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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만실에 들어와 분만과정 지켜 본 시어머니.

아니 이건 또 뭐냐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17-09-04 10:58:30
분만실에 들어와서 분만과정 지켜보고,

모유수유도 신기하다며 구경하고 그랬대요.

자기는 제왕절개에 모유수유 안했다고.

유한킴벌리 전제품에 발암물질 나왔다는 거 기사보다가

타고 들어가서 봤는데,

이딴 시어머니도 있군요. 나같음 이혼.

IP : 59.11.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나
    '17.9.4 10:58 AM (59.11.xxx.175)

    http://m.segye.com/view/20170718000650

  • 2. ..
    '17.9.4 10:59 AM (124.111.xxx.201)

    언젯적에 회자되던 얘길 이제서야 또.

  • 3. 아이고..
    '17.9.4 10:59 AM (61.80.xxx.121)

    앞이 깜깜하고 인생이 아주 길겠어요...ㅠㅠㅠㅠ

  • 4.
    '17.9.4 11:00 AM (59.11.xxx.175)

    예전에 회자되던 얘기에요? 전 첨 봄

  • 5. 패시
    '17.9.4 11:40 AM (164.125.xxx.47)

    요즘 병원에서 다 막아주던데..7년전에 애 낳았을 때도 시부모님은 출입불가..

  • 6. 힘껏
    '17.9.4 11:53 AM (211.226.xxx.108)

    시어머니도 나름 아니겠어요
    2001년 첫아이 낳을때
    밤 12시에 들어가서 꼬박 진통하고
    남편이 아침에 어머님께 전화드리니
    머리 감으려고 샴푸를 손에 짰다가
    손 씻고 그길로 병원으로 뛰어오셨어요
    1시간정도 제손 힘있게 당겨서
    힘껏 잡아주시고..
    확실히 암것 모르고 잡아만!!주던
    남편과는 다르죠
    거의 막판에 분만실 걸어들어갈때까지
    옆에 계신던 시어머니..지금도 고맙죠
    아기낳고 수고했다고 우셨어요
    이런 시어머니도 계시죠

  • 7. 마키에
    '17.9.4 1:39 PM (49.171.xxx.146)

    요즘엔 남편 말고는 못 들어오게 하던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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