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냉장고에서 나온 과일 먹는데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깐도리도 잘 깨물어 먹었고요.
그런데 지난 주 냉장고에 있던 말랑한 황도를 한 입 크게 물었는데
급속냉동하듯 이가 저릿하더라고요.
그날부터 냉수에 양치질만 해도 이가 시려요 ㅠㅠ
치과 가야 할까요?
치료(?)가 될까요?
한때 조금 차가운 물이나 조금 뜨거운 물을 전혀 못 먹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냥 미지근한 물만 마셔야 했죠. 치과에 가서 대대적으로(마취하고 여섯 부분으로 나눠서) 스케일링 받고 좀 나아졌습니다. 얼른 치과 가서 치료받으세요. 요즘은 주사바늘이 가늘어져서 잇몸을 뚫고 들어갈 때 많이 따갑지 않습니다.
2nd첫사랑님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