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한테 대리하라고 정해준 사람도 없는데 앞장서서 장사한 쪼끄만 법무법인.
아차(!) 싶던 차에 일 하는 모양새 보니..
일을 못해도 이렇게 못 할 수가 없네요.
게시판 관리 해 본 경험도 없는 거 같고 (이건 일단 그렇다 쳐도)
큰 일 해 본 경험도 없는 거 같고
일은 중구난방에
고객 응대는 개나 줘 버렸는지 물어봐도 답이 없고
'언제까지 뭘 하겠다' 는 얘기는 지켜지는 법이 없고...
'작은 사무실이 바빠서 그렇겠지'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네요.
자기 덩치에 안 맞는거면 줍지를 말던지, 주웠으면 무리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제대로 하던지.
승소 가능성을 보고 소송 참여한게 아니라 (승소 가능성 거의 없다 생각해요)
업체들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려 참여한건데
일을 못해도 너무 못해 신경 거슬려 도저히 못 참겠어서 환불 요청했는데
그것도 언제 될지도 모르겠고...
명색에 법무법인인데, 한 탕 해서 먹고 튈 것도 아니면 이번에 잘만 하면 이후 장사가 오죽 잘 될까요?
보다 보다... 처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