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선을 피하려고 눈을 내렸는데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7-09-04 12:45:43
산책하다가 맞은편에 오는 사람이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땅바닥 보고 지나갔더니 왜 째려봐 웃겨 이러고 가네요.
아무리 주변소음이 약간있어도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들리는 줄 알텐데요.
도대체 그런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요?
IP : 218.38.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덜자람
    '17.9.4 12:50 PM (1.236.xxx.107)

    아직도 중2병을 앓고 있어서 그래요 ㅉㅉ

  • 2. ....
    '17.9.4 12:54 PM (220.78.xxx.22)

    사무실에 휴지파는 아저씨오셨는데
    많으니까 다음에 살께요
    시원한 물한잔 드릴까요? 이러니
    물필요없어 ㅆㅂ아 이러고 갔어요
    저혼자밖에 없어 참았는데
    지금은 문 잠그고 있어요 너무 무서움

  • 3. ㅇㅇ
    '17.9.4 1:05 PM (175.223.xxx.164)

    맞은편에 오던 놈이나 휴지파는 놈이나
    별의별 미친인간들이 다있네요.험한 세상 휴~

  • 4. 산책하다
    '17.9.4 1:13 PM (218.38.xxx.109)

    두리번도 거리고 꽃도 심취해서 보다보면 본의 아니게 갑자기 시야에 튀어나오는 사람들과 눈 마주칠때가 있어요. 그게 너무 멋쩍고 요샌 또 쳐다본다고 민감해 하니 일부러 조심한건데.. 황당하네요.

  • 5. 마저마저
    '17.9.4 1:23 PM (221.140.xxx.157)

    맞어 차라리 그런분은 나아요
    대부분은 자기가 먼저 나 봐서 시선 느껴져서 그사람 본건데

    "훗? 나 이쁘지??" 이러면서 계속 저 의식하며 지나가요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6. ㅇㅇㅇ
    '17.9.4 1:26 PM (220.84.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상대방이 저를 한참보길래보니
    왠지안면있는거 같아서 처다봤거든요
    저한테 뭘처다보냐고화냈어요ㅠ

  • 7. 왜그러긴요.
    '17.9.4 1:4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개무시가 답인 인간들이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246 미국에서 학교다니신 분, 이 기호 의미 궁금해요 6 ㅇㅇ 2017/09/06 3,322
726245 외모. 우리 나라 아주머니들만 그러는 거 아니예요 1 Zzzz 2017/09/06 1,870
726244 어디 속털어놓을 까페 없나요? 1 ㅡㅡㅡ 2017/09/06 1,121
726243 식당 중에서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 알려주세요 16 안알랴주지마.. 2017/09/06 4,503
726242 주말에 설악산가는데요 3 봉정암 2017/09/06 1,053
726241 주말부부 시작했는데 부부사이가 너무 멀어지네요. 29 냉전 2017/09/06 17,397
726240 임신 후 튼살 안 생긴 분 있나요? 27 ㄹㄹㄹㄹ 2017/09/06 7,482
726239 대학추천 2 고3 2017/09/06 990
726238 요즘 영화 볼만하거 좀 있네요. 13 체리세이지 2017/09/06 3,357
726237 보쌈김치 맛난곳 추천해주세요.(주문/판매하는곳) 보쌈김치 2017/09/06 420
726236 유연성이 1도없는사람 7 ㅇㅇ 2017/09/06 2,830
726235 친구중 아무때나 전화하는 3 수시로 2017/09/06 2,276
726234 그릇 벼룩 중고 쓰던거사고파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27 ㅇㅇ 2017/09/06 4,815
726233 파업 노조원들.... 할말이 없네요. 44 ........ 2017/09/06 5,641
726232 난소암 4기초 문의드려요 6 재키 2017/09/06 6,732
726231 식기세척기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3 ㅇㅇ 2017/09/06 984
726230 인생낭비하면서 살아오신분 있나요? 53 호박냥이 2017/09/06 13,577
726229 청와대로 보낸 고사리나물의 사연/펌 15 지극정성 2017/09/06 2,363
726228 연락이 기다려지는 사람 있으신가요? 4 연락 2017/09/06 1,750
726227 용인에 기숙사 있고 괜찮은 고등학교 알려주세요 4 고등학교 2017/09/06 3,971
726226 당뇨병도 사람에 따라 1 .... 2017/09/06 1,533
726225 초등학생용 피리 추천 좀... 4 .... 2017/09/06 550
726224 남자들은 왜 거절해도 자꾸 만나자고 할까요? 7 .. 2017/09/06 3,428
726223 이니도 어쩔수 없나보네요. 31 ... 2017/09/06 5,167
726222 누군가가 하염없이 보고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11 ㅇㅇ 2017/09/06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