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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30대 후반 여성인데요 일반인 식사량에 대해서 궁금해요

어쩌면돼지 조회수 : 6,071
작성일 : 2017-09-04 22:48:30

제가 고등학교 때 키가 162에 몸무게가 53-4 왔다갔다 했는데 밥을 식당에 가면 꼭 3-4그릇을 시켰어요.
갈빗집에 가면 갈비2인분을 혼자 시키고 공깃밥은 꼭 그렇게.... 
전 한 공기 그게 1인분인 것을 진짜 몰랐고 TV 드라마에서 나오는 식사장면을 보면 차려진 밥상에서 꼭 밥의 양을 보았는데  
그것이 실제 실화에서 사람들이 그만한 양을 먹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니까 그러는 줄 알았거든요. 저희 가족은 한번도 밥을 많이 먹는다고 뭐라고 얘기가 없었고 저는 군것질을 안하고 온리 밥만 많이 먹은 것이거든요. 
그런데 전 지금도 저 몸무게인데 진짜 밥을 많이 먹어요. 그런데 요즘에 좀 죄책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사회적 시선에 대한 일말의 시선에 눈을 떴달까요. 밥을 많이 안먹으면 식사를 안한 기분인데 보통 정말 다들 실제로 적게 드시나요. 

IP : 114.240.xxx.7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4 10:50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엄청 배고프거나 입맛 좋을 때 아니고는 보통 한 공기 먹죠. 여자들은 한 공기도 가득 안 먹는 사람 많고요.

  • 2. ㆍㆍ
    '17.9.4 10:54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한 공기로 끝낸 적이 없고
    고깃집이나 백반집에서 나오는 그 스테인리스 공기밥으로 성에 찬 적이 없어요. 그건 성인답지 못한 식사량이라 생각하는데.
    제 친구가 식당 공기밥은 성인 남성 기준의 1인분이기에 여자는 2/3정도만 먹어야 한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여전히 2그릇씩 먹어요^^

  • 3. ...
    '17.9.4 10:58 PM (59.13.xxx.41)

    솔직히 남자도 식당에서 밥 3공기 먹는거 본적 없어요

  • 4. 스테파니11
    '17.9.4 10:58 PM (125.129.xxx.179)

    40대. 공기밥 2공기는 먹어야 합니다. 30초반까지는 날씬했다가 중반 이후로 살 팍팍 찌네요. 대사량은 떨어지는데 밥은 많이 먹으니요..ㅋ

  • 5. 많아요.
    '17.9.4 10:5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재수없다 하실테지만 익명게시판이니..
    마르고 입짧은 편인데요.
    한공기 많아요.
    식당에서 밥 1인분 절대 다 못먹어요.
    라면 한개도 많아요.
    고기집 1인분이면 충분해요.
    식당에서 공기밥은 더더군다나 밥만 먹는게 아니니까 반도 넘게 남겨요.
    부대찌개, 순대국 이런거 먹을땐 밥에 손도 못대요.

  • 6. 어쩌면돼지
    '17.9.4 11:00 PM (114.240.xxx.75)

    아... 남자도 밥3공기 안먹는거군요...
    전 도대체 뭐죠? 혈당과도 관계가 있을까요?

  • 7.
    '17.9.4 11:01 PM (124.56.xxx.144)

    저 키 160에 51-52키로 나가는데 저보다 더 날씬하실듯요 근데 저는 밥은 반공기만 먹는데요. 회사에서 저랑 같이 밥먹는 분들은 대부분 반공기~ 한공기 먹고 한공기보다 더 먹는 분들은 없는거 같아요. 저는 밥 먹는거에 비해 덩치가 크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곰곰 생각해보면 제가 군것질을 많이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 8. ///
    '17.9.4 11:02 PM (218.238.xxx.86)

    흠 저는 어릴때 아버지가 분유가 찔찔 나와서 애가 우나 하면서 분유꼭지를 구멍을 뚫지 않고 열십자로 째서 입만 대면 분유가 철철 나오게 해서 먹이는 바람에 애가 분유를 댓병으로 먹었대요 -_- 배가 항상 개구리배같았다고...정말 뱃고래를 넘치게 키워놓으시는 바람에...(그때 배터져죽지 않은게 다행ㅠ 타고난건지..우리애는 아주 조금만 많이먹어도 다 토하고 장난 아니던데...별 탈없이 컸다니 제 운명인게지요.) 아직도 밥량이 엄청 많긴 많아요. 다만 끝없이 자제하고 차라리 좀 있다 물 마시고 하는거죠.

    저도 한창때 25세까지는 허리띠풀고 스트레스 오늘 확 풀어야지 작정하고 먹으면
    피자 한 판 콜라 1.5리터 먹고 한시간 있다가 밥 두공기에 짜장밥 가득 말아서 먹고 그랬어요.(저녁을 2시간 먹는거죠.)

    그러니 저는 쌀밥 자체는 좋아하지 않아도 밥만 많이 먹어라 하면 님만큼 먹을 수 있을겁니다.

    몸무게도 키 158에 50정도였으니 비슷할듯하구요.

    근데 문제는 전 30대 중반인데 팔다리 정말 가늘고 말랐는데 복부비만만 심해서
    배에 힘 안주고 풀면 임신 8개월...그게 애 하나 낳더니 더 심해져서...힘줘도 들어가지 않는게 심각해지더군요. 그래서 탄수화물 끊고 이젠 뱃고래도 억지로 억지로 줄이고 자제해서 밥 한공기를 두세숟가락 남기게 노력하고 있어요...ㅠ (저도 세끼 식사만 하지 군것질은 싫어하는 스타일- 몰아먹는 스탈입니다 안그러고 군것질까지 했음 80킬로 찍었을듯...)

    몸무게와는 상관없이 복부비만은 안심하세요? 허리둘레는 괜찮으시구요? ㅠ
    만약 그러시다면 진짜 축복받으신거네요...흠...
    전 팔다리 얼굴은 빼빼한데 배만 툭 불러있어서 그게 너무 싫어서 뱃고레 억지로 줄이고 있어요.
    그러고나니 이젠 밥 한공기가 사무직이면 이제 남자 어른에게도 과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하물며 여자는..ㅠㅠ

    복부비만이랑 체지방률 보시고 배도 납작이에 체지방도 18~23 정도면 그냥 계속 드셔도 체질에 맞으시는거고 만약 체지방 28~30 정도에 복부도 나와계시면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보니 저도 처녀때는 많이 먹어도 48정도였을때는 몰랐는데
    다들 알게모르게 다들 저보다 더 밥 적게 먹더라구요 ㅠ

  • 9. ㆍㆍ
    '17.9.4 11:05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진짜 한공기를 다 안 먹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솔직히 새로운 세계네요.
    전 2공기 먹어도 아 진짜 많이 먹었다~이런 느낌이 아니라 적당량 먹은 느낌이에요.
    군것질은 싫어하고 오로지 세끼 밥과 약간의 과일만 먹는 편이에요.

  • 10. ..
    '17.9.4 11:05 PM (39.112.xxx.108)

    양껏 먹으라면 저도 솔직히 그정도먹어야 성에차고 배가차요ㅜㅜ
    근데 회사다녀보니 다들 어찌나밥을조금먹는지 너무놀랐어요
    밥공기의 3분의1 먹고 배부르다며 남기는;;;;;
    몰래 다이어트인건지 진짜배부른건지;;; 문화충격이었어요

  • 11. ...
    '17.9.4 11:06 PM (39.7.xxx.52)

    ///님, 배터져죽지 않은게 아니라 흡인성 폐렴으로 영아사망 안하신게 다행입니다. 스스로를 잘지키고 살아남으셨네요

  • 12. 어쩌면돼지
    '17.9.4 11:07 PM (114.240.xxx.75)

    아... 복부비만이... 맞아요. 옷을 입고있으니 주변사람들은 제 배가 이렇다는 것을 모를텐데 보이는 부분들에 비해서 배둘레햄이 있네요. 3일동안 밥을 완전히 줄이면 등에 배가 붙을정도로 쑥 들어가는 체험도 불과 2-3년 전에는 했는데 더이상 그것을 시도하지 않으며 밥을 많이 먹고있어요. 뱃고래를 줄여봐야..하겠네요 ㅜㅜ

  • 13. .......남의 일 같쟎아
    '17.9.4 11:08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사정인데 삼시 세끼 늘 푸짐하게 먹어요. 어릴 때 부터 그리 먹어서 한 끼라도 부실하면 불안...

    공깃밥 뿐이 아니라 식당에서 단품으로 시키는 비빔밥 같은 것도 2인분 시켜요.

    단골 식당은 알아서 하나 끝낼 때쯤 또 가져 와요.

    그리고 라면은 애피타이저 .

    운동 안 해도 늘 배고파요.

  • 14. ///
    '17.9.4 11:08 PM (218.238.xxx.86)

    아마도 사람들은 고지저탄 식생활의 일환으로 같은양이라도 차라리 반찬으로 배를 채우고 탄수화물을 줄이는데 가장 쉬운 방법인 흰밥을 줄이고들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아님 밥 조금 먹고 그 자리에 디저트나 커피종류를 대신 먹던가.,..) ㅎ 제 생각입니다. 저는 밥 한공기를 다 먹더라도 절대로 배가 부르지 않지만 ㅠ 남기고 있고 그러니 배가 처녀때보다 애 둘 낳은 지금이 더 쑥 들어갔습니다...아 슬프다...근데 안먹어버릇하니 옛날에는 배고파 죽을 것같더니 이젠 배가 고프지 않고 많이 먹으면 불쾌감도 오고 그래요. 확실히 덜먹으면 배가 작아지나봐요.

  • 15. 개인마다 다르겠지요
    '17.9.4 11:08 PM (211.210.xxx.216)

    전 밥을 녹차잔에 한 그릇 정도 먹어요
    대신에 나물 반찬 엄청 먹고 과일 엄청 먹어요
    과일도 당도가 있기에 밥 한공기 못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과일로 만복감을 느껴요
    특별히 몸무게가 늘지 않고 다른 군것질 안하고 세끼 밥만 먹는다면 2~3공기 정도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제 친구는 엄청 먹고 자다가도 일어나 라면 먹어도
    먹은건 다 어디로 가는지
    앙상하기만 하구요
    다른 친구는 온 가족이 살 좀 찌고 싶어서 단체로 보약지어 먹고 해도 여전히 뭘 못 얻어 먹은 사람처럼 말랐어요

  • 16. ......
    '17.9.4 11:17 PM (222.101.xxx.27)

    제가 165에 50kg 이 안되는데 저는 탄수화물을 좋아해서 밥한공기 고봉밥으로 먹어요. 학생 때 제 도시락보고 선생님이 그 밥을 정말 다벅냐고 하실 정도였어요. 탄수화물에 치중된 것 같아 아침 한끼는 달걀이나 두부, 치즈등과 과일, 샐러드 먹고요.
    우리 아빠는 하루에 밥 몇숟갈도 안드시는데 싱겁게 해서 반찬위주 식사하세요. 예를 들어 불고기 있으면 불고기하고 샐러드(혹은 쌈)면 한끼되는 거에요. 비빔밥 먹을 때나 밥을 좀 드실까 밥을 별로 안좋아하세요. 통통한 체형입니다.

  • 17. ...
    '17.9.4 11:19 PM (121.88.xxx.80) - 삭제된댓글

    밥한공이 칼로리 찾아보니까 300kcal ㅎㅎ
    하루에 몇끼를 드시는거에요? 분식 안하고 밥만 먹는다면 밥으로만
    3000kcal를 섭취하는건데.
    한끼라면 군것질을 안하다니까 안이상하고 세끼라면 미스터리 ㅎ

  • 18. ....
    '17.9.4 11:25 P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죠..특별히 다이어트가 필요한것도 아닌데 양 줄이면 엄청 힘들고 스트레스만 받아요..그 스트레스가 몸에 더 해롭죠..

  • 19. ...
    '17.9.4 11:27 PM (121.88.xxx.80)

    밥한공이 칼로리 찾아보니까 300kcal ㅎㅎ
    하루에 몇끼를 드시는거에요? 분식 안하고 밥만 먹는다면 밥으로만
    3000kcal를 섭취하는건데.
    한끼라면 군것질을 안하다니까 안이상하고 세끼라면 미스터리 ㅎ

    전 밥이라면 하루에 한끼, 2/3만 먹는데, 땅콩을 하루에 100g정도 먹고 있으니..
    이거 이외에도 군것질 다수. 한 1000kcal를 군것질로 섭취하는듯.
    식사와 군것질이 반반이라고 할까. 저도 심각한 불균형상태죠.
    나이가 있는데 정신 못차리고 ㅋ
    원글님 비슷한키에 6-7kg는 덜나가요.

    하루에 먹는 칼로리를 계산해보세요. 3000kcal이상 섭취하는거면 아주 이상한거죠.

  • 20. ㅎㅎ
    '17.9.4 11:3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개인마다 다르지만 밥 한공기는 안 넘기죠 진짜 배고플때나 할땐 몰라도 저 삼십후반인데 사회생활하면서 고기 추가하는 건 몰라도 밥 두공기 시키는 사람 남녀 불문 하고 한번도 본적 없어요 술들을 마셔서 그런가? ㅎㅎ 아무튼 많이 드시긴 하네요

    아무튼 저도 이십대땐 밥 반공기 정도 먹음 배불렀는데 배통이 늘었는지 한공기는 먹어야 먹은거 같긴합니다

  • 21. 식당 밥 모자라요
    '17.9.4 11:48 PM (183.96.xxx.122)

    식당 한 공기는 딱 허기만 면하는 정도죠.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탄수화물 줄이려 밥은 한공기만 먹고 나머지는 반찬으로 배 채워요. 일단 상에 올린 반찬은 다 먹고 있네요. 나머지는 물로 채우고요.

  • 22. ..
    '17.9.4 11:50 PM (125.129.xxx.179)

    여긴 죄다 마른 아줌만 있나봐요.ㅋㅋ

  • 23. 양이
    '17.9.5 12:1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리 먹어도 살이 별로 안찐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

  • 24. ㅇㅇ
    '17.9.5 12:35 AM (39.7.xxx.18)

    큰일나요
    건강검진 안 해보셨어요?
    밥을 40년간 많이 먹었는데
    지방간에..콜레스테롤수치도 175네요.
    이제부터 뱃살 빼고. 인스턴트도 적게 밥도 줄이려고요

  • 25. ㅇㅇ
    '17.9.5 12:36 AM (125.180.xxx.185)

    허리 사이즈가 궁금하네요. 제가 조금 더 크고 덜 나가는데 밥 그렇게 먹으면 배 나와서 옷을 못 입어 절식하거든요.

  • 26. 38세
    '17.9.5 12:37 AM (49.169.xxx.143) - 삭제된댓글

    진짜 많이 드시는데 살이 안 찌는 체질인듯.
    저는 밥은 한공기 정도 먹구요.
    어쩔땐 점심도 굶어요.라떼에 토마토나 고구마로 떼우죠.
    이 식습관이 전업이라 가능하구요.
    애둘 낳고 결혼 전보다 8kg쪘어요.으앙ㅜ.ㅜ

  • 27. ..
    '17.9.5 12:41 AM (39.119.xxx.128)

    사람에 따라서 날씬한데도 엄청난 양을 먹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기인열전에 나올 듯한..
    TV에 키크고 늘씬한 자매를 봤는데 ..
    고기 각자 몇인분씩먹고 바로 피자 한판씩 먹으러 가더라구요. 물론 일반인이죠.
    그 집의 수입은 대부분 먹는 걸로 없어진다 했어요.
    원글이 그런 분일지도..

  • 28. ㅇㅇ
    '17.9.5 12:42 AM (58.224.xxx.11)

    비알콜성 지방간ㅡ간경화ㅡ간암
    고지혈증ㅡ뇌졸중.심장질환등

  • 29. 줄이심이...
    '17.9.5 5:08 AM (92.104.xxx.115)

    식사량이 너무 많은데요. 당뇨 와요...

  • 30. ₩₩
    '17.9.5 7:55 AM (1.238.xxx.181)

    고깃집가서 밥은 안먹어요
    야채와 고기만 먹습니다
    농담처럼 친구들끼리 얘기해요
    우리나이에 고기먹으면서 밥먹으면 안된다고.
    40대 후반이고 160에 50키로 조금 안되요
    이나이엔 확실히 탄수화물 줄여야해요
    그래도 배 나왔네요

  • 31. 밥 안먹는 사람
    '17.9.5 8:04 AM (180.65.xxx.11)

    정확히는 한식을 먹게 되면 1/3에서 반공기 남짓 사이로 먹지만,
    일반적으로는 거의 밥을 먹는 일이 없어서...
    근데 이게 딱히 참거나 절제하려고 해서 그런 건 아니고 전 밥/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에 매력을 못느낀달까요?
    가끔 찌게나 백반 스타일이 땅길때는 한공기정도 먹기도 해요. 근데 일반적으로는 거의 안먹음.

    물론 식사량 자체는 많이, 맛있게 먹어요.
    근데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및 기타 골고루 균형있는 구성으로 먹다보면 밥은 별로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밥을 1공기 먹는 것도 정말 탄수화물만 엄청 먹는거에요ㅠ

  • 32. 나도
    '17.9.5 8:3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먹은것처럼 먹으려면 밥 두공기는 기본으로 먹어야 해요.
    라면 한봉지야 뭐 몇 젓가락이나 되던가요?
    거기다 밥 한공기 말아야 먹은 것 같고요

  • 33. 저는
    '17.9.5 8:42 AM (114.204.xxx.21)

    한그릇 반 정도 먹어요 식당밥은..우거지탕 이런게 맛있으니..한그릇 정도는 부족..근데 3그릇은..넘 많네요..
    줄이세요~~

  • 34. 저도
    '17.9.5 10:23 AM (119.193.xxx.174)

    30까지는 167에 52~3 이었는데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알고 30여년을
    살아서..먹는걸 맘껏먹었는데..근데 밥은 한공기 정도먹었고;;
    일년에 일키로씩 찌더니..
    현재 46살에 61키로 나갑니다 ㅠ.ㅠ
    밥은 한공기정도 먹고 가끔 조금 남기기도 하는데도 이렇네요;;
    젊으실때 조금씩 줄이세요 건강을 위해서...

  • 35. ..
    '17.9.5 12:42 PM (58.126.xxx.99)

    3끼를 다그렇게 먹는다는건가요?
    하루에 한두끼 먹으면서 그정도면 양은 정상이나 폭식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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