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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맛있는거 먹고싶어요

...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7-09-04 08:58:41
다이어트중인데 요즘 감량이 잘 되질 않구요

어제는 일부러 시간내서 엑티브한 강습 받으러 갔는데 같이 강습 받는 사람 컨디션이 안좋다고 제대로 강습도 못받고 끝냈고 몸은 몸데로 피곤하고 안써도 되는 돈 쓰고
집에오니까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거기다가 오후에 강습받는다고 밥까지 많이 먹어버렸는데 강습은 못받고 밥만 먹은 샘이라서
어쨋든 너무 짜증나는 상황이였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은 몸대로 축 쳐지고 맛있는거 먹고싶고....불은 내 몸매 보면 그러면 안될것 같고
몸에서 욕구불만이 솓아오르네요 ㅠㅠ
IP : 121.18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4 9:10 AM (220.75.xxx.29)

    드세요. 아침이고 월요일인데요^^
    탄수화물만 아니면 뭐 어떤가요?
    애들 주려고 샀던 소고기를 그냥 제가 먹어버리고 배부른 상태에서 댓글 답니다.
    딱 제 취향인 미디움레어로 구워서 바질페스토에 찍어 밥 반그릇을 참나물을 샐러드삼아 방금 해치웠는데 이제 집안일 좀 할 기력이 솟네요.
    드세요^^

  • 2. 소유10
    '17.9.4 9:15 AM (76.183.xxx.179)

    계란찜 추천합니다.

    계란 2 개를 그릇에 깨뜨려 놓고, 젓가락으로 노른자에 매달린 하얀 알끈을 건져 냅니다.

    계란 2 개 분량의 2 배의 물을 붓고(물의 양이 무척 중요), 간은 새우젓이나 멸치국물로 맞춘 다음에
    젓가락으로 거품 안나게 살살 섞어 썰은 파를 위에 띄웁니다.

    랲으로 덮고, 이치개로 랲에 조그만 구멍을 낸 후
    전자렌지에서 3 분 정도 돌립니다. (렌지 출력에 따라 - 15 초 증감)

    물에다 미림을 섞으면 더 훌륭하지요.(그렇게 섞은 물의 양은 불변. 계란의 2 배)

    커스타드 혹은 연두부와 같은 일식집 계란찜이 됩니다.

  • 3. 소유10
    '17.9.4 9:20 AM (76.183.xxx.179)

    실제로 만들어 보시면....

    설거지 꺼리 1.
    준비 시간 5 분.
    속이 편안하고,
    저렴하고,
    맛 있고,
    다이어트에 부담되는 성분 적고 해서

    마음에 드실 거예요.

  • 4. . . . .
    '17.9.4 11:27 AM (61.78.xxx.165)

    계란 찜 한 번 해볼게요~~

  • 5. .....
    '17.9.4 11:30 A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아침이니까 드세요
    참으면 밤에 폭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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