 문제가 코앞인데 공부를 어떻게하나요. 정말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하셨으면해요.
16. 참새엄마
'17.9.5 10:22 AM (112.187.xxx.74)살빼려면 소식하고 운동해야
하는것이 진리처럼 돈모으려면 아껴서 종자돈 만들어 투자 발해야지요. 투자란게 대박노리는 그런게 아니라 원금 손실안나고 물가 상승률분 정도는 같이 오르며 상황에 따라 팔수 있는거요
근데 공부 의외로 안합니다. 저는 아이 임신하고 학군 고려해서 집 사려고 수입의 70프로 저축(저희는 월 소득이 높아 가능. 이게 중요한게 아님) 해서 재건축 공부해서 아이 학교 들어가기전 완공되는 아파트 샀어요. 융자는 일년이면 갚을수 있는정도로
그에 반해 저희에 비해 수입이 1.5배 되는 제동생네는 절약도 안할뿐 아니라 (그래도 수입이 높으니 저축액은 꽤 됩니다 ) 대건축 아파트도 언제 재건축될지 모르는걸 부동산 하는
친구말 듣고 덜컥 사버렸어요. 융자만 5억껴서
지금 적어도 7-8년 걸린데요
그거 살때 제가 지금 재건축 진행이 어느 단계냐 용적률이 얼마냐 동의률이 얼마냐 이런 기본적인 질문을 했을때 이해도 못하고 제가 부동산까페 글 보내주며 읽어보고 부동산에 물어보라 했을때도 제가 돈 꼴랑 일억 빌려주며 지랄한다는 식으로 굴더라구요. 사실 월 수입이 높지 않으면 더 시간도 걸리고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저축과 투자공부 외엔 다른 답도 없네요
비록 분양가 상한제로 ㅜㅜ 실거주로 오래 살려고 산 집이 엉망으로 지어질 위험에 처했긴 하지만...열심히 모은거 후회없네요17. ...
'17.9.5 10:2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그러다기 언제 쪽박 찰지 모르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 같은데
속으로만 생각 하세요..18. ㅇㅇ
'17.9.5 10:26 AM (116.121.xxx.18)지겹다 그놈의 돈돈
22222222219. 저는 진짜
'17.9.5 10:27 AM (223.62.xxx.216)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공부 안하는 분들 이해가 안되요.
공부하는게 대단한 시간 드는 거도 아니구요
하루에 20ㅡ 30분 그 시간이 안나요?
드라마도 보고 술도 다 마시던데요.
공부도 안하고 투자할거면 그냥 저축만 하는게 낫죠.
바로 호구되요.
알지도 못하면서 투자하는거는 도박이죠 그게 뭐든지..20. 감사
'17.9.5 10:27 AM (183.109.xxx.87)요즘 조금씩 책보기 시작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2-3년간 금융투자/ 부동산 투자
그나마 어디가 낫다고 보시나요
금리는 바닥이고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은 더 내려갈거라하고
아는게 없는 저로서는 둘다 전망이 안보이네요21. 저는 진짜
'17.9.5 10:27 AM (223.62.xxx.216)쪽박 고수익 투자 아닙니다
기본적인 원리만 알면 되는 투자만 해요..
부동산도 마찬가지고 부동산도 공부 엄청 하고 했더니 수익 많이 났어요..22. 앞으로
'17.9.5 10:29 AM (223.62.xxx.216)금융이나 부동산이나 사실 어떤 종목 어떤걸 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시대는 항상 같다고 봐요.
언제나 투자할 곳은 있는듯 싶네요. 몰라서 못하죠.23. 지금은
'17.9.5 10:33 AM (124.51.xxx.59)투자할때가 아니에요
경기급성장기에나 투자로 돈이 모이지요
지금은 가지고 있는돈 뺏기지나 않으면 다행이에요24. ...
'17.9.5 10:37 AM (39.7.xxx.69)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중고책방 가서 유명한 투자 관련 책 사는게 취미에요.
절판되서 못 구하는 책이 2천원 3천원에 구석에 처박혀있는데
저한테는 엄청 소중한 책이거든요.
항상 책보고 투자 까페에서 정보 수집하고 비슷한 상황의
친구들하고 같이 부동산 다니고 의견 공유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정된 월급으로 부자되는 길이
달리 있을까요? 월소득 저희도 높긴하지만 저축도 그만큼
빡세게 해요. 외벌이어도 투자 가능해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멘토를 잘 만나야 함은 물론이구요.25. 삿ㅅㅅ
'17.9.5 10:50 AM (211.206.xxx.64) - 삭제된댓글댁에 잘나서 성실해서 돈이 모인게 아니라 운이 따라준겁니다.
온 우주 만물에 감사하세요.
잘난척 하지말고요 글방정떨다 돈 다 잃지 마시고요
인생 얼마나 살았다고 벌써 돈 모은거 자랑질인지...26. 삿ㅅㅅ
'17.9.5 10:51 AM (211.206.xxx.64) - 삭제된댓글요즘은 젊은것들은 조금 뭘 성취하면 더 ㅈㄹ 들 난리네
세상 다 저만 못해서 그리 사는줄아나27. 감사
'17.9.5 11:02 AM (183.109.xxx.87)ㅎㅎㅎ
우문 현답이십니다
어느시대나 길은 있지요
책 읽으면서도 계속 느끼고 있어요28. ㅇㅇ
'17.9.5 11:28 AM (1.253.xxx.169)현금쥐고 지금같을때 어디투자해얄지 몰라서 답답해죽겠네요 ㅜㅜㅜㅜ아파트도 못사겠고
29. 엄마
'17.9.5 11:29 AM (118.223.xxx.120)잘난척 이라 하지마세요
50넘어서 인생을 돌아보면 그때 잘산 사람과 준비 안된 사람의 차이가 엄청나게 느껴질겁니다
없으면서 외제타 리스로 굴리고
없어도 명품사고
해외로 여행다니고
젊은 사람들 월급 200만원 받아도 외제차 타고 명품 아니면 안사더만요
너무 놀랬어요30. 00
'17.9.5 11:41 AM (121.145.xxx.227) - 삭제된댓글소귀에 경 읽기 에요
그래도 여긴 블특정 다수가 드나드는 거대한 커뮤니티라 그렇지만
재테크카페엔 저축,투자하는 젊은이들,나이든 분들 많잖아요
82에선 그려려니 하세요31. .....
'17.9.5 11:57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재테크까페 가입하고 부동산 책 읽고 고위험 펀드에 투자하고
해서 누구나 다 부자 되는 줄 아세요?
제로섬 게임 맞아요
돈은 누가 벌면 누가 그만큼 잃은 겁니다 누가 잃었을까요?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일도 안벌린 사람이 잃었을까요?
엄청난 부자가 잃었을까요?
딱 원글님 같은 돈 약간 벌고 만져본 사람들이 어느순간 잃는 겁니다.
원글님이 인생에 쓴 맛을 못봐서 이런 글로 방정을 떠는 것 맞구요
방정 떤 댓가로 나중에 쓴 맛 볼까 무서워
그냥 조용히 혼자 하십시오32. ...
'17.9.5 11:5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여기 사람들 인생의 쓴맛 매운맛 죽을맛 다 맛본 사람들 드글거려요.
그 사람들...그냥 조용히 있어요..원글님처럼 좀 안다고 안나서고요
..33. 10년
'17.9.5 12:02 PM (193.240.xxx.198)10년 가까이 주식시장이 좋았으니 공부했던 안 했던 주식/ETF 몸 담았으면 다들 어느정도 수익이 있겠죠.
이걸 자신이 똑똑해서, 능력좋아서로 착각 할수 있는 거죠. 앞으로 30년 정도 더 해보세요.
부동산은 떨어질때는 찔끔, 오를때는 확 이 패턴이 지속 되었고 앞으로로 지속 될지 모르겠지만, 암튼 어느정도 돈을 모으면 가족들 살 집 한채 사는 건 찬성합니다.
저도 시기적으로 아주 좋은 시기에 집을 사서 집으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재테크의 80프로는 운과 타이밍이 작용합니다.
그리고 요즘 올라오는 아끼고 아끼는 생활 이야기 조금 불편합니다. 행복하자고 사는 인생 너무 아껴서 살아서 행복하다면 할수 없지만, 조그만 거에 여유 부리면서 살아도 짦은게 인생입니다.34. 00
'17.9.5 12:39 PM (218.237.xxx.3)공부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일인 여기 있어요. 봐도 뭔 말인지..ㅋ
부부 둘 다 내리막길... 수입없고 있는 재산 까먹고 부모님은 아프시고 아이들은 크고
그래도 정신 차리고 다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해요!35. 글쎄
'17.9.5 12:43 PM (112.221.xxx.186)좋은얘기네요 그러나 돈이 없는 사람들이 공부안해서 다 없는게 아니예요 집안에 아픈사람하나 있으면 중산층이 서민으로 서민에서 완전 밑바닥으로 떨어져요 한달에 200씩 요양병원비내고 기저귀값 약 값 따로 들고 중간중간 수술 같은거 하면 지금 경제수준 유지하기 힘들어요 중환자실에 몇달 있어봐요 엄청 힘들어요 원글님은 아픈 가족이 없어서 아님 거지근성있는 부양가족이 없어서 가능했던거예요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36. Gjk
'17.9.5 12:53 PM (61.77.xxx.227)공부방법 알려주세요ㅡㅡ
신문기사 재테크책 읽으면 되나요37. ㅇㅇ
'17.9.5 12:54 PM (152.99.xxx.38)좀더 오래 해보시면 겸손해 지실겁니다. 공부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운이 따라줘야 해요. 겸손하세요.
38. 정말
'17.9.5 1:13 PM (175.223.xxx.70)진리죠.
하지만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그거 누가 모르냐고 비아냥거리는 댓글들
우습네요..
다들 노력은 하기싫고 한방에 부자되는
쉬운비법을 원했는데
그게아니라 짜증났나봄. ㅋ
82비만인들도 같은 패턴.
살빼려면 소식하고 운동하라고
그게 진리라고 알려주는 글이 올라와도
그거 누가 모르냐?
지만 아는척 잘난체 하기는!!!
너야 살 안찌는 체질이겠지.!!
그건 니가 돈 있어서 피티받아서 빠지는 거겠지!!
등등등
ㅋㅋ
자기는 알면서도 못하는 주제에
성공한 사람 헐뜯는 루저마인드.39. ...
'17.9.5 1:21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원글님 여기엔 돈 펑펑 썼다는 얘기나 해야 좋아하지 돈모은다고 하면 미련하고 추접다고 욕하고 돈모아서 투자 성공했단 얘기하면 시기 질투나 해요.
부자들은 다 구린 돈이고 사기쳐야만 부자될 수 있다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축하고 공부해서 부자됐다고 하면 인지부조화가 와서 욕만 하고 자랑하지 말라고 해요.
공부하라고 하면 시간없다고 하는 자체가 관심도 없고 공부할 생각도 없는거죠. 드라마보고 인터넷쇼핑하고 해외여행 다닐 시간은 있어도 공부할 시간은 없는거죠.
그냥 그렇게 살다 죽게 냅둬요. 아무리 말해줘도 소귀에 경읽기고 자기가 믿고 싶은거만 믿고 듣고 싶은거만 들어요. 부자는 다 사기치고 구린 돈이라 평생 믿고 살게 냅두세요. 그러면서 평생 흙수저탓 부모탓 나라탓만 하겠죠.
모든 사람들이 다 님처럼 저축하고 공부했음 모든 사람들이 다 부자됐게요.
가족중 환자있음 부자 못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 진짜 자기가족이 환자라 돈 못모은 사람 없어요.
그냥 과소비하고 살면서 핑계나 대는거죠.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실제 환자들 그렇게 병원비 안비싸요. 암 걸려도 중병 걸려도 암은 자가부담이 5%고 95%는 공단에서 대줘요.
암수술하고 퇴원해도 명품백 한개 가격이나 해외여행 다녀온 가격 밖에 안돼요. 당뇨니 고혈압이니 해도 약값이 거저라 할 정도로 엄청 싸고요. 요양병원 이백도 비싼 곳이지 싼곳도 많아요. 우리나라가 국가건강보험이 잘 돼 있어서 진짜 희귀병이면 모를까, 병원비로 가계가 휘청이지 않아요. 그정도로 휘청였다면 돈한푼 안모으고 모아논 현금 한푼 없이 펑펑 쓰던 집이었겠죠. 실비보험 암보험 하나 안들어놓고 대책없이 살던 집이고요.40. ...
'17.9.5 1:38 PM (61.252.xxx.73)원글님 여기엔 돈 펑펑 썼다는 얘기나 해야 좋아하지 돈모은다고 하면 미련하고 추접다고 욕하고 돈모아서 투자 성공했단 얘기하면 시기 질투나 해요.
부자들은 다 구린 돈이고 사기쳐야만 부자될 수 있다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축하고 공부해서 부자됐다고 하면 인지부조화가 와서 욕만 하고 자랑하지 말라고 해요.
공부하라고 하면 시간없다고 하는 자체가 관심도 없고 공부할 생각도 없는거죠. 드라마보고 인터넷쇼핑하고 해외여행 다닐 시간은 있어도 공부할 시간은 없는거죠.
그냥 그렇게 살다 죽게 냅둬요. 아무리 말해줘도 소귀에 경읽기고 자기가 믿고 싶은거만 믿고 듣고 싶은거만 들어요. 부자는 다 사기치고 구린 돈이라 평생 믿고 살게 냅두세요. 그러면서 평생 흙수저탓 부모탓 나라탓만 하겠죠.
모든 사람들이 다 님처럼 저축하고 공부했음 모든 사람들이 다 부자됐게요.
가족중 환자있음 부자 못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 진짜 자기가족이 환자라 돈 못모은 사람 없어요.
그냥 과소비하고 살면서 핑계나 대는거죠.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실제 환자들 그렇게 병원비 안비싸요. 암 걸려도 중병 걸려도 암은 자가부담이 5%고 95%는 공단에서 대줘요.
암수술하고 퇴원해도 명품백 한개 가격이나 해외여행 다녀온 가격 밖에 안돼요. 당뇨니 고혈압이니 해도 약값이 거저라 할 정도로 엄청 싸고요. 요양병원 이백도 비싼 곳이지 싼곳도 많아요. 우리나라가 국가건강보험이 잘 돼 있어서 진짜 희귀병이면 모를까, 병원비로 가계가 휘청이지 않아요. 그정도로 휘청였다면 돈한푼 안모으고 모아논 현금 한푼 없이 펑펑 쓰던 집이었겠죠. 실비보험 암보험 하나 안들어놓고 대책없이 살던 집이고요. 물론 극소수의 절대빈곤층은 예외로 할게요.
맨날 글 올라오는, 해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해마다 스마트폰 바꾸고 명품백 사는 계층 두고 하는 말입니다.41. ..
'17.9.5 2:42 PM (175.223.xxx.176)윗분 100% 동감해요
운도 기회도 준비한 사람이 잡는겁니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정부에 다주택자 때려잡아 주세요
다같이 못살게 집값 내려주세요 하는 사람들 ...
절대 부자 못 되겠죠.42. ...
'17.9.5 5:03 PM (122.36.xxx.161)윗님, 가족 중에 환자있으면 돈 못모아요. 간병은 안하나요. 게다가 아픈사람이 돈벌어야하는 가장이면요. 원글님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를 이렇게 써놓으시니 할말이 없네요.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고 실천의 문제인데 불가능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 다행히 운이 좋아서 알뜰하게 살아서 집도 늘리고 했지만, 만약에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다면, 지금 시댁에 생활비를 드리고 있지만 남편이 실직이라도 한다면, 시부모님이 편찮으시면 그때는 어떻게 하나. 이런 노력을 하는 것도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무지 알뜰하게 살지만 돈모으는 것이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이런글 불편합니다.
43. 윗윗윗님
'17.9.5 7:31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본인이 아는게 다가 아니예요
간병비 안대보셨죠???
중환자실비 얼만지 아세요????
병원비보다 간병비 때문에 죽어납니다44. ...
'17.9.5 8:58 PM (116.40.xxx.46)핵심 파악 못 하고 간병비 운운....에효..
45. 어떻게
'17.9.5 9:45 PM (182.215.xxx.131)공부하셨나요? 공부방법, 사이트나 책 등 추천부탁드려요.
46. ^^
'17.9.5 9:53 PM (211.201.xxx.9)투자 공부 중요 합니다
47. ㅎㅎ
'17.9.5 9:57 PM (119.71.xxx.29)이해가 조금 안되는게...
세상이 돌아가는 틀을 이해하기 위해 경제 전반적인 구조나 문제 등에 대해 공부한다면 동감합니다.
그러나 투자(사실은 투기)에 대한 책을 읽고 돈을 번다는 건 이해 불가...
왜냐하면 그런 책이 그리 도움이 된다면 그 책 저자가 책에 적힌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테고
그 비법은 자식들에게나 전수해줄텐데 책으로 공표했다는게 이해 불가입니다.
투기로 돈을 많이 번 저자들이 자선하는 마음으로 책을 낸걸까요48. 댓글과 원글에 대하여
'17.9.5 10:08 PM (119.71.xxx.29)집 갑이 내려간다고 해서 다 같이 가난해 지나요?
부는 상대적 개념의 단어입니다.
똑 같이 다 부자면 그건 부가 아니라 인플레이션 상태입죠.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남을 가난하게 만들면 자신은 부자가 됩니다.
부를 얻기 위한 과정이 땀을 쏟았든 어쨌든
부는 가난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쿵 저러쿵 해 봐야 입만 아프지만
돈을 벌었다면 그건 여러 요인이 중첩되어 일어난 결과이니 그냥 그것으로 즐기시면 되는 일입니다.
자신의 경험에만 의존해서 공부 운운 하며 비하시 하는 것은 경제 구조를 모르고 하는 말이고 경우도 아니라는 거죠49. 안잘레나
'17.9.5 10:14 PM (222.237.xxx.251)경제공부해야겠네요
50. 헐
'17.9.5 10:33 PM (14.32.xxx.19)경제가 어디 공부로만 되는거든가요 좀.... 운이 따랐을뿐...
겸손을 팔아서 돈을 얻으셨네요 ....
앞으로 잘 지키셔요 .
아파트가 돈이 좀 되니 좋은가본데 ... 너무 배려심은 없는 글 이네요 .51. 헛되도다
'17.9.5 10:38 PM (14.32.xxx.118)27살에 결혼해서 28살부터 부동산 투자해서 수십억 부자 되었지요.
그러면 뭐합니까 남편이 한방에 날려먹더군요. 회사 퇴직하고 사업한다고 집담보로
재주는 누가 부리고 돈은 누가 번다고
28살의 젊은 내가 그 시절에 부동산책들 섭렵해가며 발품팔아가며 아끼고 아껴서
돈모아 집사고 또 돈생기면 집사느라 그 이쁜 젊은시절에 이쁜옷 한벌 못사입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날려버리더라구요.
그러니... 나 돈많이 모았다고 돈많이 벌었다고 자랑할게 못되더라구요.
그렇게 말리고 말렸건만 그 고집을 못꺽어 이모양으로 살면서 이제는 돈 모을 엄두도 못가져요.
쥐꼬리만큼 벌어서 오로지 아이들 교육에만 올인했더니 다행히 아이들은 서울 상위권 대학
좋은과에 다 합격해서 다니지만 노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52. ...
'17.9.5 10:44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투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몇번 실패해봐야 감이 와요.
펀드는 가치주나 배당주펀드 또는 채권혼합형.
(채권은 금리와는 반대로 가야하구요)
아파트는 (투자라하면 욕하시니 투기라 할께요)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많은 강남쪽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7호선 라인을 끼고 있는 강북쪽 역세권 아파트를 보세요.
(1호선노우)
아직 가격이 저렴한 곳이 투기지구로 엮여 있어서 주민들이 난리인 노원구에요. 상계중계하계동 중에서 7호선 역세권인 아파트들은 적어도 떨어질 일은 없다고 보여요. 재건축이나 창동기지 개발등 호재도 있구요. 도봉구 역시 저렴한 편이죠.
월세 수입이 높으려면 서울보다 수도권 또는 지방 산업단지쪽으로 공략.53. 외벌이
'17.9.5 11:37 PM (27.113.xxx.127) - 삭제된댓글원글님 대단하시네요
지금자산이 어느정도되셨는지 궁금해요?
집두채라는게 전세 주고있으니 순수 자산이요
저희도 자가로 이사 두번했더니 자산이 조금늘었어요
외벌이 이제 300 이고 4인가족이에요 얼마전부터 수입이 적어도 맏벌이를해서 대출금도 갑고 투자도 하고있어요
요즘은 예전엔 82를 자주보았는데 요즘은
제테크카페를 매일보고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요
제테크에 관심이있나 없나가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걸 느끼며 살고있어요 10년안에 목표 20년 안에 목표가 있는데 될수있도록 노력할꺼에요54. ....
'17.9.5 11:49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이걸 입찬 글이라고 하는 사람 한심!!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55. 웃자웃자
'17.9.6 12:01 AM (182.211.xxx.226)돈열심히 모으고 싶어요.
많이 배우고 싶어요56. ㅇㅇ
'17.9.6 12:06 AM (61.106.xxx.81)원글님 펀드에대해서 좀더 설명해주세요
57. cakflfl
'17.9.6 12:14 AM (221.167.xxx.37)펀드도 주식이나 마찬가지던데
58. sugar
'17.9.6 12:39 AM (175.214.xxx.233)돈 모으는 방법 저장합니다!!
59. 반대반대
'17.9.6 12:49 AM (118.32.xxx.208)약탈적 금융사회 - 제윤경
이책은 꼭 읽어보세요.
종잣돈 불리려다 망하는 이유도 잘 나와요.
언론도 책도,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줍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거에요.
잘못된 공부로 허황된 꿈을 키우지는 마시라구요.60. ...
'17.9.6 1:26 AM (120.50.xxx.205)재테크 글 감사합니다.
61. 돈도
'17.9.6 3:44 AM (116.46.xxx.185)모이시나요?
62. .......
'17.9.6 4:33 AM (112.155.xxx.50)적금 알아봐야겠네요
63. 음
'17.9.6 7:31 AM (14.39.xxx.22)원글님 말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인데, 아니라고 딴지 거는 글은 왜 그러는걸까요?
진짜 돈 한번 못 모아본 사람이 상황탓 주위환경탓 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64. 경험맘
'17.9.6 7:57 AM (60.241.xxx.16)저 한때 원글님 같은 생각 한 적 있어요.
40중반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느꼈어야.
재테크는 운이 꼭 따라 주어야 합니다.
이게 사람의 힘으로 거스를 수가 없어요.
원글님 지금까지 잘하셨으면 거기에 감사하시는 마음을 가지셔야 해여. 공부하고 넘 많이 알아 투자단위가 커서 오리려 해가 되기도 해요.
인생이 진짜 답이 없는거 같아요.
단지 하루하루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모으는게 중요하지만 잔뜩 모으고 아파서 쓰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소비만 한 사람이나 이 사람은 즐기기나 했지 어떤 사람은 모은돈 투자 잘못해 다 날리기도 하고 ..
내가 잘되고 잘사는건 나만 노력해서 되는게 아닙니다65. ㅇㅇ
'17.9.6 8:03 AM (39.119.xxx.67) - 삭제된댓글좀더 오래 해보시면 겸손해 지실겁니다. 공부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운이 따라줘야 해요. 겸손하세요.2222222222
66. 아니
'17.9.6 8:08 AM (1.225.xxx.50)노후 준비 안된 부모님 보면서 한숨 쉬는 사람들이
내 노후를 위해 재테크하는 걸 이야기하면
비아냥거리고 깎아내리기 바쁘네요.67. ...
'17.9.6 8:28 AM (183.98.xxx.95)이해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던 시절이 있었어요
결국 많이 버는 게 답이다 이런 결론이 내려지고
부동산 아파트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지 알게 됐어요
그렇게 허리띠 졸라매서 아파트를 사면 월급 물가 보다 훨씬 많이 오르는 구조였어요
이게 앞으로 지속될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이들 키울동안 적금도 하고 주식도 하고 쪼개서 투자도 해야하는거 같아요68. 공부비법
'17.9.6 8:28 AM (124.59.xxx.247)알려주는데
온갖 핑게로 그거 아니야 라는 낙제생들 보는것 같아요.
집안에 우환있으면 돈모으기 힘들고
밑빠진독에 물붓기 하는 집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개인의 하나하나 사정까지 다 고려하며
비법 알려주나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정경제를 전제로 알려주는거지요.
자기에게 맞는 방법만 골라 들으면 될것을
이리도 돌던져야 하는지.......
허구헌날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 탓하는 글읽는것 보다 훨씬 개운하네요.69. ...
'17.9.6 8:46 AM (101.235.xxx.129)열심히 사셨네요 ㅎ
70. dma
'17.9.6 8:46 AM (14.39.xxx.22) - 삭제된댓글위에 공부비법님 말씀 백번 공감이요.
공부비법 알려주는데... 운이 따라야된다, 겸손하게 살아라~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은 왠지 악담하고 싶은데 노골적으로 악담할순 없으니 어떻게든 원글님 깎아내리고 비난하고 싶은거죠.
운이 안좋아서 돈이 평생 안모이는 사람은.. 넌 운이 안좋고 돈복이 없으니... 재테크 공부도 하지말고 적금도 하지말고 그냥 하루하루 버는 돈 족족 다 쓰며 그냥 살라는 말인지.. 뭔지...
돈을 모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이야기해주는데 거기 운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된다는.71. 음
'17.9.6 8:50 AM (14.39.xxx.22) - 삭제된댓글위에 공부비법님 말씀 백번 공감이요.
공부하고 노력하라고 알려주는데... 운이 따라야된다, 겸손하게 살아라~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은 왠지 악담하고 싶은데 노골적으로 악담할순 없으니 어떻게든 원글님 깎아내리고 비난하고 싶은거죠.
운이 안좋아서 돈이 평생 안모이는 사람은.. 넌 운이 안좋고 돈복이 없으니... 재테크 공부도 하지말고 적금도 하지말고 그냥 하루하루 버는 돈 족족 다 쓰며 그냥 살라는 말인지 뭔지...
돈을 모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이야기해주는데 거기 운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공부하고 적금하고 열심히 사는게 돈 모으는 기본이지, 그럼 돈 모으는 기본이 운이 좋아야된다 입니까???
좋은 운도 준비된 사람한테나 오는겁니다. 준비가 안되어있는 사람은 좋은 운이 와도 못잡을 확률이 커요.
원글님이 말씀하신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인데...72. 오늘 도서관가는데..
'17.9.6 8:51 AM (125.176.xxx.108)읽은 책 중에 추천할 책 알려주세요
저도 공부 공부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무슨 책부터 읽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서요73. 음
'17.9.6 8:51 AM (14.39.xxx.22)위에 공부비법님 말씀 백번 공감이요.
공부하고 노력하라고 알려주는데... 운이 따라야된다, 겸손하게 살아라~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은 왠지 악담하고 싶은데 노골적으로 악담할순 없으니 어떻게든 원글님 깎아내리고 비난하고 싶은거죠.
운이 안좋아서 돈이 평생 안모이는 사람은.. 넌 운이 안좋고 돈복이 없으니... 재테크 공부도 하지말고 적금도 하지말고 그냥 지레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살라는 말인지 뭔지...
돈을 모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이야기해주는데 거기 운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공부하고 적금하고 열심히 사는게 돈 모으는 기본이지, 그럼 돈 모으는 기본이 운이 좋아야된다 입니까???
좋은 운도 준비된 사람한테나 오는겁니다. 준비가 안되어있는 사람은 좋은 운이 와도 못잡을 확률이 커요.
원글님이 말씀하신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인데...74. 당연
'17.9.6 9:32 AM (1.235.xxx.242)원글도 당연하고 운이 받춰 준거니 겸손해야한다는 답글도 다 맞는 말씀인데
열심히 아끼고 모아서 넉넉해지려는 사람을 증오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일부 댓글에서 느끼고 깜짝 놀랐네요
부자는 가난한 사람한테서 빼앗는다...이건 거의 산업혁명 시대 공산주의자 마인드같네요
불운해서 파산하는 이는 어느 나라나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건, 불운은 불운이고
자기를 돌아보고 공부하는 건 언제나 필요하다 봅니다.75. 도움 되는 글 감사
'17.9.6 9:51 AM (175.211.xxx.77) - 삭제된댓글요 며칠 자게방에 돈과 관련되어 올라왔던 글들을 보고 원글님도 뭔가 도움을 주고자 글 올려 주신거 감사해요
40 중반 세상을 살아보니
숲을 보라고 손으로 가리키면 손가락만 보는 사람이 있고, 숲을 보는 사람이 있죠.
전자는 발전이 없을거고 후자는 분명 발전하는 계기가 되더군요
늦은 나이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면서 합격수기 올려놓으신 분들의 글을 보며 과목별 공부방법, 마인드컨트롤, 시간활용법 등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으러 노력 많이했었어요.
합격하신 분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내 후배는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 올려 놓은 글을 보며
토를 달고, 악담하는 무리는 꼭 있더군요.
반면 조용히 합격수기대로 따라하고 모방하며 나의 스타일을 정립하는 수험생은 합격합니다.
우리집 둘째아이가 고2인데 엉덩이가 가벼워요
첫째아이는 중학교때 같이 도서관 다니며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깨우쳐줬는데 둘째는 귀찮아서 놔뒀더니 습관이 안들었더군요
그래서 주말마다 도서관가는 아이와 동행하며 토.일요일을 같이 보내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인생에 도움되는 책을 읽어볼까 하는데
재테크코너에 가봤는데 어떠한 책을 읽어야할지 감이 오질 않더군요.
부동산카페는 아름집과 아포유는 수시로 들어가는데 광고성글도 많이 보이는것 같고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카페와 재테크를 하려면 꼭 읽어라 하는 책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76. 제 생각.
'17.9.6 9:52 AM (211.226.xxx.127)공부해야 한다. 맞음.
겸손해야 한다. 맞음.
의료보험 잘 되어 있어서 병 걸려도 큰 돈 안든다. 맞음.
간병비, 요양원 가계 휘청거린다. 맞음.
가난한 자의 것을 뺏어 부자된다. 한참 틀림.
투자는 제로섬이다 틀림- 시장이 커지면서 참여자가 점점 더 돈을 범. 옵션은 제로섬 맞음.
노력은 노력대로 하고, 운도 따라줘야하고, 돈 벌었으면 겸손, 감사하고 , 어려운 이웃에게도 베풀고.
부를 죄악시 하지 말고. 항상 희망과 낙관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야한다~ 이게 제 결론입니다.
도서관 가시는 분, 무조건 닥치는 대로 읽으세요. 한 두장 읽다가 덮더라도 읽으세요. 기초공사 든든하게 되어서 스스로 맞는 책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윤경씨의 책, 나중에 권합니다. 이 분쪽 사람들 책은 초기에는 건전한 가정경제로는 큰 도움이 되는데 갈수록 사회탓 하는 듯한 뉘앙스로.. 돈 버는 일은 비도덕한 걸로 보이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기 자식한테 어쩌는가 보세요. 정부 인사들 재산 발표하고 말이 많았지요? 부자가 많지 않던가요? 부자는 나쁜 게 아니에요. 실은 돈이 좋지만 좋다고 얘기하면 어쩐지 부도덕한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고 위선적인 겁니다. 자기 자식에게는 좋은 교육, 좋은 집 살게 해주려고 다들 애쓰지, 남과 평등하게 다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건 마더 테레사 수녀님같이 경지가 높은 사람들이 사는 방식이에요. 더 잘 살고 싶은 건 인간의 기본 욕망입니다. 투자는 인간의 심리, 기본 욕구를 무시하면 안되어요. 나라의 정책도 이 부분을 변수에 넣고 짜야할 것입니다.
이상은.. 제 잘난척입니다. ㅠ77. 도움 되는 글 감사
'17.9.6 9:57 AM (175.211.xxx.77)요 며칠 자게방에 돈과 관련되어 올라왔던 글들을 보고 원글님도 뭔가 도움을 주고자 글 올려 주신거 감사해요
40 중반 세상을 살아보니
숲을 보라고 손으로 가리키면 손가락만 보는 사람이 있고, 숲을 보는 사람이 있죠.
전자는 발전이 없을거고 후자는 분명 발전하는 계기가 되더군요
늦은 나이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면서 합격수기 올려놓으신 분들의 글을 보며 과목별 공부방법, 마인드컨트롤, 시간활용법 등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으러 노력 많이했었어요.
합격하신 분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내 후배는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 올려 놓은 글을 보며
잘못된 점만 지적하는 무리는 꼭 있더군요.
반면 조용히 합격수기대로 따라하고 모방하며 나의 스타일을 정립하는 수험생은 합격합니다.
우리집 둘째아이가 고2인데 엉덩이가 가벼워요
첫째아이는 중학교때 같이 도서관 다니며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깨우쳐줬는데 둘째는 귀찮아서 놔뒀더니 습관이 안들었더군요
그래서 주말마다 도서관가는 아이와 동행하며 토.일요일을 같이 보내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인생에 도움되는 책을 읽어볼까 하는데
재테크코너에 가봤는데 어떠한 책을 읽어야할지 감이 오질 않더군요.
부동산카페는 아름집과 아포유는 수시로 들어가는데 광고성글도 많이 보이는것 같고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카페와 재테크를 하려면 꼭 읽어라 하는 책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78. 투자공부
'17.9.6 10:08 AM (14.36.xxx.50) - 삭제된댓글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도움받을만한 카페나 책 소개도 기왕이면 부탁드려요.
etf가 뭔지도 모르는 1인.
그리고...지금 재건축 시작단계 집 사는건 너무 무모한가요?
다들 이제 재건축은 최소 10년 이상 걸린다고 해서요. 이미 지어진 집을 사야하는 건지, 찜해놓은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직 조합도 설립 못한 단계라서요.
값이 떨어지긴 하는건지 ㅠㅠ79. 투자공부
'17.9.6 10:13 AM (14.36.xxx.50)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도움받을만한 카페나 책 소개도 기왕이면 부탁드려요.
etf가 뭔지도 모르는 1인.
그리고...지금 재건축 시작단계 집 사는건 너무 무모한가요?
다들 이제 재건축은 최소 10년 이상 걸린다고 해서요. 이미 지어진 집을 사야하는 건지, 찜해놓은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직 조합도 설립 못한 단계라서요.
값이 떨어지긴 하는건지 ㅠㅠ
저평가부동산 찾는 법이 뭔지...원론적인 이야기만 말고, 구체적인 방법론도 말씀해주심 좋겠어요^^80. 도움
'17.9.6 10:44 AM (211.253.xxx.65)도움되는글~^^
틈틈히 자신을 위해 공부하고 책읽는건 좋은거죠. 무슨책을 읽어야할지가..
찾아봐야겠네요81. ..
'17.9.8 11:20 AM (119.71.xxx.29) - 삭제된댓글한국의 민중은 개 돼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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