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생각하니까 진짜 여자는 사회생활하기에 신체적제약이 상당하네요
생각만으로도 솔직히 끔찍하네요.
피공포증같은게 있는데다가 생리일만 되면 신경날카로워지고
비위약해지고 짜증이 뻗치는데 ㅜㅜ
밖에 나가서 면생리대를 어떻게 몇개씩 교환해서 가방에 넣고 다녀요 ㄷㄷㄷㄷ상상조차 안되요.
집에와서 그걸 또 어떻게 빠나요...
여자는 신체구조상 원시시대처럼 집에서 살림하고 애낳고 그렇게만 있어야되는건가 ㅡ.ㅡ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생리통있으면 약을 먹고서라도 사회생활을 해야하니...
생리대도 화학 발암물질 투성이고. 일회용이 다 그렇죠 뭐.
주변에 60대이상 아주머니들 보면 자궁들어낸 분들 그렇게 많아요.
꼭 암이나 그런거때문이 아니라도 여성질환이 엄청 다양하고 피해가기가 어려운것같더라구요.
이번에 생리대 난리를 보니까 참 난감하다 여자로 태어나서 힘든점 많다 이런 하나마나한 생각이 들어요.
1. ...
'17.9.4 12:33 AM (211.208.xxx.194) - 삭제된댓글드러낸 × > 들어낸 ㅇ
자궁을 드러내놓고 다니다니 깜놀요 ㅠ2. 원글
'17.9.4 12:35 AM (223.62.xxx.123)ㅡ.ㅡ 고쳤어요.
요새 발음나는대로 쓰는 단어들이 많아서
실수했네요3. ..
'17.9.4 12:38 AM (211.208.xxx.194)네~ 저도 지웠어요 글에 집중하려고요!
4. ...
'17.9.4 12:39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여자가 사회생활 가능해진 원인이 피임약의 발명이래요.
5. ...
'17.9.4 12:41 AM (61.252.xxx.73)여자가 사회생활 가능해진 계기가 피임약의 발명이래요.
똑똑한 여자가 사회생활 하려해도 남편들이 임신공격 해대니..한창 젊은 20대에 애키우는걸로 세월 다 보냄.6. 포도주
'17.9.4 12:42 AM (115.161.xxx.141)얼마전 여행중에 갑자기 생리를 했는데 금방 가게에서 생리대 사서 사용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일회용 생리대 없으면 여성들은 여행도 못했겠구나
온갖 제약 다 극복하면서 잘 살아야죠
문제는 사회와 문화가 그냥 자기 시간 몸 정신 다 갈아서 남 좋은일 하고 살게 만든 구조라는 것인데
이것 자각하고 깨기가 쉽지 않아요7. 원글
'17.9.4 12:44 AM (223.62.xxx.58)저는 배란기나 생리때 겪는 호르몬변화
컨디션난조가 너무 심해서 한달에 보름정도는
감정이 널뛰기에요. 컨트롤이 안되요.
얼굴피부도 말이 아니고 ㅜㅡㅜ
그렇다보니 적극적인 사회생활 못하죠.
자꾸 움츠려들더라구요.
나이들어도 마찬가지..
그러다보니 그냥 여자는 집에만있는 신체구조적 한계가 있나보다 체념할때가 많아요8. 원글
'17.9.4 12:48 AM (223.62.xxx.163)맞아요.
모든 일정 계획은 생리기간과 조율해서 잡아야되요.
여행. 시험. 공부. 약속. 운동.등등 ㅠㅠ
진짜 지난세월이 다 그랬네요. 신체적제약.9. ㅎㅎㅎㅎ
'17.9.4 12:49 AM (122.36.xxx.122)유목민족 여자들은 어떻게 극복하나 모르겠어요
거긴 수도시설이 없던데.. 대부분 유목민들이 추울땐 도시가서 일하고 더울때 관광객 상대로 돈버느라
온다는데
그래도 유목민족은 어떻게 생리일이나 씻는거 극복하는지 ㅠㅠㅠㅠㅠ10. ..
'17.9.4 12:52 AM (14.39.xxx.59)전 생리불순, 생리과다, 부정출혈 다양하게 겪어서 솔직히 공감해요. 성격에까지 영향 미쳤을 정도로 집순이 됐어요.
11. 원글
'17.9.4 12:54 AM (223.62.xxx.88)옛날에 툰드라 였나
유목민 다큐 봤었는데
무슨 이끼를 말려서 생리대로 쓰더라구요.
못씻는건 어떻게 해결하는지ㄷㄷㄷ12. ㅌㅊ
'17.9.4 12:56 AM (223.62.xxx.14)진짜.... 어떤 종족은 여자가 생리하면 불결하다고 해서 가둬놓고 하던데 참 .....
너무 힘들어요 .....생리때 자궁 크기가 거의 두배로 커진데요 몸도 엄청 아프고 예민해지고 너무 귀찮고 옷도 신경써야하잖아요 생리대도 항상 챙겨야하고
근데 이걸 남자들은 전혀 이해 못하겠죠 저의 남편도 결혼하기 전에는 이게 이렇게까지 큰일인지 몰랐다고 너무 아프고 힘든거구나 처음 알았데요13. 생리
'17.9.4 12:56 AM (175.223.xxx.87)제가 그넘의 생리.생리통.전후증후군으로 인생망쳤다고
봐도 될정도에요
뭐 으례 중요한날에 생리터지고 ..
심지어 입사 면접날에도 급생리터지고 지각하고..
진짜 여자의구속,발목잡는것은 생리부터에요
맘같아선 자궁없애 버리고싶어요
폭염엄청났던 더위에 생리까지 하니까 진짜 죽고싶었구요
저 그때 자궁잆애버릴생각도 했어요..
전후땐 피부뒤집어지고 배는 빵빵해지고 ..
평생 시달리며 사는것 같아요14. 원글
'17.9.4 12:59 AM (223.62.xxx.38)여름엔 진짜 ㅜㅜㅜㅜ
이틀밤은 뒤척이고 못자나봐요
에어컨틀고자면 감기걸려서 선풍기로 버티는데
이제 열대기후되서 습하고 덥고 와
외출해서도 냄새날까 신경쓰느라 짜증폭발하고
진짜 성격 다 버려요 ㅜㅜ15. 네
'17.9.4 1:01 AM (222.111.xxx.107)생리때마다~
엄청난 피로감과 졸음이 오는데도 그몸으로 회사를 가거나
애를돌보거나..
배는 설사나오기 직전처럼 아프고 똥마렵지~
정말 여자는 평생 고통받고 사는것 같아요.
남자들은 얼마나좋을까요?16. ㅇㅇ
'17.9.4 1:0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남자사이트가면 김치녀 엄청 씹던데요????
지구상 한국김치녀만큼 팔자핀 뇬들 없다고요17. .........
'17.9.4 1:04 AM (216.40.xxx.246)한달에 열흘만 정상 컨디션이었어요.
생리 전후로 일주일씩 힘들고 생리기간 일주일 빼면
정상인 날이 불과 일주일 열흘 이렇죠.
유목민이나 아프리카쪽같은 나라는 아마..ㅡ 못씻는거에 익숙하지 않나 싶어요. ㅠ18. 아.
'17.9.4 1:06 AM (112.150.xxx.194)옛날 사람들은 이거 어떻게 해결했을까 싶어요.
전 오늘부터 면생리대 쓰는데.
오 이거 생각보다 좋아요.
느낌이 그냥 팬티가 두툼해진 느낌.
그리고 신기하게 냄새가 안나요.19. //
'17.9.4 1:08 AM (218.238.xxx.86) - 삭제된댓글...저는 생리통은 거의 없는데 다리가 뻐근 묵직...주먹쥐면 주먹도 뻐근하게 붓고...
우울이 바닥을 치고 (전 대학교 1학년때야 생리주기 체크하기 시작해서 아 내가 생리전에 우울한거였구나 알았어요..둔탱이...그전엔 내가 성격이 더러운건줄 알았음...)
너무 힘든데 생리통까지 있었으면 상상도 하기 싫고 생리통 있는 친구들이 너무 마음아파요 ㅠ
그리고 전 나름 끔찍한것도 잘 보고 어지간히 더러운것도 둔감하게 잘 보는 편이라
비닐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 마스크 쓰고 락스 등 소독제 쓰면 남 간병같은것도 척척
하수구청소같은 더러운것도 잘 치워요.
남들은 대단하다고 해도 무신경한편이거든요. 어차피 맨손으로 만지는거 아니니까....
그래도 생리혈 볼때마다 아이고 싶고...화상실 쓰고난 비릿한 피냄새도 짜증나고...
아기 기저귀 갈때도 에휴 싶고 그런데
타고나기를 결벽증 있는 여자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으면 그것도 맘이 그렇네요 ㅠ
우리 딸이 절 안닮고 남편 닮아서 깔끔 무지하게 떠는데
아직 생리하려면 멀었지만 얼른 어느정도 위생에 둔감해졌음 싶어요 ㅠㅠ
정말 죄가 많아서 여자로 태어나나 싶고 그래요.ㅠㅠ
(물론 맨손으로 만지라고 하면 못만집니다)20. 남자 싸이트 운운하면서
'17.9.4 1:09 AM (211.244.xxx.154)간접화법으로 욕하는거..
불쾌해요.21. //
'17.9.4 1:13 AM (218.238.xxx.86)...저는 생리통은 거의 없는데 다리가 뻐근 묵직...주먹쥐면 주먹도 뻐근하게 붓고...
우울이 바닥을 치고 (전 대학교 1학년때야 생리주기 체크하기 시작해서 아 내가 생리전에 우울한거였구나 알았어요..둔탱이...그전엔 내가 성격이 더러운건줄 알았음...)
너무 힘든데 생리통까지 있었으면 상상도 하기 싫고 생리통 있는 친구들이 너무 마음아파요 ㅠ
그리고 전 나름 끔찍한것도 잘 보고 어지간히 더러운것도 둔감하게 잘 보는 편이라
비닐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 마스크 쓰고 락스 등 소독제 쓰면 남 간병같은것도 척척
하수구청소같은 더러운것도 잘 치워요.
남들은 대단하다고 해도 무신경한편이거든요. 어차피 맨손으로 만지는거 아니니까....
그래도 생리혈 볼때마다 아이고 싶고...화상실 쓰고난 비릿한 피냄새도 짜증나고...
아기 기저귀 갈때도 에휴 싶고 그런데
타고나기를 결벽증 있는 여자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으면 그것도 맘이 그렇네요 ㅠ
우리 딸이 절 안닮고 남편 닮아서 깔끔 무지하게 떠는데
아직 생리하려면 멀었지만 얼른 어느정도 위생에 둔감해졌음 싶어요 ㅠㅠ
정말 죄가 많아서 여자로 태어나나 싶고 그래요.ㅠㅠ
그리고 원시부족이나 그런데서 생리하는 여자를 부정한 취급하고 가둬두고 그런것 ㅠㅠ
그때 물이 풍부하지 않고 위생용품도 없고 하면
정말 아무리 깨끗하고 싶은 여자라도 냄새나고 그럴 것 같아요..
그러니 더러운 취급을 받았을듯 합니다 ㅠ
또한 그때 생리통있고 피흘리는 여자한테 일시키기도(원시사회일수록 힘에 부치는 육체노동이 많았겠죠)
그렇고 하니
그냥 집에 있어라~ 해두면 공동체에서 멋모르는...
쟤는 왜 빼냐~ 생리가 벼슬이냐 빼액~ 거리는 속좁은 것들한테
구구절절 이해시키기 그러니까 야야 그냥 부정할때니까 신성한 일 시키지 마라~ 할 것 같기도 하고...
옛 조상 여성들은 너무너무 고생이 많았을것같아요 ㅠ22. //님 말씀 공감되네요
'17.9.4 1:15 AM (223.62.xxx.95)진짜 격한공감이 ㅜㅜ
23. 싫어요 저두
'17.9.4 1:17 AM (211.246.xxx.97)무엇보다 피비린내가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
기침이나 재채기 한번하면
거의 선지 같은게 꿀럭~ 꿀럭~~ 나오고
더이상 애도안낳을건데 진짜 난소 떼어버릴까봐요ㅡ.ㅡ;;;;24. ㅇㅇㅇㅋㅋㅋㅋ
'17.9.4 1:27 AM (122.36.xxx.122)여기 글 남자사이트에 긁어갈수 있느니 너무 적나라한글 삼가
---------------------------------------------------------------------25. ㅇㅇ
'17.9.4 1:52 AM (1.239.xxx.124)용기 내서 써 보세요! 생각보다 간수하기 쉬워요. 세탁도 쉽고요. 중딩 고딩 딸들도 잘 사용합니다. 제가 출장가느라 세탁을 못해줄 땐 일회용 쓰라하는데 그럴 땐 생리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그래요. 면 쓸 때는 한결 낫다네요. 저도 게으름이라면 어디가서 뒤지지 않는데 할만합니다. 전 몇년 전에 어디선가 생리대가 정말 몸에 안좋다는 말을 듣고 고민하던 차에 쓰기 시작했어요.
26. 뱃살겅쥬
'17.9.4 1:54 AM (1.238.xxx.253)저는 브라에서만 해방되어도 달라질 것 같아요.
중세시대 코르셋 느낌이 이럴까 싶...
당장 브라만 풀어도 림프선 변화가 보인다고27. 남편이
'17.9.4 2:27 AM (221.140.xxx.157)남편은 생리를 한달에 딱 하루 하는줄 알았대요. 이렇게 칠일이나 하는줄 몰랐다고;;; 그소리 듣고 와 나도 제발 하루만 했음 좋겠다 이랬어요.
생리통에 체하는 것도 있나요? 전 생리 이틀째나 첫째날엔 반드시 체해서 죽어요.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못해요. 직장다닐 때 죽었었고 지금은 그냥 누워만 있어요. 제 친구는 학교 오다가 후문에서 기절했어요. 생리통으로... 우리학교 후문이 옆학교 문과 마주보고 있는데 그 학교 남학생이 119에 신고하고 바로옆에 그학교병원에 데려다 줬다 하더라구요
생리통도 안심한 사람은 괜찮던데 심한 사람은 길가다 기절할 정도의 고통이니.... 우리 엄마 할머니는 그 몸으로 제사음식 어떻게 만드셨는지..28. 남편이
'17.9.4 2:33 AM (221.140.xxx.157)호르몬 변화.. 도 상당하죠. 대딩 때 첫째날이라 기분도 울적한데 짐이 너무 많은 거예요. 신촌현대에서 5분 거리에 살았는데 그 짧은 거리인데도 엉엉 울면서 집에
갔어요. 짐이 너무 무겁다 .. 흑흑 흑흑흑흑 이러면서 ㅋㅋㅋ진정 미친거지 ㅋㅋㅋ 어찌나 서럽던지..
요즘은 아줌마가 되어 서러움이 전투력으로 바꿔서 그 때 폭발하죠. 남편이 걸어다니는 활화산 되는 날이냐며 그 때는 쥐죽은듯 있어요. 호르몬의 노예가 되죠.. 기분이 정말 더럽고 화가 나요. 어떨 땐 미친듯이 서럽고요. 네 미쳤네요 진짜 ㅋㅋ29. ..
'17.9.4 2:4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 그냥 시판생리대 사서 쓰려고요..
그 피묻은거 빨아야한다고 생각하니 소름이..ㅜㅜ30. 정말
'17.9.4 2:58 AM (112.149.xxx.112)한달에 열흘만 멀쩡....ㅠㅠ
31. 아..
'17.9.4 3:21 AM (156.223.xxx.71)조상 여성들은 너무너무 고생이 많았을것같아요 ㅠ22222
나이먹으니 호르몬 변화에도 민감해져서 생리전 주부터는 감정이 널뛰네요.ㅎㅎ
면 생리대 시도해보고 싶긴했는데 막상 실행이 안되더라고요. 후기들이 일회용쓰며 나던 냄새는 안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꼭 써보고 싶네요!
일회용생리대, 피임약...여자를 자유롭게 하고 사회생활 가능하게 해주는 것들이 참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원글님 생각처럼 여자들은 신체적으로 역시나 남자들과 다른 어떤 한계가 느껴지네요.ㅎㅎ32. ....
'17.9.4 3:3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생리만 안해도 배낭 메고 전세계 떠돌면서 여행할 수 있을거 같은데....
33. 휴.ㅠ
'17.9.4 9:02 AM (58.224.xxx.11)면생리대 추천해주세요
일회용으론 나트ㅇ는 괜찮은 거예요?ㅠ34. 연
'17.9.4 9:07 AM (58.125.xxx.140)남편도 결혼 후에야 여성들의 생리가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다고..하루 하는 줄 알았다고....2222
여자들은 생리 때문에 공부에 상당한 지장을 받지만, 공부보다 더 지장받는 게 직장일인 것 같아요.
한국 직장이 얼마나 야근도 많고 체력적으로 소모도 많고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 주나요?
튼튼하고 생리통 없는 여자들은 비교적 직장생활하기가 좀 낫고 생리통 있고 몸 약한 여자들은 직장생활
20년씩 이렇게 못 하고 하더라도 정말 힘들게 힘들게 겨우 하는 듯해요35. ..
'17.9.4 9:09 AM (175.117.xxx.158)면생리대가 좋은지는 몰라도 한번 나오면 축축하니 ᆢ그걸차고 돌아다닐수가 있는지ᆢ묵직해서ᆢ양적은날 쓴다는것도 ᆢ그걸 빠는것도 보통 노동은 아닙니다ᆢ핏물 뻘건거 몇장 헹구면 나가떨어지
싶네요ㆍ비위도 뒤틀리고ᆢ
몸구조는 옛날처럼 집에서 살아야 하는 구조 맞는거같아요ᆢ깜냥 교육해서 사회생활 운운해도ᆢ근본은ᆢ애낳는 구조에 평생 맞춰진 몸뚱아리 같아요36. 집에서 살아야 하는 구조이죠
'17.9.4 12:44 PM (125.178.xxx.137)근데
뒤쳐지기 싫으니까!!
생리뿐인가요
아침마다 치장은 어떻고요!
속옷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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