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는 뭐라하죠?

나도아줌마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1-09-07 15:43:12

동네 애기엄마가 본인은 사람성격 분석하는걸 좋아한다고 하면서

상대방의 출신대학, 직업, 시댁친정 아파트명, 평수, 어떤경우는 차종까지. 묻습니다.

이런건 좀 경우가 아닌듯 같아서요. 만나서 다자꼬자 묻는건아니지만

만남초기에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다 묻습니다.  그리고  밝히기 꺼려할때도 몇번이고 다시물어서 알아낼려해서 참 옆에있으면 당황스럽기 까지 합니다. 저뿐아니고 만나는 누구나한테요

본인말로는 자긴 분석하는걸 좋아해서 묻게된다고하는데

이건 분석은 아닌듯한데 정확히 뭐라할까요?

그렇게 묻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알려주고싶어요. 

 

IP : 121.55.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3:45 PM (1.225.xxx.43)

    그러게요..비밀번호 바꿔놓고 여기저기 싸이트 마다 비밀번호 다 다르니까 이게이건지 저건지 정말 헷갈리고..--;;

  • 2. ....
    '11.9.7 3:47 PM (119.192.xxx.98)

    그사람의 행동을 교정해주려 하지마세요.
    어차피 그 사람은 이미 습관이 되어 있어서 말한다고 듣지도 않을걸요.
    그냥 님하고 엮이지 않도록 거리를 두세요.
    나라면 상종하기 싫을 인간이네요.

  • 3. ..
    '11.9.7 3:50 PM (119.67.xxx.218)

    만나는 사람마다 시시콜콜 묻는 그 애기 엄마도 정상이 아니고
    물어본다고 그런 걸 다~ 이야기해주는 분들도 이상함.

  • 원글
    '11.9.7 4:02 PM (121.55.xxx.172)

    근데 이야기하다보면 정말 이건아닌데? 하면서도 유연하게 넘길려해서그런지 바보처럼 말하게되네요.
    답하는 이들의 공통점이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좀더 부각될수있는 좋은것들을 묻지않아도 말한다는거에요. 저뿐아니라 다른사람도 그렇게 말하는것보고 놀랬답니다.
    그리고 저 .. 바보같아서 후회하고있구요.

  • 4. 행복한생각
    '11.9.7 3:54 PM (221.139.xxx.84)

    그럴때는 난 분석당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6 완경.. 병원가면 검사하는거 따로 있는지요?? 2 소망 2011/11/21 1,221
38725 관리소하곤 상관 없나요? 1 인터폰a/s.. 2011/11/21 1,163
38724 나라의 중대사가 있을때 표충비가 땀을 흘린다는데 18일날 흘렸다.. 2 막아야 산다.. 2011/11/21 949
38723 프랑스에서 마리아주프레르홍차가격 5 홍차 2011/11/21 4,666
38722 돌아가신 조상님이 꿈에 보이면 안좋은거 맞죠? 5 가을날에 2011/11/21 13,833
38721 칼 버리는 방법 8 어떻게? 2011/11/21 18,357
38720 지금 추우세요? 2 으슬 2011/11/21 843
38719 워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서명? 4 자기소개서 .. 2011/11/21 9,694
38718 어제 홍합미역국 끓여봤는데 맛있네요 9 ... 2011/11/21 1,822
38717 구글 크롬 ipa모드로 해야만 82나 네이버가 보이는데 왜그렇죠.. ... 2011/11/21 800
38716 요로감염? 방광염? 뭘까요, 병원 어디로 4 어디 병원으.. 2011/11/21 4,310
38715 MB,내곡동 사저로 최소 '3년 이상' 유기징역??? 4 ^^별 2011/11/21 1,173
38714 38개월 남아인데 다리가 아프다는데 성장통?? 성장통 2011/11/21 944
38713 단 하나라도 좀 해라 재대로 2011/11/21 572
38712 부산에서 1월1일날 아침 먹을 곳이 있..을까요??있겠죠?? 8 대책위원 2011/11/21 1,095
38711 갑상선수술 받으신 분들이요.. 6 날개 2011/11/21 1,608
38710 입주도우미 나이 5 .. 2011/11/21 2,177
38709 딸 셋인 우리집.. 3 감사 2011/11/21 1,424
38708 등이아파요 2 사노라면 2011/11/21 1,281
38707 초등고학년인데 엄마표로 하시는 분 5 있나요? 2011/11/21 1,709
38706 관절염이 심해서 반야여래 2011/11/21 754
38705 이명박 대통령 싫어 떠나갑니다. 다시는 대한민국으로 못 오겠지요.. 7 ^^별 2011/11/21 2,224
38704 전기요금 올리기는 해야 합니다. 4 ..... 2011/11/21 1,036
38703 직장다니시는분들 저처럼 금요일저녁에 청소하시는분 계신가요? 9 청소 2011/11/21 1,467
38702 한자개인교습 3 한자 2011/11/21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