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장게장 숙성이 덜되면 비릿할 수 있나요?

와이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7-09-04 08:34:06
활게를 사놓고 냉동실에 잠깐 기절시킨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이틀이 지나 뭐 찾다가 발견.

냉동게로도 한다는데 싶어서
깨끗이 씻어
간장, 말린생강과 계피 다린 물, 미림, 마늘, 청양고추, 통후추
이렇게 해서 여섯마리를 어제 오후에 통에 담아 놓았다가
오늘 아침에 혹시나 해서 딱지를 열어보니
간장이 잘 들었더라구요. 게가 좀 작아서이기도 하고
또 먹고 싶어서 확실히 살은 잘 발라지지는 않는데
한 입 먹는 순간 비린내가 확 나요.

일단 간장 끓여서 식히고 있는 중인데요.
식혀부어주고 이틀 정도 숙성시키면 비린내 없어질까요?

여태, 하루도 안되서 오픈 한 적도 없고
생물로만 담가서 뭐가 문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IP : 112.152.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4 8:39 AM (175.114.xxx.230)

    게 자체가 비릿해요
    유명한맛집가도 먹다보면 비릿해요

  • 2. 소유10
    '17.9.4 8:40 AM (76.183.xxx.179)

    게장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것은 생강이 처음이자 마지막 입니다.
    바로 뚜껑을 딴 꽃게도 적당한 생강의 양이면 전혀 비리지 않습니다.

    신선한 생강을 편으로 썰어(같이 끓이시지 말고),
    끓여서 식힌 양념간장에 섞어서 재워 보시면 좋을 듯.

  • 3. 빙그레
    '17.9.4 10:08 AM (39.118.xxx.77)

    게가 싱싱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날수 있어요.
    생선의 비린것과 오래되면서 비린거는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 4. 골드문트
    '17.9.4 5:57 PM (119.75.xxx.208)

    유명 게장집에서 택배로 주문했는데 식당에서 먹던 맛이 아니고 처음엔 비려서 먹기 힘들었어요.
    전화로 비려서 못 먹겠다 했더니 4~5일 냉장 숙성해야 제맛이 난다 하더라구요.
    열흘 지나면 게가 삭는다고 그 사이에 맛있게 드시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303 82에 고현정 시녀들 너무 많네요 46 진짜많다 2018/02/08 2,978
777302 정형식 20만돌파했어요 이틀만에 14 개법부 2018/02/08 1,389
777301 이석현 의원이 할 말 했네요 3 고딩맘 2018/02/08 1,241
777300 PD가 무조건 갑인줄 아는분들 많네요 10 그건 2018/02/08 1,619
777299 고현정 친한 연예인 누구있나요? 10 ... 2018/02/08 6,634
777298 인터넷 여론전에 돌입한 세력 3 글쎄 2018/02/08 535
777297 고현정측 입장 전문 26 @@ 2018/02/08 8,012
777296 분노조절 장애,시기,질투 가득한 시누 3 용서 2018/02/08 2,122
777295 北응원단장 ..제2의 6·15시대 여는 첫걸음 될 것 6 ........ 2018/02/08 459
777294 61살 남편이 아들보다 더 대접 못받는다고, 애한테 좋겠다고 하.. 11 ㅋㅋ 2018/02/08 3,705
777293 박성호 MBC 앵커, 스타 아닌 뉴스 빛내는 앵커될 것 8 고딩맘 2018/02/08 1,520
777292 고현정 하와이같은데 가서 몇년살다 오길 8 고.. 2018/02/08 5,238
777291 리턴 주동민 pd 인상이 영 별로네요 14 .. 2018/02/08 5,252
777290 파슬백 어떤가요 4 ... 2018/02/08 1,337
777289 아이언맨 마스크 처럼 생긴 선수 헬멧 3d 기술 2018/02/08 483
777288 도시락 들어가는 가방 있을까요. 5 패알못 2018/02/08 1,157
777287 롯데마트 온라인배달 3 올때 2018/02/08 1,227
777286 폭군 남편이래도 자식하고 사는것보다 그런 남편과 사는게 더 행복.. 13 ... 2018/02/08 3,396
777285 캐나다 총독 선물(우주에서 찍은 한반도) 보셨어요? 7 선물은 의미.. 2018/02/08 2,859
777284 평창올림픽 출전한 외국 선수들 인스타그램 10 소호랑과 함.. 2018/02/08 3,075
777283 일 잘하고 뭐라도 하려도 덤벼서 잘하는 사람 성격 특징이 뭔가요.. 3 일잘하는 2018/02/08 1,913
777282 요즘 여고생 자녀들 기본적으로 하는 화장 수위?가 어떻게 되나요.. 5 궁금 2018/02/08 1,561
777281 제 수면 시간이 너무 짧나요? 9 수면 2018/02/08 3,153
777280 혹시 우리 홈쇼핑 아시나요? 6 모모 2018/02/08 1,888
777279 나이 어린 엄마는 외롭네요 ㅜㅜ 20 ㅜㅜ 2018/02/08 7,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