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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세입니다..제 나이가 혹시 부러우신분 있나요 ..

자신감 조회수 : 8,488
작성일 : 2017-09-03 21:22:46
제 나이 45
도전하기에 자꾸 망설여집니다
인생 선배님들
혹시 제나이로 돌아간다면
무얼 해보고 싶으신가요..??
IP : 219.241.xxx.10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2세인데
    '17.9.3 9:24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언니 (죄송^^;;) 혹시 제 나이도 부러우신가요?
    아무것도 이뤄놓은게 없고 뭘 해야 할지 막막해요 요즘

  • 2. 45살입니다
    '17.9.3 9:31 PM (61.100.xxx.201)

    이 나이되니까 우울증오네요.. 뭔가 인생 끝난거 같은 ㅠㅠ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이제 진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고 생각하니 우울하네요..
    5,60대가 보기에는 이 나이가 부러울순 있겠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45살 이상은 그냥 다 같아보여요..ㅠㅠ

  • 3. ㅇㅇ
    '17.9.3 9:31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42세나 45세나
    늙은건..

  • 4. 내나이 50세에
    '17.9.3 9:32 PM (119.196.xxx.171)

    자격증 도전해서 지금도 써먹어요 나라면 돈버는일에 매진할거예요
    흙수저 자식에게 안물려줄려면 우리남편이 방해만 안했어도 많이 벌었는데

  • 5. ㅡㅡ
    '17.9.3 9:32 PM (111.118.xxx.146)

    저도 비슷한 나이라 전혀 안부러워요..
    50이 가까와오다니.ㅜㅜㅜ

  • 6. 현재53세
    '17.9.3 9:33 PM (114.205.xxx.161)

    그때는 45도 많은 나이같지만 지금보면 좋은 나이 맞아요.
    도전하세요.
    나중에 제게 감사하시게 될거에요^^

  • 7. ㅇㅇ
    '17.9.3 9:33 PM (121.168.xxx.41)

    저 지금 50인데
    45세가 부럽지는 않고요..
    우리 아이들이 5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5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스마트폰.. 손에 안쥐어주겠어요ㅠㅜ
    좀더 상냥한 엄마로 돌아가고 싶고요.

  • 8. 안부럽
    '17.9.3 9:35 PM (39.7.xxx.241)

    저 님보다 10년어린데

    안부러워요 ...그나이 되는거 무서워요

  • 9. ㅇㅇ
    '17.9.3 9:35 PM (223.62.xxx.215)

    45살인데 정말 끝난나이인것을 요즘 느끼네요.
    작년까지는 ..몰랐는데
    물류센타에서 노가다하면서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도 나이대가 30살전후 자기들끼리 짬짜미..

    늙었어요.
    취미. 아마추어수준으로 배우면 ...모를까

  • 10. 아니요
    '17.9.3 9:35 PM (119.207.xxx.100)

    안부러워요 저도 45라서
    낼 출근할라고 준비해놓고....
    10년만 젊었으면 좋겠어요

  • 11. ㅇㅇ님
    '17.9.3 9:36 PM (58.234.xxx.195)

    아이들 이젠 다 성인이 되었나요? 전 나이 50인데 아직도 초6 중2아이들 키우는 엄마라 앞길이 구만리네요.
    50에 자격증으로 돈버신다는 분은 어떤 자격증을 따신건가요?
    부럽네요

  • 12. 48
    '17.9.3 9:37 PM (211.215.xxx.120) - 삭제된댓글

    딱 3년전이네요
    전 45살에 많이 건강하지 못했었어서 힘들었어요
    사고 때문이긴했지만... 아직 회복이 덜되었고 재수술도 남아있는데요.. 전 다시 그나이로 돌아간다면 몸 조심할래요
    사고이긴했지만 과로로인해 제 실수로 다친거라..
    그 나이때가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신감이
    넘칠 때다 보니 오버 슈팅한게 아닌가 싶어요
    45세 전후부터 몸을 안정적으로 다루고 관리하시길

  • 13. ,,,,,,,,,
    '17.9.3 9:37 PM (122.47.xxx.186)

    그 나이는 70살 되신 울엄마가 청춘이다 하면서 부러워할 나이죠..82가 아무리 연령대가 높다고 해도 그 나이대는 잘 안들어오니깐..부럽다 할 사람 잘 없을것 같아요..

  • 14. ...
    '17.9.3 9:3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45세던, 50세던...지금현재는 부담스러운 우리의 현 나이이지만

    아이러니한게
    우리들 대부분 아마 10년후에는

    10년전의 우리, 즉 지금 현재를
    엄청 그리워 할 테죠.

    현재를 사랑합시다!!

    (위의 한 댓글도 있지만!)

  • 15. 8888
    '17.9.3 9:41 PM (1.238.xxx.181)

    저 48인데 부러워요
    딱 삼년만 전으로 돌아갔음
    남편놈 안믿고 자격증 따겠네요
    지금이라도 해야죠

  • 16. 48살
    '17.9.3 9: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3년 전인데 그때도 괴로웠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부모님을 그때는 말할 수 없이 사랑했는데 지금은 연민이 섞여있어서 귀찮기도 해요.
    건강도 조금 나빠졌고 살도 더 쪘네요.

  • 17. 투르게네프
    '17.9.3 9:45 PM (14.35.xxx.111)

    애들이 좀커서 육체적으로 여유있어 좋아요 이제 슬슬 하고싶은거 하고 싶어요

  • 18. 44때 부터
    '17.9.3 9:45 PM (183.98.xxx.104)

    전업에서 사회로 다시 나왔구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해보다 오너들이 하도 한심해 보여서 제가 회사 차렸네요. 지금 48임

  • 19. ..
    '17.9.3 9:48 PM (61.79.xxx.197)

    저도 45.산 날보다 살 날이 더 적다 생각하니 맘이 조급해져요
    내일부터 영어공부하려고요
    한 3년쯤 하면 말종 통할수 있을까요

  • 20. 60대 초입니다.
    '17.9.3 9:53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절대 안 돌아가고 싶어요. 맞벌이하느라 자식 키우느라 너무나 치열했던 40대 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40대 생가하기도 싫네요.

  • 21. 윗님 ㅎㅎ
    '17.9.3 9:57 PM (183.98.xxx.104)

    40대가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사는 나이가 맞나보네요. 저도 거의 전쟁같은 하루하루입니다^^

  • 22. ........
    '17.9.3 9:59 PM (175.182.xxx.208) - 삭제된댓글

    읽고 싶은 책 있으면 많이 읽으세요.
    나이 더 드니
    시력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책읽는 것도 예전같지 않네요.
    늙어서 체력 떨어지고 시간 남아돌면 책읽으면 되지 했는데
    오산이었어요.
    하고 싶은거 있으면 더 나이들기 전에 하세요.
    지금이 남은 날들 중에서 가장 젊은때니까요.

  • 23. ㅡㅡ
    '17.9.3 10:04 PM (111.118.xxx.146)

    45세 뭘 도전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자체로 즐거우시다면 하셔두 되겠죠.
    근데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하는 도전한다고
    너무 아둥바둥 사는건 글쎄요...

  • 24. ㅁㅁ
    '17.9.3 10:08 PM (112.148.xxx.86)

    원글님 귀여우세요~~
    인생 100세시대인데 아직 반도 아닌데 지금도 배우는거 늦지 않으셨어요..
    지금이라도 원글님 원하는거 자수든 양재든 공부든 도전해보셔요!

  • 25. 쥬쥬903
    '17.9.3 10:12 PM (219.250.xxx.13)

    헉...
    원글님 원하던 답글이 전혀 없네요...

  • 26. ...
    '17.9.3 10:12 PM (119.64.xxx.92)

    50대초반인데, 45세나 지금이나 할수있는건 똑같.. ㅎㅎㅎ
    글쎄..10년후에도 지금 나이가 그리울것 같지는 않아요.
    40대초반도 안그립거든요.
    어차피 40살 넘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80살됨 ㅎㅎ

  • 27. 배맘
    '17.9.3 10:14 PM (211.201.xxx.202)

    건강관리 잘하시고, 매년 건강검진도 꼭 받으시구요.
    노화는 이미 왔지만, 이젠 무리하면 질병에 걸릴수 있는 확율이 확 높아지는 시기이니,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 건강 관리 신경쓰세요.
    폐경오고나서 관리하려면 들쑥날쑥한 감정조절과 더불어 하기 힘드니까, 미리 규칙적인 운동이 몸에 베게 하세요~

  • 28. ..
    '17.9.3 10:15 PM (175.223.xxx.137)

    친구야 반갑다. 나도 45살.
    근데 당장 몇 달 뒤면 나이 한 살 또 먹자나.
    몇 달만 지나도 이때가 더 젊었구나 할 텐데
    오늘 멋있게 살면 되는 거지.
    아직 오지 않은 노년 때문에 미리 힘들어하지 말고
    지금 열심히, 지금 아름답게 살자.
    오늘을 잘 살면 내일도 아름답겠지.

  • 29. 도라지차
    '17.9.3 10:16 PM (122.47.xxx.186)

    난 30대가 제일 돌아가기 싫은 나인데..세상도 다 알지 못해.근데 주변 요구는 30대나 되서 이것도 모르나 이런소리나 찍찍하지..30대 되서 세상 잘 알려면 내가 20살부터 사회돌아가는걸 체험했어야 가능한 일이란걸 나중에 알았음.아무튼 30대를 무슨 세상 엄청 살아온 사람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많았고.나는 독박육아에 치여서..거기다 일까지..모든게 힘들고.모든게 불안하고..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30대가 제일 크기땜에..나는 30대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40대는 그래도 애 공부뒤치닥거리니깐 적어도 나한텐 그게 나았음..어휴..그런의미에서 40대는 좋은 시절이긴하죠.

  • 30. 49
    '17.9.3 10:23 PM (42.2.xxx.199)

    저 49세.
    45세때 사잔보니 정말 제가 젊고 아름다웠더라구요.ㅎㅎ
    지금도 저는 제가 좋습니다.
    항상 지금이 제일 좋은 때.

  • 31. ㅡㅡ
    '17.9.3 10:4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나 46
    젊음이 다 지나가버린거같아 이렇게 여자로 끝이구나할때
    7살어린 남자로 여자로 대해줌
    남편감은 성격, 직업, 학벌, 재산 이것저것 따져서
    사랑보다 안정적삶을 위해 택함
    애인은 그딴거 필요없음
    젊고 몸좋고 같이있으면 재밌음 끝
    생기와 활력을주고 삶이 즐거음
    아직 망설이느라 관계는 안했음
    하지만 여기서 끋낼 맘이없음
    남편이 바람은 안피웠지만
    유흥업소 원나잇은 했을게 뻔하므로 죄책감도 덜함
    끝까지가보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ㅠㅠ

  • 32. ^^
    '17.9.3 10:44 PM (70.121.xxx.147)

    저 53..45세 때만 해도 쌩쌩했던 거 같이요. 40 후반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염려도 생기고 살아온 날에 대한 후회가 들더라구요.
    제가 45세가 된다면 건강한 듯 느껴져도 운동 열심히해서 몸 챙기고 새로 시작 할 일 있음 어서 시작 할 듯 요.

    저희 80 시어머니 제 나이 자꾸 물어보고 53이라 하면 한창때다 부러워 하십니다..

    사실 제가 부러운 나이는 35세 쯤 이예요.

  • 33. 참 나
    '17.9.3 10:48 PM (118.223.xxx.207) - 삭제된댓글

    생기와 활력 같은 소리하고 있네. 60되면 53세 남한테서 생기와 활력을 찾을라우? 비정상이고 뭐고 간에 참 추하다 추해

  • 34. ㅡ.ㅡ
    '17.9.3 10:56 PM (39.7.xxx.95)

    한개두 안부러워요

    45살 나이 너무많아요ㅠㅠㅠ

  • 35. ..
    '17.9.3 10:59 PM (220.85.xxx.236)

    자존감 자신감 없어보이는 글이네요
    남 눈치보기엔 늦습니다
    원하는거 그냥 해요
    늦건 말건 그냥 해요
    지금당장

  • 36. 전 부러워요
    '17.9.3 11:04 PM (175.120.xxx.181)

    제가 그때 제일 예뻤거든요
    애들도 잘 지도할 거 같아요

  • 37. 홧팅
    '17.9.3 11:06 PM (112.198.xxx.241)

    동갑입니다.
    전 제나이가 좋아요.
    아이가 커 갈수록 제 시간이 더 많아지고
    나만의 삶에 충실해져 가네요.
    아이가 후년에 대학을 가면 그마저도 내 손을 떠난다 생각하니 지금 이 시간시간이 아까워서 더더 애틋하고 잘해주고 싶구요.
    같이 나이 들어가는 남편도 더 소중해지네요.
    세월의 속도가 나이만큼 이라고 하죠..?
    전 50대의 제가 궁금해서 빨리 50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38. 아뇨
    '17.9.3 11:12 PM (183.98.xxx.147)

    인생 끝났다는 말을 45세부터 들었어요
    노후준비하라고
    35세는 부럽습니다

  • 39. ..
    '17.9.3 11:20 PM (175.223.xxx.137)

    원하는 거 그냥 해요
    늦건 말건 그냥 해요
    지금당장 222222222

  • 40. ....
    '17.9.3 11:20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45세 청춘이시네요.
    60 가까이 되어가니 정말 부럽네요.
    제가 그 나이라면 뭐라도 도전하겠네요.
    공부나 경제활동, 아니면 해보고싶은 취미활동이라도요.
    제가 45세때보다 지금의 45세는 훨씬 젊은 나이이니
    주저하지마시고 도전하시길요.

  • 41. ㅇㅇ
    '17.9.3 11:39 PM (180.228.xxx.27)

    46세인데요 전 애들아 다 대학생이어서 지금 나이가 참 좋아요 돈은 별로없어도 마음이 너무 홀가분하고 아직은 건강해서 여한이 없어요 이런행복이 5년정도는 갈것같네요 그이후에는 어딘가 아프겠죠

  • 42. amel
    '17.9.3 11:55 PM (1.64.xxx.171)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는 45 지금 좋아요
    커리어도 성공하고 노후 준비도 거의 되었고 30대 너무 치열하게 살아서 힘들었어요

    이제야 여유 생기는 것 같아요
    본인을 위해 작은 것들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 43. 보라
    '17.9.3 11:59 PM (125.186.xxx.189)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일하는데 완숙기로 접어든 것 같고,
    인생 사는데 두려움들 많았는데 반 이상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런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엄마가 더 오래사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저는 욜로족 하려구요.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살려고 합니다~~
    우리 같이 치열하게 살아요~~

  • 44. 지나가다
    '17.9.4 12:02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 가까운데요 나이들었다고 몇년 책도 안보고 발전안하고 걍 살다가
    유치하지만 이제 20대 젊음이랑 점점 멀어만지겠지....하는 느낌에 마음 가라앉았는데
    위에 나영희님 관리잘하셨지만 61년생 57세에 너무 멋있게 나이든 것 찾아보고 이글보니
    45세는 57보다 띠동갑으로 어린데다 참 좋은 나이구나 하는 생각드네요
    하고픈 일 도전하시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해주세요~~
    저도 제 나이를 좀 더 사랑해야겠어요

  • 45. 지나가다
    '17.9.4 12:03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 가까운데요 나이들었다고 몇년 책도 안보고 발전안하고 걍 살다가
    유치하지만 이제 20대 젊음이랑 점점 멀어만지겠지....하는 느낌에 마음 가라앉기도하고;;
    위에 나영희님 관리잘하셨지만 61년생 57세에 너무 멋있게 나이든 것 찾아보고 이글보니
    45세는 57보다 띠동갑으로 어린데다 참 좋은 나이구나 하는 생각드네요
    하고픈 일 도전하시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해주세요~~
    저도 제 나이를 좀 더 사랑해야겠어요

  • 46. 지나가다
    '17.9.4 12:05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 가까운데요 나이들었다고 몇년 책도 안보고 발전안하고 걍 살다가
    유치하지만 이제 20대 젊음이랑 점점 멀어만지겠지....하는 느낌에 마음 가라앉기도하고;;
    근데 위에 나영희님 관리잘하셨지만 61년생 57세에 너무 멋있게 나이든 것 찾아보고 이글보니
    45세는 57보다 띠동갑으로 어린데다 참 좋은 나이구나 하는 생각드네요
    하고픈 일 도전하시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해주세요~~
    저도 제 나이를 좀 더 사랑해야겠어요

  • 47. 45세
    '17.9.4 3:13 AM (86.99.xxx.20)

    오늘 문득 메모장에 '내 나이가 좋다'라고 썼는데 우연의 일치?
    한 2~3년전엔 마음이 더 늙은 상태로 살았어요
    문득 아직도 긴 머리할 수 있고 이쁜 옷 젊은 애들 옷도 별 생각없이 사입는
    지금이 좋구나 느꼈어요( 자뻑이구요...허나 남한테 피해안 주는데 괜찮죠?) 어중띤 나이지만 나름 젊습니다...또래 지인들보면 소녀처럼도 보이죠...
    지금 마음으로는 한 59세까지는 스스로 아직 이쁜 게 어울려 생각하고 살려구요

  • 48. 마른여자
    '17.9.4 3:39 AM (182.230.xxx.218)

    동갑이네요

    아니요

    전혀안부러운데요

    나이가많아짜증나요

  • 49. 마른여자
    '17.9.4 3:42 AM (182.230.xxx.218)

    글고 늙어서 슬퍼요

  • 50. ..
    '17.9.4 10:50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45
    너무 치열하게 살아서 이제 좀 편안해졌어요
    지금 너무 좋음.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공부 중입니다. 미래를 위해 하는 무엇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공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 51. 저장
    '17.9.5 10:42 PM (96.231.xxx.177)

    좋은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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