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과 셋이 다니는데
오전에 배우고 덤심 같이먹고 헤어지는데요..
그중 한명이 차가 있어서 편히 다니는데
고마워서 답례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운전하는 사람 점심 밥값을 제한다
2.밥값은 더치하고 상품권(주유나 기타등등)을 챙겨준다
1. 세명
'17.9.5 3:55 AM (223.33.xxx.93)세명을 그 분이 태우고 태워다 준다는 거라면
밥 값 세명분을 나머지 두 분이서 내시면 될 듯해요2. 원글
'17.9.5 4:00 AM (112.148.xxx.86)그쵸~
그런데 운전지인이 어차피 같이 배우고 다닌다며 밥값빼는걸 부담스러할까봐 나중에 상품권 주는게 낫나싶어서요..3. 세명
'17.9.5 4:02 AM (112.163.xxx.122)부담 스러워 하는 게 아니고
체면상 그냥 한 번 빼는 제스춰 취하는 거니
나머지 두분이서 상의해서 그리 하시면 되요4. ㅇㅇㅇ
'17.9.5 4:28 AM (211.36.xxx.113)운전기사 역할하는 거 은근 짜증나요
기름값 한 번 내 주세요5. ...
'17.9.5 6:34 AM (175.244.xxx.171)어차피 가는 길에 같이 태워간다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어요. 전 그런 편이에요.
점심값 두분이 나눠 내는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전 기름값은 오히려 운전사된 것 같아 부담 스러울 듯해요.6. 저희는
'17.9.5 7:30 AM (59.6.xxx.151)대략 다 차가 있어서 번갈아 가는데
차 안 가지고 간 사람이 밥값 내고 나머지 다른 사람이 그 사람에게 반 줘요
기름값은 좀 이상한듯요
운전하는게 귀찮은 거니까요7. ᆢ
'17.9.5 7:42 AM (125.177.xxx.3)밥값 내주면 땡큐죠.
운전한다고 밥값 내주는 경우 거의 없는데 그정도면 충분해요.
먼길 운전해도 차있는 사람이 그정도 서비스는 하는거란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걸요.8. marco
'17.9.5 8:11 AM (14.37.xxx.183)주유상품권 추천...
9. --;;
'17.9.5 9:57 AM (211.201.xxx.172)운전하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정말 몰라줘요.
저는 그래서 모임에서 카풀 외쳐대도 굿굿이 안 태우고 혼자 다닙니다.
그 집까지 매번 시간 맞춰 가줘야죠~
그들보다 먼저 서둘러야죠~
도착해서 연락하고 그래야죠~
모임 끝나고 내가 가고싶은데 가고 싶어도 그들 각자 집으로 데려다줘야죠~
그리고 사람 태우면 기름값이 더 들어요.
니가 가는 김에 공짜로 태우고가.
이게 아니랍니다.
기름이 2배로 들더라구요.
그러니 밥값은 당연히 내주세요.10. 전
'17.9.5 2:12 PM (222.116.xxx.26) - 삭제된댓글차 있는 사람과 움직이면 밥은 내가 삽니다,
됐다고 막그러면 그럽니다,
그럼 나도 택시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