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작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를 이제야 봤어요..
와.. 지금 봐도 젼혀 촌스럽지 않고... 신기하고 묘한 분위기..
영화는 여태 안보고 반젤리스의 영화음악은 시디로 갖고 있어요..
젊은 해리슨 포드, 매력이 넘치는 숀 영 등등 배우들도 좋지만
데릴 한나의 스타일도 독특한 매력이 있네요... 눈에 시꺼멓게 스프레이 메이크업해도 어울리고요~
영화의 내용이뻔하디 뻔한 헐리우드식 영화가 아닌 게 마음에 들어요..
10월에 블레이드 러너 2049에 해리슨 포드가 나온다는데.. 한편으로는 남자배우는
늙어도 명성이 있으면 떴던 영화의 후속편에도 나올 수 있구나 싶고,,,
후속편에 나오는 여배우들은 거의 젊은 배우들만 나오네요
라이언 고슬링 요즘 다시 보니 이 배우도 매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