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수술하신 분 궁금한게 있어요(간호사분들 계시면 봐주세요..)

ㅎ...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7-09-04 10:23:08

빨리 많이 걸어야 회복이 빠르다는데

십년 전 저는 그러질 못했네요..

배가...너무 아파서 침상에서 일어나앉을 때랑 설 때 고통이 너무 심했어요..

그 통증이 뭐였는지도 몰라요..훗배앓이? 아니면 개복에 따른 정상적인 통증?

진통제도 안 놔줬나봐요..한참후에 알고 봤더니 무통주사도 있다고...


그 당시 걷기를 거의 못했는데 저 유착 많이 됏겠죠?ㅜㅜ

곧 자궁적출 복강경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유착이 심하면 이번에도 개복이 될 수도 있대요..

궁금한게 제왕절개 하신 분 열심히 걸으셨는지...


참,,복강경 적출수술후 기침을 많이 해야 폐가 쪼그라들지 않는다는데

그건 복강경수술 시 가스주입해서 그런가요??

IP : 116.125.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쳐
    '17.9.4 10:50 AM (114.207.xxx.67)

    수술후 운동 여부는 회복과 관련있지 유착과는 별 상관 없습니다. 유착은 수술 방법과 체질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체질이 유착 안되는 분은 거듭된 개복 수술에도 깨끗하고 보통의 사람은 맹장 수술만해도 유착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게 방광과 자궁유착이고 창자와 자궁, 창자끼리 들러붙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개복수술시 공기와 접촉하는 면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염증과 같은 작용이므로 복강경에선 드물게 됩니다.

    고신혜철씨의 경우도 유착이 일어나 통증이 왔고 거듭된 수술로 장에 구멍이 난 것이 사인입니다.

    그러므로 제왕절개때 세로로 길게 개복하는 방법은 가로 절개보다 많은 장기를 노출시킬수 밖에 없으므로 더 많은 유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병원에서 유착이 심해 사정에 따라 수술도중 개복에 들어갈수도 있다 한것을 볼때 사전 검사때 장기의 모습이 비이상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 발견 된 듯 합니다.

    꼭 해야할 수술이면 마음 비우시고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원글님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은 잘하고 시설 좋은 병윈과 의사 골라 의뢰하는 것 뿐입니다.

  • 2. 저는
    '17.9.4 11:17 A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동대문에 있는 이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분명 특진으로 했는데 마취주사 놓기 직전까지도 교수가 안들어왔어요
    근데 수술 봉합을 너무 타이트하게 해서 살이 땡겨 못일어났어요
    사람들이 저더러 왜이리 못일어나냐고
    아니 살이 땡겨서 못일어나는데 어쩌라고?!
    장 유착될까봐 살 안늘어지게 잡고 살살 걸었는데 찢어지는 고통에 누워버렸거든요
    아마도 레지던트가 한게 아닐까 의심이 되는데 인턴이 주사도 못놔서 손등도 여러번 찔러다고도 미안한 기색도 없고 성격들도 다들 날이서있고 다시는 안가는 병원인데
    다른병원에서 둘째 낳을때 유착얘기는 없더라구요

  • 3. 퓨쳐님
    '17.9.4 11:50 AM (116.125.xxx.17)

    아..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님 말씀대로 미리 걱정하지 않아야겠어요 .예전에 제왕절개하고 걷지 않았던게 너무 찜찜했었는데 걱정 붙들어 매도 되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698 "이거 나가면 다 죽어"..국방부 조사 착수에.. 1 샬랄라 2017/09/06 1,837
726697 손빨래 가능할까요? 1 세탁 2017/09/06 506
726696 나가부치 쯔요시 -とんぼ(잠자리)1989년 14 뮤직 2017/09/06 3,005
726695 진짜 반미 감정이 샘솟아요 12 속터져 2017/09/06 1,795
726694 지금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해도 늦은건 아닌지... 7 애휴 2017/09/06 2,137
726693 유니*로 노와이어브라..이거 최악이네요 5 짜증이확 2017/09/06 6,392
726692 저희동네에 거의 동시에 독서실이 3개가 새로 오픈하는데요 4 ... 2017/09/06 2,520
726691 (해몽 질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꿈에 자주 나오십니다.. 8 신기하다 2017/09/06 753
726690 뉴스타파 후원 끊었습니다. 23 할만큼 했어.. 2017/09/06 5,696
726689 아들이 소리를 버럭지르는데요 23 aa 2017/09/06 4,791
726688 진돗개에게 물린 아기냥이 8 물따라 2017/09/06 1,941
726687 요즘 입을만한 예쁜 하의찾기 별따기에요 1 옷찾기 2017/09/06 1,140
726686 애견계의 최홍만인데 전 징그럽네요 4 호겐 ㅋ 2017/09/06 1,643
726685 은행근무하시는분 또는 부동산매매대금입금할때( 인터넷이체증액 당일.. 2 -- 2017/09/06 1,611
726684 수영 배울때 가방 어떤거가져가나요? 4 궁금 2017/09/06 1,365
726683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1 주부 2017/09/06 1,014
726682 살면서 올해같이 시간 후다닥 간 적 없었던 것 같아요 4 인생 2017/09/06 1,212
726681 냉동블루베리가 뭐가 잔뜩 씹히는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5 엥? 2017/09/06 1,256
726680 광주 찾은 안철수 "삭감된 호남 SOC예산 바로잡겠다&.. 11 샬랄라 2017/09/06 1,249
726679 대파룸은 2 바닐라 2017/09/06 715
726678 (추억의 롤라장) Joy -Touch By Touch 1985년.. 2 뮤직 2017/09/06 648
726677 저녁쯤되면 온몸이 시리고 아픈것도 노화증상일까요? 3 40대후반ᆢ.. 2017/09/06 1,892
726676 암보험...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요 6 100 2017/09/06 1,030
726675 스텐김치통 추천해 주세요 4 ... 2017/09/06 1,945
726674 15개월 아기가 호텔 숙박 시 필요한 물품은 어떤게 있나요? 5 ... 2017/09/06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