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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는 뭐라하죠?

나도아줌마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1-09-07 15:43:12

동네 애기엄마가 본인은 사람성격 분석하는걸 좋아한다고 하면서

상대방의 출신대학, 직업, 시댁친정 아파트명, 평수, 어떤경우는 차종까지. 묻습니다.

이런건 좀 경우가 아닌듯 같아서요. 만나서 다자꼬자 묻는건아니지만

만남초기에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다 묻습니다.  그리고  밝히기 꺼려할때도 몇번이고 다시물어서 알아낼려해서 참 옆에있으면 당황스럽기 까지 합니다. 저뿐아니고 만나는 누구나한테요

본인말로는 자긴 분석하는걸 좋아해서 묻게된다고하는데

이건 분석은 아닌듯한데 정확히 뭐라할까요?

그렇게 묻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알려주고싶어요. 

 

IP : 121.55.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3:45 PM (1.225.xxx.43)

    그러게요..비밀번호 바꿔놓고 여기저기 싸이트 마다 비밀번호 다 다르니까 이게이건지 저건지 정말 헷갈리고..--;;

  • 2. ....
    '11.9.7 3:47 PM (119.192.xxx.98)

    그사람의 행동을 교정해주려 하지마세요.
    어차피 그 사람은 이미 습관이 되어 있어서 말한다고 듣지도 않을걸요.
    그냥 님하고 엮이지 않도록 거리를 두세요.
    나라면 상종하기 싫을 인간이네요.

  • 3. ..
    '11.9.7 3:50 PM (119.67.xxx.218)

    만나는 사람마다 시시콜콜 묻는 그 애기 엄마도 정상이 아니고
    물어본다고 그런 걸 다~ 이야기해주는 분들도 이상함.

  • 원글
    '11.9.7 4:02 PM (121.55.xxx.172)

    근데 이야기하다보면 정말 이건아닌데? 하면서도 유연하게 넘길려해서그런지 바보처럼 말하게되네요.
    답하는 이들의 공통점이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좀더 부각될수있는 좋은것들을 묻지않아도 말한다는거에요. 저뿐아니라 다른사람도 그렇게 말하는것보고 놀랬답니다.
    그리고 저 .. 바보같아서 후회하고있구요.

  • 4. 행복한생각
    '11.9.7 3:54 PM (221.139.xxx.84)

    그럴때는 난 분석당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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