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얇은 칠부소매 니트 원피스가 85000원
동대문이라서 쌀 줄 알았더니 전혀 싸지도 않네요
토요일 오전에 갔으니 소매가격 불렀을수도 있찌만요...
언제가야 도매가격으로 살 수 있나요?
다른 쇼핑몰은 체력이 딸려서 못사겠어요
제일평화시장만 집중적으로 다닐려구요
근데 가방이나 신발은 왜 이리 싼티나요 못사겠어요
간절기 얇은 칠부소매 니트 원피스가 85000원
동대문이라서 쌀 줄 알았더니 전혀 싸지도 않네요
토요일 오전에 갔으니 소매가격 불렀을수도 있찌만요...
언제가야 도매가격으로 살 수 있나요?
다른 쇼핑몰은 체력이 딸려서 못사겠어요
제일평화시장만 집중적으로 다닐려구요
근데 가방이나 신발은 왜 이리 싼티나요 못사겠어요
가격 싼 곳이 아니고요.
개인에게는 도매가로 안 팔아요
대구살때
서문시장(좀 커요)가서 쇼핑하면 볼건 많아요
1지구, 2지구,,,이런식으로 다니면...다 돌아보지도 못하구요...넓어서..
그런데..거기도 보면
옷들이 비싸요. 어른옷도 애들옷도
그래서 전 거기 가서도
노점(노점엔 5천원짜리도 있고...그래도 품질은 좋더군요)에서 티 몇번 사본적 있는데
근데...시장옷이 비싸지만, 품질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천의 소재나이런거요.
하여간 거기가도 옷은 아이쇼핑밖에 못했고..뭐 그돈주고 시장에서 사기는 싫었으니까.
그냥 소품...(그릇이나,,기타 소소한 양말이나...요런거..보풀제거기 요런거) 보는 재미로 다니지요.
저는 요즘 그냥 브랜드 옷 싸게파는 하프 클럽 이용해서 많이 샀는데 대부분 좋았어요. 그 정도 금액이면 정말 괜찮은 옷 살수 있어요. 한번 보세요. 아닌거 같으면 반송도 쉽고... 요즘 나가서 잘 안서게 되더라구요
웬만한 브랜드 못지않게 질 좋아요.
대신 가격도 싸진 않지만 값을 하니 만족합니다.
동대문 절대 싸지 않아요
특히나 관광객 상대하면서 국내 일반 소비자는 그야말로 봉으로 보는듯요
안간지 오래되었어요
젊을적에 동대문 싸다고 해서 가봤더니 왠걸.. 메이커도 아닌게 메이커값 받든데요.
어린나이에 서울물가 무섭다고 생각했네요.
그나마 유행은 한발 앞서가서 그맛에 가서 사는..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한 20년전에는 동대문에 팔던거 한달은 지나야
제가 사는 동네옷가게에 있더라구요.
밤에 가도 소매는 딱 티가 나고, 일부 판매자는 귀찮아하던데요. 저는 오랜만이었는데..같이 간 친구가 여긴 사이즈.값이런거 물어보면..더 티가 팍팍난다고 ^^;;
하지만..대부분 온라인 판매도 겸하니까 두배 이렇게 값차이 나는건 아니고, 온라인 판매가나 오천원쯤 더 받고 파는듯 생각되어.
저는 막 물어보고..사이즈 대보고 그리 몇 개 샀어요. 면 혼방 민소매 탑을 2만 5천원쯤 샀으니 아주 싸지는 않아 더 가진 않았구요. 친구는 타임 비슷한 스탈 ㅡ카피 까지는 아닌듯 점퍼 8만 5천. 원피스 13만원 정도에서 고르던데..같은 점퍼가 다른 층에 가니 15만원 정도 가격도 있더라구요.
재질도 거의 같은 상품으로 보였거든요. 소소히 사심 재미삼아 사시는 정도니, 일부러 밤에 가실것 까지는 없을듯 이요.
원글님.
사업자한테 도매가로 팔지 왜 아무한테나 도매가로 팔겠어요...
저는 토욜 낮에 물건하러가서 보면 일반인에게 같은 물건도 인터넷 쇼핑몰 보다 비싸게 받더라구요. 그러니 편하게 인터넷서 사세요.
제일 평화는 항상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그냥 다리품 안팔고 내취향인 인터넷 사이트 찾는게 나은거 같아요
동대문 내에서도 제평은 비싼 곳이에요 (자체 제작 많아서, 상대적으로 고퀄도 많구요)
한 두장 사면서 무슨 도매가를 기대하시나요.
말 그대로 도매가는 (대랑 구매하는) 판매자에게 주는 가격인거죠.
동대문도 이제는
(귀찮고 실갱이 하기 싫어서) 한 두장은 아예 안 팔거나
아니면 대놓고 도매가/소매가 차이 둬서, 몇 만원 비싸게 부르는게 흔합니다.
물론 저도 소비자라면 싸게 사고 싶은게 인지상정이겠지만
또 판매자 입장을 생각해 보면,
꼴랑 한 장 사는 뜨내기 손님한테 도매가 줄 수는 없는 것도 역시 인지상정이죠.
5시면 문을 닫고 8시반~0시쯤 다시 열어요.
오후 5시 이전은 소매시장이고, 저녁시간이 도매시장입니다.
즉 낮에가면 소매가 받고요, 저녁에 가면 도매가 거래하는데 딱봐도 상인인지 소매인지 알아요. 그래서 알아서 소매가로 부르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도매가 부르는데 소매인거 알면 "아 소매세요? X000원 주세요"하고 소매가로 다시 알려줘요.
동대문이 싸서 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파는게 다 동대문 옷이니 인터넷보다 약간 나은 정도이고, 제평은 자체제작 꽤 되서 다 그렇다고도 못하죠. 위에 어떤분이 추천해주신것처럼 브랜드옷 이월도 고려해보세요. 어설픈 동대문보다 그게 나을수있어요. 반품도 되고요.
제평 비싸고 생개보다 질도 별로에요
브랜드 이월상뿜이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아요
백화점에서 비싸게 주고 산 옷은 말들이 없더니 제일 평화 시장에서 산 옷은 어디서 샀냐 너무 예쁘다 소리 들어요.
명품 유행하는 옷 스타일 카피가 많아서 그런지.
브랜드 이월 상품은 유행에서 좀 뒤지고 제일평화에서 잘 고르면 예쁜 옷 많아요.
100프로 실크 옷들도 많고.
눈썰미 있으면 좋은 옷 고릅니당.
단골 만들면 도매가로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