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에 들어와서 분만과정 지켜보고,
모유수유도 신기하다며 구경하고 그랬대요.
자기는 제왕절개에 모유수유 안했다고.
유한킴벌리 전제품에 발암물질 나왔다는 거 기사보다가
타고 들어가서 봤는데,
이딴 시어머니도 있군요. 나같음 이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만실에 들어와 분만과정 지켜 본 시어머니.
아니 이건 또 뭐냐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17-09-04 10:58:30
IP : 59.11.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상에나
'17.9.4 10:58 AM (59.11.xxx.175)2. ..
'17.9.4 10:59 AM (124.111.xxx.201)언젯적에 회자되던 얘길 이제서야 또.
3. 아이고..
'17.9.4 10:59 AM (61.80.xxx.121)앞이 깜깜하고 인생이 아주 길겠어요...ㅠㅠㅠㅠ
4. 헉
'17.9.4 11:00 AM (59.11.xxx.175)예전에 회자되던 얘기에요? 전 첨 봄
5. 패시
'17.9.4 11:40 AM (164.125.xxx.47)요즘 병원에서 다 막아주던데..7년전에 애 낳았을 때도 시부모님은 출입불가..
6. 힘껏
'17.9.4 11:53 AM (211.226.xxx.108)시어머니도 나름 아니겠어요
2001년 첫아이 낳을때
밤 12시에 들어가서 꼬박 진통하고
남편이 아침에 어머님께 전화드리니
머리 감으려고 샴푸를 손에 짰다가
손 씻고 그길로 병원으로 뛰어오셨어요
1시간정도 제손 힘있게 당겨서
힘껏 잡아주시고..
확실히 암것 모르고 잡아만!!주던
남편과는 다르죠
거의 막판에 분만실 걸어들어갈때까지
옆에 계신던 시어머니..지금도 고맙죠
아기낳고 수고했다고 우셨어요
이런 시어머니도 계시죠7. 마키에
'17.9.4 1:39 PM (49.171.xxx.146)요즘엔 남편 말고는 못 들어오게 하던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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