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40일 안에 살 좀 빼야 합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급한뚱아줌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17-09-04 19:03:43
현재 65키로구요.
외국에 살고 있는데요 제가 한국에 가게 되었어요.
그것도 혼자서요~~ 꺄~~~
10월15일에 한국도착으로 가는데요
날짜를 세어보니 다행히 40일 남았네요.
지금 제 현실은 공부하는게 있고 오후에 애들 케어하고
집안일 하고 공부시간도 모자른 형편이예요.
그래서 운동엔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네요.
전 60까지 빼고 싶은데 ㅠㅠ
뭘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참고로 뱃살이 엄청 납니다 ㅠㅠ 아흑
IP : 58.245.xxx.1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득하다
    '17.9.4 7:05 PM (58.140.xxx.43)

    제가 쓴 글인줄 ㅠㅠ

  • 2. ...
    '17.9.4 7:06 PM (203.228.xxx.3)

    제가 예전 전남친과 여행 40일 남기고 다이어트할려고 용썼는데 결국 못빼고 여행 갔어요 ㅜㅜ

  • 3. ㅇㅇ
    '17.9.4 7:08 PM (107.3.xxx.60)

    오마낫, 원글님 저랑 똑같은 이유로 급 다이어트 하셔야 하군요.
    동지애를 느낍니다. ㅋ
    심지어 한국 가는 날짜까지 똑같네요 ㅋㅋ

  • 4. ..
    '17.9.4 7:08 PM (220.76.xxx.85)

    단백질만 먹는 다이어트가 빨리 빠져요 .. 황제다이어트
    탄수화물을 먹으면 다시 부어오르지만 ..

  • 5. ...
    '17.9.4 7:11 PM (112.187.xxx.170)

    하루에 따뜻한 물을 2리터이상 마신다 이소라 다이어트 체조 따라한다 (초보도 쉬움) 굶는다 배고플때 토마토나 미역 두부등 먹고 최대한 굶는다

  • 6. 운동으로살빼려면
    '17.9.4 7:12 PM (116.46.xxx.185)

    40일 동안 운동만해도 모자라요
    운동만으로 살 안빠집니다
    먹는걸 조절하는 수 밖에...
    [덴마크 다이어트] 강추합니다
    검색하면 식단 쉽게 찾습니다

  • 7. ....
    '17.9.4 7:13 PM (119.64.xxx.157)

    삶은계란 소금없이
    닭가슴살 간안하고
    씹는거 드시고 싶을때는 오이
    물 삼사리터 드시고
    소금 설탕 밀가루 탄산 들어간건 무조건 끊으세요
    그냥 간한 음식은 안드신다고 생각하심 되어요
    살 쫙쫙 빠질거에요

  • 8. 급한뚱줌마
    '17.9.4 7:14 PM (58.245.xxx.119)

    저랑 같은 날 한국가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 신기~~
    저도 이 상태로 한국갈까봐 엄청 불안해요 ㅠㅠ

  • 9. 급한뚱줌마
    '17.9.4 7:19 PM (58.245.xxx.119)

    게시판에 다이어트일기 40일 동안 써볼까요?

    처방해주신 방법을 보니 단백질 많이, 탄수화물소금설탕 금하고, 물 2리터 이상
    이렇네요 크~~~ 아 쉽지않도다 ㅠㅠ

  • 10. 000
    '17.9.4 7:34 PM (59.10.xxx.224)

    팟캐스트에서 --팟빵- 건강웹빙뉴스공장 들어보세요

    http://www.podbbang.com/ch/12764

  • 11. ooo
    '17.9.4 7:37 PM (116.34.xxx.84)

    저 한 달 동안 6kg뺐고 3달동안 총 15kg목표로 다이어트 중인데요
    요요가 오더라도 일단 왕창 빼놓고 평생 관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먹는걸 완전 바꿨어요.

    아침은 삶은 계란 1개, 점심에 밥을 먹게되면 잡곡밥 반 공기에 단백질 위주의 식사,
    아니면 닭가슴살과 버섯, 가지, 파프리카등을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볶아서 그것만 먹어요.
    저녁은 안 먹거나 선식 2스푼이 전부예요.

    스트레스에 너무 약한 편이라 탄수화물이 너무 먹고 싶으면
    라면 한 번 끓여 먹었고 잔치국수도 먹었어요.
    하지만 먹을때 스트레스 없이 실컷 먹고 나머지 끼니를 철저히 관리하니
    한 달에 6kg 빠졌으니 원글님도 하실 수 있어요.

    중간 중간 너무 배고프면 방울토마토나 바나나 한 개 먹고
    원래 군것질 싫어하는 입맛이라 다행히 단 것은 안 땡기네요.
    야심한 밤에 식욕 폭발하면 김치 3쪽 정도 먹었는데
    맛이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그런데로 식욕이 다스려져요.

    꼭 성공해서 한국 신나는 마음으로 다녀가시기 바래요.

  • 12. 급한뚱줌마
    '17.9.4 7:40 PM (58.245.xxx.119)

    팟빵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보니 고도비만간헐적단식에 대한 것이 있네요.
    꼭 들어보겠습니다~^^

    한달동안 6키로나요? @.@
    저 갑자기 희망이 생겼어요.
    저도 한번 저에 대해 깊히 고찰해보고 실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사바하
    '17.9.4 7:42 PM (125.138.xxx.205)

    딴거 없어요
    먹는걸 줄이는 수 밖에요
    밥량을 푹푹 줄이고 간식 안먹으면 돼요

  • 14. 음 일일 일식
    '17.9.4 7:48 PM (124.56.xxx.35)

    하루에 한끼만 먹는 다이어트 해보세요
    단 속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 15. 저도
    '17.9.4 8:05 PM (122.32.xxx.24) - 삭제된댓글

    급하게 빼야 해서 내일부터 gm다이어트, 만보 걷기 하려구요.

  • 16. 46세
    '17.9.4 8:18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50키로에서 75키로 까지 임신살 쪄서 20년째 69키로...ㅠㅠ
    뜻한바 있어 ....20년간 무수한 다이엍,요요....
    정말 더 늙기전에 반만이라도 빼자 싶어 ....
    첫 헐리웃 쥬스? 사서 이틀 쌩으로 쥬스,물만마시며 단식
    성공한게 아까워 일주일간 GM다이어트 했어요.

    결국 저도 탄수화물은 안먹었네요.

    지금 4키로 빠졌어요^^
    이주정도 되었는데 ....

    2주 정도 더 단백질과 쌈 다이어트 해볼려고요.
    전 떡볶이 ,김치를 포기못해서 큰일이네요.

    근데 너무 스트레서 안받고 먹고 싶음 먹을려고요.
    그대신 하루 30-40분 걷기와 주3회 40분 스피닝은 꼭 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기대하고 있지만.....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는 슬픈 중년이 되어버렸네요.

  • 17. ..
    '17.9.4 9:02 PM (114.204.xxx.212)

    확 먹는거 줄이고 한시간씩 걷기만 해도 빠져요
    스쿼트나 풋샵 좀 하고요

  • 18.
    '17.9.4 9:08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먹는 순서가 중요한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컵 먹고 토마토 주먹만한거 한개먹고 오이를 먹어요 공부 하면서 천천히 집안을 돌아다니면서(운동 삼어서요)먹으면 배가 불러서 밥을 먹기가 싫어져요
    이때 닭가슴살을 요리해서 먹어요(한끼에 70그람)
    마지막으로 탄수화문인 밥을 아주 조금만 드시고
    정확히 하루 세번만 먹고 간식 절대 하지마세요

    될수있으면 집에 있지말고 밖에 돌아다니셔야지 집에 있으면 세시간후에 나도 모르게 먹을걸 찾아서 냉장고를 열게됩니다

    이렇게 하면 고생하지 않고 쉽게 살을 뺄수 있어요

  • 19.
    '17.9.4 9:11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천천히는 먹는걸 천천히 먹으라는 뜻이고 돌아다니는 속도는 운동이니까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세요

    이렇게 하시면 탄수화물 부족으로 반드시 빠집니다

  • 20. 하루하
    '17.9.4 9:38 PM (222.235.xxx.143)

    감사합니다 오늘까진 먹고 내일 다이어트 시작할게요. 원글님 같이해요 ㅋㅋ 탄수화물 끊으셔야 뱃살빠집니다.

  • 21. 급한뚱줌마
    '17.9.4 10:35 PM (58.245.xxx.119)

    정말 좋은 정보 이야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꼭 성공할게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786 교사가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무보수로 도와도 되나요? 7 우유 2018/02/06 3,347
776785 대추물 부작용 보고서 24 82피해자 2018/02/06 13,900
776784 검찰 내부 문제 제기하면 "인사 불만" 낙인,.. 2 .. 2018/02/06 561
776783 밖에 날씨가 미쳤네요ㅠㅠㅠㅠ 33 미친추위 2018/02/06 25,911
776782 사법부야 말로 사람 필요없고 이제 AI 로 판결내야 함 4 ..... 2018/02/06 681
776781 헨쇼선생님께 같은 책 어떤 것이 있을까요? 5 어린이책 2018/02/06 703
776780 매력적인 사람들 10 내눈 2018/02/06 8,475
776779 부산대 근처 이 교정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마스코트 2018/02/06 855
776778 리턴은 왜 어제. 오늘 몰아보기인가요? 3 기다렸는데... 2018/02/06 3,320
776777 이정도면 올해안에 초경할까요? 10 초경 2018/02/06 3,402
776776 출산2달째 펌 해도 되겠죠? 6 파마 2018/02/06 1,244
776775 아이학교문제예요 도와주세요 7 2018/02/06 1,622
776774 첫째 교복 구입했는데 치마 주름이 달라요ㅜㅜ 7 . . 2018/02/06 1,331
776773 남편과 교감이 안되네요. 9 에효 2018/02/06 3,204
776772 제주도에서 카시트까지 대여해주는 렌트카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 4 .. 2018/02/06 1,146
776771 드라마 청춘의 덫 리메이크 한다면 여주인공 누가 할 수 있을까요.. 41 드라마 2018/02/06 5,259
776770 애가 입학하는 동안 엄마가 더 열심히 하더니 결국 특목갔네요 14 봄날 2018/02/06 4,189
776769 요즘 날씨 전기요 없이 침대에서 자는분 계세요? 23 .. 2018/02/06 4,671
776768 유두습진 괴롭네요 9 ㅇㅇㅇ 2018/02/06 2,850
776767 카카오뱅크를 메인통장으로 써도 문제 없을까요 ? 2 질문 2018/02/06 1,671
776766 바나나 농약 덜 친거 8 바나나 2018/02/06 2,629
776765 이재용은 판결 끝인건가요?? 5 .... 2018/02/06 1,595
776764 핸드폰 바꾸고 비싼 요금제 유지해야하나요 4 ㄴㄴ 2018/02/06 2,145
776763 뉴스룸-김남근 민변 1 민변 2018/02/06 1,009
776762 오늘 앵커브리핑 언급 안하나요? 16 ... 2018/02/06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