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 통장에 4천만원정도 있던걸 엄마가 언니한테 3500만원 주면서
(울집에 얹혀삼) 방보증금 하라하고 나머지 2천은 저한테 맡겨두고 나중에 오빠주라고 함 (오빠도 월세방)
남동생은 그동안 엄마 꼬셔서 오천정도 가져감(제가 제일 믿을만하고 아들들이 돈있으면 가져간다고)
그런데 얼마전에 엄마예금통장에 있던 사천만원까지 마저 가져감 (엄만 남동생말을 잘 믿음)
전세금모자른다고갖고가서 월세얻음 첨부터 월세할생각
원래도 주식을 하는데 주식을 했는데 불법게임도박을 하는지 오리무중
얼마전 엄마가 월세인거 암 근데 별 반응이 없음 사천은 내년에 갚는다고 했다고 지금은 못준다고
북한이 미사일을 쏴서 안나온다나 당췌
문제는 울언니가 3500만원을 다가지려함 그래서 제가 껴들어서 오빠준다는건 내가 쓸거다 넌 천오백 가지라했으니
오빠준다는건 내가 알아서 하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울언니 자릴 2천 달라네요 음 그냥 그러라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난 그돈을 그냥 준적없다 빌려준거다 당장 내놔라 난리 법석
그래서 여차저차 얘기하고 우리가 그리 나눴다 햇습니다 그랬더니 엄마는 내키지는 않지만 그러라 하더라구요
제가 15년동안 이자불려준다고 이자돈해주것만 일억오천정도 될겁니다 글구 오빠한테 조금씩 돈준게 800만원
아버니 장례식때 울앞으로 조의금 들어온게 350만원 (엄마가 우리 행사때 온다고 안줌)
그래서 전 공돈아니고 받을만하다 했습니다 엄만 맞다 하시고요 문제는 울언니한테 준 돈중 천만원을 달라고 난리입니다
그전에도 천만원을 준게 있었나봐요 언니가 아버지 엄마 아플때 병원에서 간병을 좀해서 줬나봐요
그런데 엄마는 출가외인을 내가 왜주냐 니들이 돈을 훔쳐갔다 난 돈이 하나도 없다 오빠줘야한다
아버지돈은 내가쓰는거라는데 딸년둘이 훔처갔다 이러네요
그래서 남동생이 가져간돈받아서 오빠주라니 그건 다른돈이라네요 원래 갖고있던돈이래요 나참
인제는 경찰서가서 고발한다네요 딸이 돈훔쳐갔다고 엄마 아버지 죽을뻔한걸 울둘이 몇번을 병원데리고가서 살려냈고만
딸들덕에 산다고 그렇게 공치사를 하더니 돈앞에선 우릴 병원서 본적도 없다고
우리 결혼할때 진짜 만원한장 집에서 받은거 없이 우린 결혼했겋만 오빠랑 남동생은 집보증금도 해주고 ,,,,다해주었는데
갈등되네요 그래서 엄마 안보고 산다고 이런얘기까지 나오는데 잊을만하면 전화오구
돈을 도로 줘야하나요 그러기엔 넘 약올라요 걱정한다고 오빠한데 돈준것도 여직 얘기안하고 살았는데 십년은 넘은듯
너무 아들아들 하니 정말 신경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