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 빨래 우울증치료 도움되나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7-09-03 22:17:26
사람만나는거 절대싫어하고요 요즘은 교회도 안나가요

무기력해서 손끝하나 움직이지않아요 집은 쓰레기더미

청소 안하고 옷도 산더미쌓여있고 방이 발디딜틈이없어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요리당연히 안한지 몇해되었고 설겆이

안해서 태산같이 쌓였어요 청소업체 부르고싶은데 용기도없고

방꼬라지보면 한숨만나고 드러누워만있어요 죽고싶어요
IP : 175.223.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되죠
    '17.9.3 10:20 PM (116.127.xxx.144)

    저는 아플때도 도움되더라구요.
    게으르지만,,집이 지저분하면 더 아픈거 같아
    아플때 더 청소해요.

    한꺼번에 못하고
    딱 한군데 정해서 하세요
    주방이면 주방
    안방이면 안방...그것도 범위가 넓으면..

    주방중에 씽크대..또는 주방중에 설거지..이런식으로
    적어도 하루에 한가지만이라도 하고
    바깥에 가서 바람 쐬세요. 햇빛하고...슈퍼나 백화점 쇼핑센타...등 어디든 집밖으로 나가서
    한두시간 돌아다니다 오고요.

    조금씩 움직이고
    조금씩 하세요

  • 2. ㅇㅇ
    '17.9.3 10:29 PM (180.229.xxx.174)

    의욕이없으시니 남의손이라도 빌려 치우시면 한결 맘이 개운해지실거예요.
    용기내서 도우미라도 부르시고 기분전환해서 생활하세요.

  • 3. 어이쿠
    '17.9.3 10:31 PM (39.7.xxx.35)

    혼자서는 엄두가 안날거예요
    한명 정도 쓰시고
    스레기봉투 100리터짜리 많이 사셔서
    많이 버리세요

    쓸것만 챙겨놓고 버린다~ 이러시면 될거예요

    저도 쌓아놓고 무기력하게 있다가 대거 정리한적 있어는데
    쓸거 안쓸거 구분하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그냥 당장 쓸거만 챙기고
    나머지는 쳐다도 안보고 다 버렸네요
    그래서인지 정리도 빨리 끝났고
    몇몇일 정리 청소 끝내고 나니 정말 살것 같았어요

    정말 맛있는거먹고 예쁘고 맘에드는거 사는것보다
    더더더더 몇배로 행복해지실겁니다..

  • 4. ..
    '17.9.3 10:36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아예 쓰레기집이면

    http://blog.naver.com/cxm77/220991214650
    이 분 추천이요..

  • 5. ...
    '17.9.3 11:17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

    쓰레기집도 16만원에 해결되네요...

  • 6. 우울증
    '17.9.3 11:33 PM (221.165.xxx.209)

    단순 우울증이 아니라 몸이 안 좋으실 수도 있어요. 그게 원인이 여럿 있는데 직접 찾아보셔야 할 거에요.
    이런 이유로 몸이 안 좋을 경우라면 빨래 청소하면 피로해서 더 쉬이 우울해 질 수도 있어요.

  • 7. ㅌㅌ
    '17.9.4 12:16 AM (42.82.xxx.97)

    청소 빨래하면 스트레스 더 받아요
    차라리 여행을 가시는게..
    여행 갔다와서 상쾌한 마음으로 청소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169 중고가구 사면 보통 조립 배송 어디서 하시나요? 3 배송 2017/09/04 411
725168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2 7 가을 2017/09/04 2,640
725167 이거 설치법 준맘 2017/09/04 304
725166 은행 송금입금 등 용지있는곳에 계산기가 없는데 3 배리아 2017/09/04 480
725165 아침에 싸가서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12 요즘 2017/09/04 2,569
725164 심재철이 말입니다. 10 자식들이 불.. 2017/09/04 1,078
725163 아파트 문앞에 개똥 세 덩이가.. 9 개황당.. 2017/09/04 2,408
725162 zillow.com이요 6 노력중 2017/09/04 968
725161 가난한 학생들 수업료 못 내면 어린 학생을 때렸던 선생들 14 노무현입니다.. 2017/09/04 2,274
725160 혐) 부산 여중생 폭행 관련 글 1 퍼옴 2017/09/04 1,780
725159 옷 만드는 거 배우고 싶어요 12 양재 2017/09/04 1,943
725158 사람을 소유할수없으니 2 ㅇㅇ 2017/09/04 1,047
725157 40대 멜라토닌 써 보신 분~ 10 멜라토닌 2017/09/04 2,639
725156 어제 효리네 좀 지루했어요 24 .. 2017/09/04 5,743
725155 제일평화시장 다녀왔어요 9 ... 2017/09/04 5,274
725154 (펌)"수능 절대평가 전환돼도 1~2년 못가 포기할 것.. 6 기사 2017/09/04 1,528
725153 자반 고등어로 조림을 하면 5 ... 2017/09/04 1,244
725152 시부모님 1938년생이신데..다른분들은 건강 어떠신가요? 6 ... 2017/09/04 2,106
725151 중1아들 단백뇨 검사 3 건강 2017/09/04 1,604
725150 아이를 교회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 13 ... 2017/09/04 6,636
725149 홍준표 부인은 어떤사람이길래 공식자리에서ㅠㅠㅠ 15 ... 2017/09/04 4,990
725148 모시잎송편 맛있나요? 10 호롤롤로 2017/09/04 1,474
725147 손톱에도 무좀이 5 가을 2017/09/04 1,867
725146 진짜 엄청 건강한 여자들은 생리때문에 일상에 구애받는게 거의 없.. 28 근데 2017/09/04 6,769
725145 분만실에 들어와 분만과정 지켜 본 시어머니. 7 아니 이건 .. 2017/09/04 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