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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이제 조금이라도 가학적인 영화는 못보겠네요

ㅇㅇ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7-09-03 22:59:19

언노운우먼을 아무 정보없이 봤어요
유명한 감독 이름 하나보고.
시네마천국밖에 모르는 무식쟁이가 뭘 알았겠어요

으아 중간중간 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보기 힘드네요
절반은 눈감고봤음ㅠㅜ

뭐 영화자체야 흠잡을 영화는 아니지만..
제 멘탈이 예전같지않아서 조금이라도 가학적이면 다 눈감음

이 꿀꿀한 기분을 씻을 아주 발랄한 영화를 봐야겠어요
지저분하게 막 똥유머같은 그런거 안섞인 깔끔한 폭소영화 없을까요?
산뜻하게 마무리하고싶네요 ㅠㅜ



IP : 223.39.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7.9.3 11:02 PM (39.7.xxx.35)

    언노운우먼이 재미있고 작품성 있는건 사실이지만..
    잔인하기도 엄청나게 잔인하죠
    저도 정말 재밌게 봤지만
    첫 장면부터 넘나 끔찍해서 다 기억납니다..

  • 2. 짜증
    '17.9.3 11:03 PM (211.246.xxx.80)

    영화감독들좀 그런 이상하고 자극적인영화좀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국민들 정서파괴 할일이 있나 ~~ !
    좋은것만 보고 살아도 모자를 인생인데...

  • 3. 이젠
    '17.9.3 11:37 PM (114.204.xxx.212)

    로맨틱한 영화가 좋아요

  • 4. 저도
    '17.9.3 11:58 PM (211.48.xxx.170)

    영화 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점점 견디기 힘들어져요.
    아예 예전에 본 영화 되풀이해서 보거나 미리 줄거리 찾아보고 결말까지 알고 나서 봐요.
    중간에 조마조마한 게 너무 싫어서요.

  • 5. 행복하다지금
    '17.9.4 12:03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영화건 드라마건 피칠갑이 정도를 넘어 더 심해져요.
    자극의 정도가 급속히 심해져요.

  • 6. 행복하다지금
    '17.9.4 12:03 AM (99.246.xxx.140)

    영화건 드라마건 피칠갑이 정도를 넘어 더 심해져요.
    자극의 정도가 급속히 심해져서 거부감이 들어요

  • 7. 2222
    '17.9.4 1:24 AM (182.225.xxx.90) - 삭제된댓글

    저도요
    이제 그런 영화 그만 나오면 좋겠어요

  • 8. 동감
    '17.9.4 2:07 AM (222.111.xxx.107)

    동감이에요
    어두컴컴하고 이상한내용의 영화들
    너무너무 싫어요
    로맨틱코메디나 역사적인 내용의 영화가 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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