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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완동물 키우시는분들 해외여행때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7-09-04 18:37:53
해외에 일주일씩 일년에 두세번 가거든요.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고양이 키울생각인데 이게 걸려서요.
IP : 121.54.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4 6:39 PM (61.252.xxx.73)

    가족들한테 맡기고 갔어요.
    부모님이나 형제에게.

  • 2. //
    '17.9.4 6:39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펫시터한테 맡겨요
    아직 문제 생긴적은 없어요

  • 3. 저는 해외여행 계획해놓고
    '17.9.4 6:39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울 이쁜이를 집에 들여서 ㅜ.ㅜ
    이번 여행할때만 다른 집에 맡길거구요, 이후는 아무래도 여행 횟수가 줄어들 것 같아요.ㅡ.ㅡ

  • 4. ...
    '17.9.4 6:39 PM (1.231.xxx.48)

    동물병원 중에 애견호텔이나 고양이호텔 운영하는 곳 있어요.

  • 5. ...
    '17.9.4 6:41 PM (49.142.xxx.88)

    저도 일주일 씩 가서 엄마집에 고양이 2마리 매번 맡기고 갔어요..
    근데 저희도 오래 휴가가니 힘들고 고양이들도 힘들어해서 이제 집에 놔두고 짧게 다니려구요..

  • 6. ....
    '17.9.4 6:43 PM (39.121.xxx.103)

    부모님이랑 원래 같이 키우던 강아지라 부모님께 부탁하고 가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여행은 못하고 외식도 우리 강아지 정기검진받을때 빨리 같이 먹는 정도예요.
    우리 강아지는 11년동안 단 한번도 혼자 있어본 적이 없네요...
    키우시려면 어느정도는 포기하셔야해요..

  • 7. ...
    '17.9.4 6:48 PM (121.54.xxx.159)

    가족 전체가 가는거니 결국 호텔밖에 없군요...

  • 8. fff
    '17.9.4 6:50 PM (110.70.xxx.188)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전 여행은 국내 1박2일이나 2박 3일 로 자주 가요 . 한마리 키울때도 2박3일정도는 혼자 뒀어요 .
    물,사료 넉넉하게 두고 화장실 두세개 만들어 두고요 .
    세마리 키우게 되면서 처음으로 해외여행 4박5일 비운적 있었는데씨씨티비 달아두고 수시로 집 확인하고 그랬어요 .
    집 오래 비우고 오면 냥이들 엥엥 거리고 난리 나요 .
    이제 해외여행은 신경쓰이고 미안해서 못갈것 같아요 ...

  • 9. 오호
    '17.9.4 6:56 PM (58.231.xxx.76)

    구피키우는데 저도 걱정이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형제도 근처에 안살아서.
    물고기는 어찌 하나요?

  • 10. ///
    '17.9.4 6:57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호텔이나 애견까페 펫시터도 사고 많이 나죠.
    얼마전엔 믿고 맡겼더니 뜨거운 여름 실외에 눕지도 앉지도 못하게 묶어 놓고
    우연히 일찍 가서 봤더니 주인을 보고 반가워 하는 것보다 물부터 미친 듯이 먹더라는 사연이
    기억나네요.
    뜨거운 여름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종일 서서 주인만 기다렸을 ....
    호텔도 매한가지.서지도 못하고 몸 움직이는 것도 불편한 공간에 며칠씩 냅둠.
    똥 오줌 그대로 뭉개고 ..주인 올때 쯤 목욕시킴.
    며칠 굶어도 안 죽기때문에 별로 신경 안 쓰거나 줘 패서 먹임.
    좋은 곳도 있겠지만 나쁜 곳도 상당함.

    병원도 며칠전 방송 나왔음. 수술실에서 마취가 된 개를 패대기 치고,
    뭐 등등등....

    맡아줄 가족이 있지 않다면 어지간하면 키우지 마세요.

  • 11. ..
    '17.9.4 7:00 PM (211.197.xxx.144)

    구피는 주말 먹이도 있고 자동 급여기도 있는데 일주일정도는 그냥 굶깁니다 사실 환수 못하는게 더 큰일이라 적게 먹고 덜 싸는게 물에 더 좋거든요

  • 12. ....
    '17.9.4 7:01 PM (39.121.xxx.103)

    얼마전 병원에 맡겼는데 수의사가 다른 개랑 착각해서 안락사시키고 그거 숨기려
    가족이 오기전에 화장까지 해버린 사건도 있었죠..
    강남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 13. 저는
    '17.9.4 7:01 PM (122.42.xxx.24)

    3년차 말티키우는데...여행거의 안가요,,
    이 이쁜걸 두고 어찌가나요,,
    작년에 2박3일 일본갔을떄도 너무 눈에 밟혀서 힘들었어요.
    저는 동물병원,호텔,시터 다 못믿어요.
    아래층 친한집에서 먼저 봐주신다해서 맡겼는데,,,하울링을 넘하더래요..정말 짠하더라고요...
    그이후로는 가족 전체가 가는거 안가요.
    우리가족 각자 한명씩 따로가네요.ㅎㅎ우리애기때문에...ㅎㅎ

  • 14. 안가요.
    '17.9.4 7:01 PM (39.7.xxx.187)

    전 제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우리 멍뭉이 하루라도 안보곤 못살아요.
    ㅠㅠ

    이렇게 된게
    제가 수술하느라 입원해야해서
    펫시터한테 맞긴적이 있는데
    정말......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최악.

  • 15. 안가요.
    '17.9.4 7:01 PM (39.7.xxx.187)

    맡긴적.^^;;

  • 16. 저는
    '17.9.4 7:02 PM (122.42.xxx.24)

    그리고 암만 친척이라해도 애가 얼마나 낯설겠어요...
    동물호텔같은곳은 더하죠...

  • 17. ㅇㅇ
    '17.9.4 7:05 PM (58.140.xxx.196)

    강아지 만나고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턴했죠.
    병원 시터 맡기고 해외여행 다녀도 걱정으로 너무 불안해져서 여행이 재미가 없어져요.
    강아지 시터한테 오는 사진만 기다리게 되고..

  • 18. 휴..
    '17.9.4 7:28 PM (112.161.xxx.230)

    못가요ㅜ
    식구들 중 ㅣ명이 남아서 봅니다
    그래도 마음이 안놓여 길게 못다니고 일찍 와요
    엄청 불편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 보다 우리 강아지가 좋고 소중해요

  • 19. ....
    '17.9.4 7:31 PM (118.176.xxx.254)

    인척 와 있으라고 해요..
    보통 4박5일 여행인데..고기랑 간식 사 놓고 수고료도 놔 두고..
    일본에서 필요해 하는 물건도 사다 주고...
    추석연휴때 6박7일 여행때도 부탁했기에
    떠나기 전에 코스트코에 고기 사러 가야 해요.

  • 20. ㄹㄹㄹ
    '17.9.4 7:31 PM (220.81.xxx.11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고양이 셋 키운다는 사람인데요.
    고양이는 호텔 맡기지 마세요 .
    방문 탁묘가 차라리 나아요.주위에 친척이나 아는 지인들 한체 부탁해서 화장실 정리랑 물,사료 체크만 주탁하세요..
    영역 동물이라 자기 영역 바뀌면 불안해해요 .
    2박 3일정도는 충분히 혼자 있을수 있어요.
    그리고 전 여름에는 여행 안가요 . 집 환기도 시켜야 하고 에어컨도 틀어 줘야 해서 여름엔 절대 안가구요 .
    주로 가을 ,겨울에 여행다녀요 .
    베란다 창 살짝 열어 두고 여행가요.
    씨씨티비는 안쓰는 스마트폰으로 알프레도앱 깔아서 사용 하고 있어요.

  • 21. 저희 집으로
    '17.9.4 7:32 PM (211.246.xxx.96)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 두분이 오셔서
    봐주셨네요ㅎ
    원래 강아지 싫어 하셨는데
    며칠 계시는 동안 정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녀석들이 하루종일 현관앞에서 떠나질 않고,
    밥도 잘 안먹고, 밖에서 인기척만 나도 낑낑거렸다고ㅠ
    다시는 온가족이 여행 안가네요.

  • 22. ,,
    '17.9.4 8:12 PM (118.40.xxx.79)

    우리집도 식구중 1사람
    남아서 집에서 강아지랑 있어요
    호텔에 보낼수가 없어요
    호텔가서 일주일 되도 곡기 물 전부 입에도
    안가져갈게 뻔해서...

  • 23. 아울렛
    '17.9.4 8:33 PM (119.196.xxx.171)

    오늘 재래시장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를 베낭에다 넣어서 메고 시장보러 왔데요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보였어요 집에 혼자둘수가 없어서 메고왔을거예요

  • 24. ...
    '17.9.4 9:01 PM (61.252.xxx.73)

    저희집 냐옹이는 부모님집에 맡겼더니 처음 이틀은 물도 곡기도 안대고 구석에 숨어서 현관만 보며 울더니
    삼일째부턴 완전 돌변해서 부모님한테 애교떨고 머리비비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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